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김명수 대법원장(왼쪽)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접견실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김명수 대법원장(왼쪽)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접견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김명수 대법원장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접견실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소쿠리 투표함’ 등 대선 부실관리 지적[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3일 노태악 선관위원장 후보자와 김필곤 선관위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여야는 입을 모아 지난 대선 부실관리 문제를 지적하고 공정한 선거관리를 주문했으나 큰 공방 없이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대법관인 노 후보자는 임명 후 호선을 거쳐 중앙선관위원장에 취임하고, 김 후보자는 상임위원으로 향후 3년간 근무하게 된다.이날 인사청문회에서 행안위원들은 두 후보자를 향해 지난 대선 당시 사전투표 과정에서 코로나
21개 전시관 관람 ‘볼거리’디지털 드론 체험 등 마련[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도시농업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제1회 청주시 도시농업박람회가 12일 개막했다.이날 개막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이시종 충북지사, 박문희 충북도의장, 김명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장 등 주요 인사와 시민 300명이 참석했다.개막식은 식전공연, 시상식, 개회식, 축사, 개막 퍼포먼스, 식후 행사장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도시농업박람회는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시농업 실천 분위기를 확산해 농업의 다양한 기능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2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 ◆“돌아온 치맥의 계절”… CU, 편의점 가성비 치킨 ‘인기’ 치킨 한 마리 2만원 시대에 편의점표 가성비 갑 치킨이 인기를 끌고 있다. CU에 따르면 이달(1~10일) 들어 조각치킨, 치킨 세트, 닭강정 등 치킨 관련 상품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무려 56.7% 껑충 뛰었다. 편의점 치킨 돌풍의 중심에는 자이언트 치킨박스가 있다. CU는 지난 2월 점포에서 튀긴 치킨과 치즈볼, 소스, 콜라 등을 세트로 구성한 자이언트 치킨박스를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단돈 1만 900원에 고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취임사를 통해 “저는 이 나라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고,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로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오늘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취임 전 약속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되는 이날 청와대가 개방됐다. 국회 앞마당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날 경남 양산으로 향하는 귀향길에 올랐다. 10일 주요 이슈들을 모았다. ◆[윤석열 대통령
[천지일보=이솜 기자]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을 기념하는 경축 연회가 10일 오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연회에는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비롯해 박병석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김부겸 국무총리,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이 참석했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도 함께했다. 외빈을 대표해서는 카를로스 빅토르 붕구 주한외교단장 겸 주한 가봉대사가 자리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비상대책위원장, 정의당 여영국 대표 등 여야 지도
12일 ‘대전 뉴스페이스 발전 협의회’ 출범 산·학·연·관 전문가 30여명으로 구성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테크노파크는 지역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중심의 산학연관 협의체인 ‘대전 뉴스페이스 발전 협의회’를 구성하고 12일 대전 e-스포츠경기장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 뉴스페이스 발전 협의회는 지역 우주기업대표를 중심으로 산학연관 전문가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했으며 지역의 우주산업 관련 산·학·연·관 전문가 30여명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편의점 CU가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소비자들의 눈길을 끄는 트렌디한 브랜드와 콜라보한 상품들을 대거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CU는 모바일 RPG 게임 쿠키런·킹덤을 비롯해 글로벌 인기 캐릭터 라인프렌즈, 감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 등과 손잡고 화이트데이 차별화 상품 총 40여종을 준비했다.지난 2월 CU의 밸런타인데이 매출은 전년 대비 54.5% 올랐을 정도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이례적 흥행을 기록했다. 특히 이색적인 콜라보를 시도한 차별화 상품들의 매출이 전년
임산부 책담아 서비스·태교 프로그램10월 10일 임산부의 날 맞이 DIY 뽑기‘출산 예정일 한달 전’ 출산 축하 선물[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은평구 구립은뜨락도서관(관장 김명수)은 17일부터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독서서비스 ’아기마중‘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아기마중‘ 신청 대상은 은평구에 사는 임산부이며,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접수받는다.아가마중을 통해 매월 두 차례씩 사서가 직접 태교 서적을 골라 집으로 보내주는 ’임산부 책담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초음파 사
진주시, 운석 1점 기탁받아대기권 마찰열 용융각 뚜렷“힘든 때, 좋은 기운 퍼지길”[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지난 2014년 3월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진주운석’ 중 하나가 진주시에 기탁됐다.진주시는 조규일 시장과 이상영 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에 떨어진 운석 중 하나를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당시 진주운석은 총 4개로 알려졌으나 사실 몇개의 파편이 더 존재했다. 이번에 기탁된 운석은 네번째 운석과 같은 날인 2014년 3월 17일 발견된 다섯번째 운석으로 대곡면 단목리 파프리카 유리온실에서 발견
의료기관 27곳 신속검사 시행[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도가 동네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는 검사체계를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충북도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방역체계를 고위험군 중심으로 새롭게 개편했다.고위험군 대상은 밀접접촉자 등 역학 연관자·의사 소견서 보유자·60세 이상·감염 취약시설 관련자·자가검사키트 및 신속항원검사 양성자다.개편안에 따라 고위험군 대상만 유전자증폭검사(PCR) 우선순위 대상자에 해당한다.이들을 제외한 코로나19 의심환자(유무증상자 모두 포함)는 도내 지정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지원자가 100여명이 넘고 선발 경쟁률은 10대 1을 기록하는 고법 판사 자리에 오른 판사들이 스스로 물러나면서 ‘인사 대참사’라는 지적이 나온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고법 판사 10명을 비롯한 총 13명이 한꺼번에 사표를 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김명수 대법원장의 ‘인사 대참사’라는 지적이 나온다. 김명수 대법원은 ‘법관 이원화 정책’을 실시했는데 이에 대한 영향 때문이란 관측이다.법관 이원화 정책은 고법인사와 지방법원 인사를 완전 분리해 고법 판사는 고법에서만 근무하게 하는 제도다. 이는 1
마트·백화점 효력정지 결정 판사독서실·학원 효력정지 판사 등지난달 법원행정처에 사직 신청중요경제범죄조사단 검사도 사직[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법원·검찰의 2월 정기인사를 앞두고 판·검사들의 사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마트·백화점 방역패스 효력정지 판결을 내린 판사도 사직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종환(사법연수원 30기)·한원교(31기)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등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파악됐다.서울행정법원 행정8부의 이종환 부장판사는 지난 4일 전국의 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에 대한 방역패스 효력정지를 결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온라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한 가운데 종교지도자 중에서 유일하게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만 덕담에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온라인으로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5부요인, 국무위원, 종교계, 일반 국민 등 50여명이 참여했다.박병석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에 이어 원행스님이 문 대통령에게 덕담을 전했다. 원행스님은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로 일상회복이 더디지만 지혜롭고 강직한 국민들은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종교계가 묵묵하고 때론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30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홈파티 증가에… CU, 와인부터 반려동물 선물까지 홈파티 상품 대거 선봬CU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가성비 와인부터 반려동물 선물까지 다양한 홈파티 상품들을 선보인다.CU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식 대신 집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작년 크리스마스 케이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5.7% 신장했다.크리스마스 케이크 외 지난해 연말(12월 22~31일) CU의 와인, 양주 매출은 각각 267.8%, 261.2%나 뛰었으며 안주류는 35.
‘책을 만나 푹 빠지면 내가 갈 길 열린다네’ 개관 2주년에 지역주민 함께 쓴 ‘공감글판’[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 은평구 구립 은뜨락도서관(관장 김명수)은 개관 2주년을 맞이해 ‘공감글판 창작 글귀 공모전’ 수상작을 건물 외벽에 설치해 새롭게 단장했다고 24일 밝혔다.도서관은 지난 9월 은평구민뿐 아니라 관내 소재 직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3분기 공감글판’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 4분기 공모전을 개최했다.올해 4분기 공모전에서 ‘책을 만나 푹 빠지면 내가 갈 길 열린다네’가 선정됐다.독서의 가치를 담은 이 글귀는 2021년
이달 1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과 함께 보험사에서도 건강과 관련한 보험상품들을 출시하고 있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 속 활동량 감소와 기초대사량 저하로 인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보험상품들을 눈여겨보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보험사들이 비만·당뇨·암 등을 보장하는 보험을 재차 내놓고 있다. 또 1인 가구의 증가,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스스로 건강을 책임져야 하는 시대가 왔다. 내가 큰 병에 걸려도, 멀리 떨어져 있는 부모가 아파도 걱정을 덜어주는 보험상품을 선택하려는 니즈도 있다. 이에 보험사들은 헬스케어에 투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