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35번 확진자 발생에 따른 특별 조치[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김철우 보성군수가 지난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공직기강 확립 특별지시를 내렸다.이번 특별지시는 군 산하 모든 공직자에게 적용되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행을 전 공직자가 모범적으로 수행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먼저 ▲층별로 점심시간을 30분 간격으로 시차 운영하며 마주 보지 않고 일정 거리를 두고 나란히 식사한다. ▲관외 지역 출퇴근 및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관외 출퇴근 직원들에게는 퇴근 후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정의당은 18일 고(故) 노회찬 전 대표의 2주기 추모제를 진행했다. 심상정 대표는 이날 추모제에서 “여러 모순된 상황에서 거센 논란도 있다”며 “그러나 정의당은 이 치열함을 통해서 더 선명해지고 더 성숙해지고 더 단단해지겠다”고 다짐했다.심 대표는 이날 경기 모란공원묘지에서 열린 추모제에서 “대표님의 유지대로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심 대표는 “오늘 대표님을 뵈러 오는 걸음이 무거웠다”며 “지난 총선에서 원내 교섭단체 꼭 만들어서 대표님 대신 물구나무 서겠다고 약속을 드렸는데 지키지
텍사스주 보건관리 “중환자 숨져야 다른환자 입원 가능”[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하루 7만 7000여명이나 발생하면서 병상, 의료인력, 영안실 부족 사태가 재연되고 있다.코로나19 확산지인 텍사스·플로리다·애리조나주를 중심으로 병원과 영안실이 넘쳐나는 환자와 사망자를 감당하지 못하면서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올해 3∼4월 겪었던 위기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CNN 방송은 지난 16일(현지시간) 하루 미국에서 모두 7만 7255명의 신규 코로나19 환자가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회 정보위원회는 27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정보위 여야 간사는 오는 20일 1차 회의를 열어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하고 27일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현재 미래통합당은 박 후보자가 현역 사병으로 복무 중 부대장 배려로 단국대에 편입해 졸업한 과정과 2003년 대통령 비서실장 퇴임 당시 39억 9000만원이었던 재산신고액이 2008년 13억 9000만원으로 5년 만에 26억원이 급감한 경위 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주한미국대사관이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중단했던 비자발급 업무를 유학생 등 일부 비이민 비자에 한해 재개한다.미 대사관은 16일 홈페이지에 “주한미국대사관은 7월 20일부터 학생 및 교환 방문자를 위한 비자(F, M, J) 등 일부 비이민 비자 발급 업무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가능한 신속히 비자 신청을 처리할 계획이지만, 업무 적체로 신청자들의 발급 대기 시간은 다소 길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앞서 미국은 지난 3월 20일 한국을 비롯한 세계 대부분 국가
김몽주씨 별세(향년 84세), 정우·선희·영희·덕희씨 부친상, 윤병진·김영도·양율모(KT 홍보실장)씨 장인상= 14일 20시 15분,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7일 오전 7시, 장지 용인추모원, 연락처 031-787-1503.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김명숙씨 별세, 김경환(해병 454기·서울시합기도협회장·서울호스피탤리티협회장·한국영화인총연합회 홍보위원장)씨 부인상, 김대웅(롯데면세점)·김대영(롯데렌터카)씨 모친상=15일 오전 0시 20분, 영등포병원 장례식장 2층 특실, 발인 17일 오전 6시 30분, 02-2679-4444, 계좌번호: 1002-048-600577(우리은행, 김경환).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15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고(故) 백선엽 장군의 영결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5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고(故) 백선엽 장군의 영결식을 마친 뒤 국군 의장대 운구행렬이 떠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5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고(故) 백선엽 장군의 영결식에서 해외군관들이 헌화한 뒤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5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고(故) 백선엽 장군의 영결식에서 한미연합사 지휘관들이 헌화한 뒤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5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고(故) 백선엽 장군의 영결식에서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의원들이 헌화 묵념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5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고(故) 백선엽 장군의 영결식에서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과 지휘관들이 헌화 분향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미래통합당 지도부는 15일 진행된 고(故) 백선엽 장군의 영결식에 대거 참석했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불참했다.백 장군의 영결식은 이날 오전 7시 30분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진행됐다. 영결식에는 가족과 정경두 국방부 장관, 박한기 합동참모본부 의장, 로버트 에이브럼스 연합사령관,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 역대 육군참모총장, 보훈단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앞서 통합당은 “국군통수권자인 문 대통령이 반드시 창군 원로이자 나라를 구한 백 장군을 조문해 달라고 정중하게 요청한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사직이 유지될 수 있을지를 결정할 대법원 선고가 TV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15일 대법원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이 지사 상고심을 지방자치단체장 재판 중 최초로 생중계하기로 했다.앞서 이 지사는 재작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 TV 토론회에서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려 한 적이 없다”고 밝혀 이와 관련된 발언을 한 혐의 등으로 검찰에 기소돼 2심에서 당선 무효형인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대법원 선고의 핵심은 이 지사가 ‘허위사실 공표’를 했는
“천주교는 자살이 죄인데 거길 왜”염수정 추기경 조문 논란… 천주교 입장은?[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천주교 서울대교구 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이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조문을 한 것에 대해 일각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천주교는 자살을 죄로 규정하고 금지하고 있는데 염 추기경이 이러한 천주교 교리를 생각지 않고 조문을 간 것은 잘못된 일이라는 지적이다. 14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는 염 추기경이 고 박 시장의 빈소를 방문한 사진과 함께 ‘천주교는 자살을 죄로 금하지 않나’라며 비판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감염 연결고리 10여 곳… 지역사회 전반에 넓게 확산이용섭 광주시장 “한시도 방심할 수 없는 심각 상황”[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29일까지 연장한다.이용섭 광주시장이 14일 5층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 시장은 “17일 만에 처음으로 지난 14일 해외 입국자 1명을 제외하곤 지역감염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광주시는 14일 현재 1명이 늘어 총 누적 확진자는 170명”이라고 확진자 발생현황에 대해 전했다.확진된 170번(50대, 남성
■방송: 박상병의 이슈펀치 79회■일시: 7월 14일 오후 2시 (생방송)■진행: 박상병 정치평론가■패널: 이상휘 세명대 교수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장례식이 끝나자마자 피해 여성 측 변호인과 관련 여성단체가 기자회견을 열고 성추행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라고 촉구했다.경찰에 고소한 내용을 박 시장은 어떻게 전달받아 극단적 선택을 했으며 또 공소권이 없어진 상황에서 진상 규명이 과연 제대로 이뤄질 수 있을지 짚어봤다.고 백선엽 장군의 현충원 안장 찬반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무엇이 문제가 되는지 그리고 법과 제도상에서 문제의 소지가 있는지
“피해자에게 2차 피해 없도록 조치해야”[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두고 14일 “당 차원의 진상파악과 대책 마련이 있어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특히 안희정, 오거돈 사태에 이어 이번 사건과 관련해 국민의 실망이 적지 않은데, 당이 그동안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하지 않았는지,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성평등 교육 등이 형식적 수준에 그쳤던 것은 아닌지 점검하고 여성
김창룡 경찰청장 청문회서 집중 질의 전망오거돈 전 부산시장까지 언급하며 공세 강화[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장례 절차가 13일 마무리된 가운데 미래통합당은 박 전 시장의 비서 A씨 성추행 의혹을 정조준하며 진상조사를 해야 한다고 여권을 압박했다.박 전 시장의 비서 A씨는 이날 김혜정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소장을 통해 전한 입장문에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있다고 생각했다. 미련했다. 너무 후회스럽다”며 “처음 그때 저는 소리를 질렀어야 했고, 울부짖어야 하고, 신고했어야 마땅하다”고 심경을 밝혔다.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