[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야생멧돼지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관리에 총력 대응한다.봄철은 야생멧돼지 출산기로 개체수가 급증하고 등산객 등 야외활동과 영농활동이 증가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위험도가 높은 시기다.경기도는 행정명령 등을 통해 양돈농가의 ASF 발생지역 입산 금지, 방목 사육금지, 축산농가 방문 전 거점 소독시설에서 소독, 농장 출입 차량 2단계 소독 등 강도 높은 방역 조치를 유지하고 있다.또 매주 수요일을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퇴치 날로 지정해 양돈농가 및 축산시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이 도서지역 유해야생동물 피해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송이도에서 영광군 유해야생동물 기동구제단 8명을 중심으로 야생멧돼지 집중포획을 추진했다.도서지역은 접근성이 떨어져 포획허가를 통한 자력구제가 어렵지만 번식을 통해 야생멧돼지 개체 수가 계속 증가하기 때문에 주거지와 농경지에 출몰하는 야생멧돼지가 송이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불편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포획을 통해 번식기 야생멧돼지 개체 수 증가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현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거점소독시설에 대한 현장점검 나섰다.진주시는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을 위해 지난 11일 진성면 소재 축산종합방역소 등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점검에 나선 조해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AI와 ASF가 전국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지역 내 유입 방지를 위해 축산시설 출입 차량 소독 및 가축전염병 방역 추진상황을 살피고 설 명절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시는 철저한 방역 및 소독활동을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기회가 넘치는 명절, 도민 모두가 행복한 설 연휴’를 위해 총 5개 분야 24개 대책을 중점으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전통시장 등 인파가 몰리는 주요 범죄 취약 시설에 대해 취약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치안 협력 기관과 협업을 통해 지역 치안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연휴 기간 재난 발생 시, 신속·정확한 재난상황 보고와 전파를 위해 24시간 재난상황 관리체계가 운영된다. 또 가스·전기·화학 안전관리 대책반 운영을 통해 관련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에 나선다.경기도의 2024년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종합대책에는 ▲각종 재난·사건·사고 예방 ▲물가안정 및 체불임금 해소 대책 ▲주민불편 해소 ▲공직기강 확립 등을 포함한 총 6개의 추진 분야와 세부 계획이 포함돼 있다.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각종 재난·사건·사고 예방과 물가안정 및 체불임금 해소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민원 현장근무반도 운영한다.종합상황실은 총괄지원반을 포함한 6개 분야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이 2024년 영광군 유해야생동물 기동구제단(구제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인명·가축 및 농작물 피해의 예방 및 적극적인 구제를 위해 최종 선발된 모범 수렵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구제단 운영방침 및 포획허가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최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총기사고와 관련, 안전한 구제활동을 위한 주의사항 및 수렵관리시스템 사용법에 대해 교육했다.구제단의 주요임무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발생 시 구제활동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경북 지역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16일 ASF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경북 영덕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돼지 12마리가 ASF 양성 판정을 받았다.중수본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하고 출입을 통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이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 500여 마리는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살처분할 예정이다.중수본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오는 18일 오후 8시까지 대구와 경북 지역 양돈농장과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가축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개업 수의사 8명에게 공수의 위촉장을 수여했다.지난 12일 위촉된 공수의는 향후 1년간 담당구역을 정해 가축사육농가 동물 진료,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브루셀라 및 결핵병 혈청검사를 위한 채혈, 가축전염병 예찰업무 등 가축방역업무를 수행하게 된다.특히 특별방역대책기간에는 가축질병별 감수성 동물에 대한 순회 예찰과 전염병 발생 신고 접수 및 1차 확인, 가축질병 발생 시 신속히 현장에 동원돼 방역대 내 농가 시료 채취 등 예찰 활동
[천지일보 봉화=장덕수 기자] 봉화군은 지난 4일 군수실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청정화 유지를 위해 수의사 4명을 2024년 봉화군 공수의로 위촉했다고 밝혔다.공수의는 수의사법에 따라 동물병원을 개설하고 있는 수의사 및 동물병원에 근무하는 수의사 중에서 시장·군수가 위촉한다. 동물의 진료, 동물 전염병의 예찰 및 예방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한다.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는 하종성 내성동물병원장, 이재석 영광동물병원장, 하종엽 하수의과병원장, 김서필동물병원장으로 올 한해 담당 공수의 지역의
[천지일보=방은 기자] 대만 당국이 중국발 항공기 탑승객의 입국 수화물에서 치사율이 100%에 이르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변이 바이러스를 발견했다. 현대차는 19일 임시이사회에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공장 지분 매각 안건을 승인하면서 매입 대상이 러시아 현지 업체 아트파이낸스(Art Finance)라고 발표했다. 아프리카 우간다 서부에서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무장단체의 공격으로 최소 10명이 숨졌다. 프랑스의 한 노부부가 중고상에게 헐값에 넘긴 나무 가면이 고가의 희귀 작품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과 서울대학교 야생동물실태조사 전문인력양성사업단(야생동물인력양성사업단)이 2023년 제2기 ‘야생동물 실태조사 전문인력 양성교육’의 기본 및 심화과정을 성공리에 마치고 지난달 25일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수료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수료식에는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이 참석해 수료생 24명 전원에게 수료증, 최우수 성적자 3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조류독감(AI), 코로나19와 같은 인수공통감염병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동물질병의 주요 매개체인 야생동물의 생태,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인명피해 및 농작물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을 내년 3월 14일까지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부안군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옮길 멧돼지·고라니·멧비둘기·까치의 집중적인 포획 활동으로 개체수를 줄임으로써 양돈 농가를 보호하고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된다.멧돼지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이 민가나 농작물 경작지에 출몰 시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신고하면 기동포획단이 출동해 포획한다. 기동포획
소 바이러스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전국적으로 확산하면서 지자체와 축산농가들이 비상에 걸렸다.25일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간 경기·강원·인천·충북·충남 등에서 확진 사례 29건이 발견됐다. 7건은 추가로 검사 중이다. 또 이날까지 총 1698마리가 살처분됐다.오염된 물이나 벌레에 물려 발병되는 럼피스킨병은 소에게만 감염되는 전염병으로 폐사율이 10% 이하지만 전파력이 강해 국내에선 1종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럼피스킨병에 걸리면 고열과 단단한 혹 같은 울퉁불퉁한 피부 결절이 발견되며 소가 유산이나
[천지일보=방은 기자] 대학생도 교복을 입는 태국에서 학생들에게 의복 선택권을 주는 학교가 늘고 있다. 일본 도쿄전력이 지난 5일 시작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2차 해양 방류를 계획대로 23일 낮 12시 8분께 완료했다. 대만군의 시험 포탄이 돌고래 투어 선박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중국의 칭다오 맥주 생산공장의 원료에 방뇨하는 영상이 퍼져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가 중국산 먹거리를 수입할 때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히잡을 쓰지 않은 채 지하철에 탔다가 ‘도덕경찰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멧돼지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멧돼지 발견 시 상황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주의를 당부했다.이는 10~11월 가을철 짝짓기 시기에 최근 멧돼지가 먹이를 찾아 이동하는 활동량이 왕성해지면서 도심에 출몰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멧돼지를 발견했을 때 뛰거나 소리치면 멧돼지가 놀라 공격할 위험이 증가한다. 자칫 저돌적으로 달려와 위해를 가할 수도 있어 멧돼지의 주의를 끌거나 위협하는 행위는 삼가고 침착하고 조용히 안전한 장소로 피해야 한다.멧돼지와 가까이 마주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중구 관내 우제류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구제역 예방접종’을 추진한다.이는 ‘동절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시행에 발맞춰, 도내 우제류 농가의 항체 형성률을 높여 구제역 발생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둔 조치다.‘구제역’은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가축이 구제역 바이러스에 노출돼 감염되는 법정전염병이다. 전염 속도가 매우 빠르며 치사율이 높아 철저한 사전 예방접종으로 감염을 원천 차단해야 한다.예방접종 대상은 관내 우제류 농가 12가구의 2개월령 이상 개체다. 특히 누락 개체를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내년 2월 29일까지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 가축전염병 특별방역에 나선다.이는 본격적인 겨울철새 도래 시기에 따른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 증가와 야생멧돼지 교미기에 수컷의 이동 증가로 인한 양돈농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을 위한 것이다.현재 가축전염병 방역 상황실은 2019년 9월 경기도 파주시 소재 양돈 농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이후 3년 동안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시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각종 재난·사건·사고 예방과 물가안정 및 체불임금 해소를 위한 종합상황실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민원 현장근무반을 운영한다.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길어진 추석 연휴 동안 ▲각종 재난·사건·사고 예방 ▲물가 안정 및 체불임금 해소대책 ▲주민불편 해소 ▲검소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포함한 총 6개 추진 분야와 세부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먼저 시는 추석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의 차단을 위해 추진 중인 ‘CCTV 등 방역인프라 설치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방역인프라 설치 지원 사업대상은 닭, 오리 가축사육업 및 종축업 허가를 받은 농가에서 칠면조, 거위, 메추리, 꿩, 기러기, 타조 등록 농가까지 확대된다.또한 농가당 지원상한액은 5천만원에서 가축전염병 시행규칙 개정·시행(2023.7.)으로 시설 강화 규정을 적용받는 닭·오리 농가가 강화된 방역시설을 설치할 경우, 기존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지난 18일 원주시청 7층 회의실에서 추석 연휴 기간부터 임시공휴일과 개천절(9월 28일~10월 3일)까지 총 6일간의 연휴 기간 동안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2023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보고회가 열렸다.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재난과 안전사고 발생 예방, 물가 안정, 체불임금 해소 등 20개 분야의 추진 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연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