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과 함께 보험사에서도 건강과 관련한 보험상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 속 활동량 감소와 기초대사량 저하로 인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보험상품들을 눈여겨보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보험사들이 비만·당뇨·암 등을 보장하는 보험을 재차 내놓고 있다. 또 1인 가구의 증가,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스스로 건강을 책임져야 하는 시대가 왔다. 내가 큰 병에 걸려도, 멀리 떨어져 있는 부모가 아파도 걱정을 덜어주는 보험상품을 선택하려는 니즈도 있다. 이에 보험사들은 헬스케어에 투자를 강화하면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질병들을 보장하기 위해 상품 경쟁이 치열하다.

KB​손해보험 ‘KB-WALK’ (제공: KB​손해보험) ⓒ천지일보 2021.11.22
KB​손해보험 ‘KB-WALK’ (제공: KB​손해보험) ⓒ천지일보 2021.11.22

‘걸음수 특약’ 건강도 챙기고 보험료도 할인

◆KB​손해보험 ‘KB-WALK’ 

KB손해보험의 온라인 채널인 KB손해보험 다이렉트는 다이렉트 전용앱에 고객의 건강과 자동차보험료 할인을 모두 고려한 ‘KB-WALK’ 기능을 출시했다.​​

‘KB-WALK’는 이용자의 걸음수를 매일 체크해 고객의 건강을 챙기는 데 도움을 주고, 자동차보험의 ‘걸음수할인특약’을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과 더불어 급격하게 관심이 늘어난 헬스케어 시장에 발빠르게 대응한 좋은 사례다.​​

KB손해보험은 지난 7월 고객의 건강과 환경보호까지 함께 생각해 헬스케어형 친환경 자동차보험 특약인 ‘걸음수할인특약’을 출시한 바 있다. 이 특약은 기명피보험자한정특약 또는 부부한정특약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여 보험 청약일 기준 90일 이내에 하루 5천보 이상 달성일이 50일 이상인 경우 자동차보험료를 3%할인해 준다(단, ‘대중교통이용할인특약’과 중복 할인 불가). 최근 재택근무 등의 증가로 대중교통이용이 줄고 자차의 주행거리가 줄어든 고객들은 ‘마일리지할인특약’과 ‘걸음수할인특약을’함께 가입한다면 건강관리와 함께 추가적인 보험료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게 된다.​​

걸음수는 KB손해보험 대표앱과 KB손해보험다이렉트 전용앱의 ‘KB-WALK’를 통해 매일 확인이 가능하며, 특히 ‘KB-WALK’에서는 ‘걸음수할인특약’ 가입여부까지 손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한화생명 ‘두배만족 WI보험’ (제공: 한화생명) ⓒ천지일보 2021.11.22
한화생명 ‘두배만족 WI보험’ (제공: 한화생명) ⓒ천지일보 2021.11.22

22가지 주요 질병 보장, 보험료는 낮춰

◆한화생명 ‘두배만족 WI보험’

한화생명은 기존 CI/GI보험보다 폭넓은 범위의 보장을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한화생명 두배만족 WI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WI(Wide Illness)보험’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보장범위는 넓히고 보장금액은 높였다. 10%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 구조로 구성해 보험료 부담은 대폭 낮췄다.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과 18대 질병 및 수술, 그리고 중등도이상장기요양상태 등 무려 22가지 주요 질병을 보장한다.

특히 기존 CI/GI에선 신부전·폐·간질환에 대해 ‘말기’일 경우에만 보장하던 부분을 ‘중기 이상’으로 확대했다. 또한 GI상품의 ‘장기간병상태’ 급부 대신 ‘중등도이상장기요양상태(1~3등급, 장기요양인정점수 60점이상)’를 추가했다. 여기에 ‘중증세균성수막염’ 보장도 더했다.

납입면제 기준 또한 CI/GI보다 대폭 완화된 ‘22가지 주요 질병’에 ‘50%장해, 초기외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암’까지 포함해 한화생명 상품 중 최고의 납면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은퇴시점 이후, 발병률 및 의료비 지출은 상승하고 소득은 급격히 감소되는 현실을 반영해 사망∙진단보험금을 ‘65세증가형’으로 구성했다. 예를 들어 주계약 1억 가입시 진단자금은 65세 이전 1억 3천에서 65세 이후 1억 6천으로 늘어나고, 사망자금도 65세를 기준으로 1억에서 1억 3천으로 늘어난다.

또한 ‘10%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 상품으로 표준형 상품에 비해 보험료가 매우 저렴하다. 또한 납입완료 후 해지시, 언제든 내가 낸 보험료(주계약 및 종속특약)를 100% 돌려준다. 납입기간 중 해지시에는 환급률이 표준형 상품 대비 10%에 불과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삼성생명 ‘삼성 행복종신보험’ (제공: 삼성생명) ⓒ천지일보 2021.11.22
삼성생명 ‘삼성 행복종신보험’ (제공: 삼성생명) ⓒ천지일보 2021.11.22

기간별 보장 이원화, 가입기준 완화

◆삼성생명 ‘삼성 행복종신보험’ 

삼성생명은 보험료 부담과 가입 문턱을 낮춘 ‘삼성 행복종신보험’을 출시해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주보험의 보험기간별 보장을 이원화하여 초기 질병사망에 대한 보장을 줄인 대신 보험료 부담을 낮췄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제1보험기간(8년 이내) 중 재해로 사망하면 주계약 가입금액 100%를 받게 되고, 질병으로 사망하면 주계약 ‘가입금액의 20%에 더해 기납입보험료의 80%’를 받게 된다. 제2보험기간(8년 이후)에 사망하게 되면 재해∙질병 상관없이 모두 주계약 가입금액의 100%를 받게 된다.

또 초기 질병사망 보장을 축소함으로써 표준체 대상을 확대하여 가입할 수 있는 고객의 범위가 넓어졌다. 확정금리를 적용하여 적립금 운용에 대한 안정성이 높아졌고, 가입금액 7천만원 이상인 경우 8년간 보험료를 완납하면 주계약 납입보험료의 100%를 해지환급급으로 보장한다.

노후에 생활자금이 필요하다면 연금선지급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납입기간이 10년 미만인 경우 10년)이 지난 후 1회에 한해 보험가입금액의 90%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5년~20년 내에서 연단위로 선택 가능하다.

보험을 오래 유지하는 고객을 위한 ‘유지보너스’ 혜택도 있다. 보험료 납입이 끝나는 시점에, 주계약 기본보험료(총 납입보험료 중 특약보험료 제외)의 최소 1%부터 최대 9%까지를 적립금에 더해준다.

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55세까지며, 보험기간은 종신, 납입기간은 8/10/15/18년납으로 선택할 수 있다.
 

NH농협생명 치매보험 2종 개정 (제공: NH농협생명) ⓒ천지일보 2021.11.22
NH농협생명 치매보험 2종 개정 (제공: NH농협생명) ⓒ천지일보 2021.11.22

중증치매시 납입면제, 매달 생활비 지급

◆NH농협생명 치매보험 2종 개정

NH농협생명은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백세시대NH치매보험(무)’ ‘간편한백세시대NH치매보험(무)’ 2종을 개정 출시했다.

‘백세시대NH치매보험(무)’는 치매 초기단계인 경도치매부터 중등도, 중증치매까지 치매 진단에 관한 보장이 특화된 상품이다. 치매관련 전문의가 실시하는 전반적인 인지기능 및 사회기능 정도를 측정하는 CDR척도로 점수를 매겨, 1점인 경도치매 진단시 200만원, 2점인 중등도치매 진단시 600만원, 3점인 중증치매 진단시 1000만원을 지급한다(치매보장형, 주계약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경도치매 진단으로 200만원을 보장받은 뒤, 중증치매 진단을 받는다면 800만원을 추가 보장해 총 1000만원을 보장한다.

또한 장기간병보장형을 가입한다면 치매보장과 함께 장기요양 3등급부터 보장받을 수 있다. 치매와 마찬가지로 3등급일 경우 200만원, 2등급일 경우 600만원, 1등급일 경우 1,000만원을 지급한다. 중증치매 또는 장기요양 1등급 진단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며 종신토록 매월 120만원 생활비(2년 보증)를 보장한다.

이 상품은 치매보장과 더불어 특약에도 강점이 있다. ‘안심케어특약(무)’을 가입하면 부양자인 종피보험자(자녀) 사망 시 주피보험자(부모)에게 일시금 500만원과 함께 매월 100만원씩 10년간 보장한다(특약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이외에도 ▲중증알치하이머치매 ▲대상포진·통풍 ▲11대성인병 수술․입원 등을 보장하는 특약도 선택할 수 있다.

‘간편한백세시대NH치매보험(무)’는 암·당뇨·고혈압이 있는 유병자나 고령고객도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 상품 역시 마찬가지로 경도치매부터 중등도, 중증치매를 보장하며, 중증치매 진단시 1000만원을 보장한다(주계약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현대해상 ‘내인생든든한뉴라이프케어보험’ (제공: 현대해상) ⓒ천지일보 2021.11.22
현대해상 ‘내인생든든한뉴라이프케어보험’ (제공: 현대해상) ⓒ천지일보 2021.11.22

장기요양·치매·간병인 종합 보장

◆현대해상 ‘내인생든든한뉴라이프케어보험’

현대해상은 전 생애에 걸쳐 필요한 돌봄 비용과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는 사고, 질병, 장기요양, 치매 등의 각 종 위험을 하나로 보장하는 ‘내인생든든한뉴라이프케어보험’을 출시했다.

업계 최초로 간병보험에서 3년 내 입원이나 수술 이력이 없는 유병자가 가입할 수 있다. 또한 보험료는 차이가 있지만, 2년 내 상해나 질병으로 인한 입원이나 수술 이력이 없는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어 치료 이력에 따라 고객이 가입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노후대비를 위해 장기요양, 치매 보장 담보를 가입하고 싶지만 비싼 보험료가 부담이었던 고객을 위해 일반형보다 약 25% 낮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을 신설하였다. 이를 선택할 경우 장기요양, 치매 보장 담보는 납입기간 이후 해지 시 납입한 보험료 전액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20세부터 최대 60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보험기간은 90/100세만기형 중 선택할 수 있다.

간병인과 가사도우미에 대한 보장도 한층 강화했다. 입원치료 중 간병인이 필요할 때 회사가 간병인을 지원해주거나 고객이 직접 간병인을 사용한 후 사용일당을 보험금 청구할 수 있는 특약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 장애진단시에만 제공됐 가사도우미 지원 특약을 장기요양, 중등도치매 진단에도 적용해 장의 범위를 확대했다.

 

지난달 13일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전용 신상품 (무)뇌심전심건강보험이 출시된 가운데 경기 의정부농협 김명수 조합장(오른쪽)과 NH농협손해보험 최창수 대표이사가 상품 1호가입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손해보험) ⓒ천지일보 2021.11.22
지난달 13일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전용 신상품 (무)뇌심전심건강보험이 출시된 가운데 경기 의정부농협 김명수 조합장(오른쪽)과 NH농협손해보험 최창수 대표이사가 상품 1호가입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손해보험) ⓒ천지일보 2021.11.22

중대질병 검사·치료·장해까지 집중보장

◆NH농협손해보험 ‘무배당 뇌심전심건강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고령자, 유병자도 가입가능한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전용 신상품 ‘(무)뇌심전심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2,3위를 차지하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을 집중 보장하는 상품이다. 업계 최초로 고혈압이나 당뇨 진단 후 뇌·심장질환 진단시 가입금액의 2배를 지급하며, 기존 건강보험에서 보장받기 어려웠던 일과성허혈발작, 부정맥, 심부전, 죽상경화증 등을 보장하여 보장범위를 대폭 넓혔다.

건강검진의 보편화로 질병의 조기발견과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총 4종으로 구성됐다. 1종은 혈압이나 당뇨 진단 후 뇌·심장질환 진단시 가입금액의 2배를 보장하며, 2종은 뇌·심장질환뿐 아니라 혈관질환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3종은 25년 시점까지 무사고시 납입보험료의 100%환급하며, 4종은 간편심사형으로 고령자나 유병자도 가입가능하다.

일반심사형의 경우 가입연령은 15세부터 70세, 보험만기는 80세 만기부터 최대 100세 만기까지 선택가능하다. 간편심사형의 경우 20세부터 75세까지 가입가능하며 20년, 30년 갱신형으로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납입주기는 월납으로 가입가능하며, 전국의 농축협과 농협손해보험 설계사를 통해 상품에 대한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다

 

교보생명 ‘(무)교보암케어보험’ (제공: 교보생명) ⓒ천지일보 2021.11.22
교보생명 ‘(무)교보암케어보험’ (제공: 교보생명) ⓒ천지일보 2021.11.22

암치료 코칭, 간병인 매칭까지 지원

◆교보생명 ‘(무)교보암케어보험’

교보생명은 부담 없는 보험료로 암 치료부터 회복까지 전 과정을 돕는 ‘(무)교보암케어보험(서비스선택형)’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저렴한 보험료로 암 치료를 준비할 수 있는 현물급부형 암보험으로, 암 진단보험금으로 본인에게 맞는 다양한 암케어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주계약과 소액암진단특약을 통해 일반암은 물론 소액암도 폭넓게 보장한다. 1구좌(가입금액 500만원) 가입 시 일반암이 발생하면 500만원을, 소액암의 경우 100만~2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받은 진단보험금으로 암 환자에게 특화된 부가서비스인 ‘교보암케어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것도 눈길을 끈다.

교보암케어서비스는 장기간의 암 치료 과정에 효과적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업계 최고 수준의 암 치료 지원 서비스로, ‘기본제공형’과 ‘서비스선택형’으로 구성돼 있다.

기본제공형은 가입 고객 누구나 무상으로 이용 가능하며, 암 관련 전문가 상담, 병원·의료진 안내, 진료 예약까지 암 상담·예약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또한 고객 니즈에 따라 보험금으로 서비스선택형을 신청할 수 있다. ▲암치료상담콜 ▲간호사병원동반 ▲암극복심리상담 ▲간병인지원 ▲암식단케어 ▲암특화종합건강검진 ▲가사도우미파견 등 7개의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본인과 가족이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동양생명 ‘(무)수호천사상상플러스종신보험’ (제공: 동양생명) ⓒ천지일보 2021.11.22
동양생명 ‘(무)수호천사상상플러스종신보험’ (제공: 동양생명) ⓒ천지일보 2021.11.22

장례비 마련 등 ‘사망보장’ 기능 집중

◆동양생명 ‘(무)수호천사상상플러스종신보험’

동양생명은 사망보험금 뿐만 아니라 상조서비스 제휴 혜택을 통해 갑작스러운 사망에도 대비 가능한 ‘(무)수호천사상상플러스종신보험(해지환급금 미지급형Ⅱ)’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피보험자 사망시 유족의 삶에 경제적 버팀목이 되는 사망보험금을 지급하고 제휴 상조업체의 VIP 상조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망보험금 용도에 따라 ‘상조플랜’과 ‘상속플랜’으로 구성해 고객이 선택해 가입할 수 있게 했다.

‘상조플랜’은 상조비 재원 마련이 필요한 중장년층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주계약 가입금액 5백만원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며, 가입나이를 최대 77세까지 확대하고 고지사항을 간소화하는 등 고령자 및 유병자의 가입 문턱을 낮췄다. ‘상속플랜’은 주계약 가입금액 21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가입 가능하며, 유가족상속 및 상속세 재원 마련 니즈가 있는 고객에게 사망보험금과 상조 서비스 제휴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가입 1년 후부터 매년 주계약 가입금액의 5%씩 보험료 납입기간(년수)만큼 체증하는 형태로 사망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설계돼 물가 상승으로 인한 보험금의 가치하락에 대비할 수 있게 했다. 단, ‘상조플랜’의 경우 가입 후 1년 미만에 재해 이외의 원인으로 사망하는 경우 가입금액의 50%를 지급한다.

주계약에 부가되는 치매 관련 특약을 통해 노후 생활도 든든하게 대비 할 수 있다. ‘(무)치매보장특약’은 임상치매척도(CDR)에 따라 경도치매(CDR1점) 100만원, 중등도 치매(CDR2점) 250만원, 중증 치매(CDR3점) 1000만원의 치매 진단비를 지급하며 이미 지급된 진단비가 있는 경우 그 차액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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