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수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6일 삼성동 자택에서 내곡동으로 이사하는 가운데 박 전 대통령 자택을 방문한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이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채 자택을 떠나고 있다. 이날 이삿짐들은 박 전 대통령이 새로 매매한 서초구 내곡동 자택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6일 삼성동 자택에서 내곡동으로 이사하는 가운데 박 전 대통령 자택을 방문한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이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채 자택을 올려다보고 있다. 이날 이삿짐들은 박 전 대통령이 새로 매매한 서초구 내곡동 자택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6일 오전 박근혜 전 대통령 삼성동 자택 앞에서 이삿짐을 가득 실은 이사업체 차량이 떠나고 있다. 이삿짐들은 박 전 대통령이 새로 매매한 서초구 내곡동 자택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6일 오전 박근혜 전 대통령 삼성동 자택 앞에 이삿짐을 가득 실은 이사업체 차량이 주차돼 있다. 이삿짐들은 박 전 대통령이 새로 매매한 서초구 내곡동 자택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한국여성유권자 서울연맹이 6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앞에서 대선 투표 독려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검찰이 SBS의 ‘세월호 인양 고의 지연 및 거래설’ 보도 사건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다.서울중앙지검은 SBS의 세월호 인양 고의 지연 의혹 보도와 관련한 고발 사건을 선거법 위반 사건을 담당하는 공안2부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검찰은 고발장 내용을 검토한 후 통상의 선거법 사건 처리 절차에 따라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앞서 SBS는 지난 2일 8시 뉴스에서 해양수산부 공무원 발언을 인용해 제2차관 자리 등을 늘리기 위해 세월호 인양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과 거래를 시도한 정황이 있다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중국발(發) 황사가 한반도를 강타한 가운데 서울시가 6일 오전 1시 기준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시 대기환경정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기준, 서울 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는 293㎍/㎥로 나타났다.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150㎍/㎥ 이상이 2시간 지속할 때 발령된다.서울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오전 2~6시 328㎍/㎥, 290㎍/㎥, 242㎍/㎥, 233㎍/㎥, 234㎍/㎥로 나타났다.오전 9시 현재 강동구 미세먼지 농도는 269㎍/㎥, 중랑구 256㎍/㎥, 송파구 279㎍/㎥,
tvN 이한빛 PD 사망사건 대책위, 방송계 제보 내용 공개“앉아 있으면 앉아있다고 욕하고… 많이 자봐야 2시간”[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촬영 스케줄 자체가 신체적 정신적 폭력이다. 하루에 수면시간 많아 봐야 2시간. 감독, 배우들이 대우 받는 거 인정하는데 스텝들도 사람이다. 어느 정도 대우는 해줘야 한다.”(A씨, 3년 이상 근무)“제작현장에서 6일 동안 누워서 잠든 시간이 6시간이었던 적이 있다.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였다. 나뿐만 아니라 경력이 오래되고 나이도 많은 사람들이 가족을 위해, 생계를 위해 당연히 참아야 한다는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제19대 대통령을 뽑는 5.9 ‘장미대선’의 사전투표가 5일 이틀째 진행된다.사전투표 첫날인 4일 지난해 총선 투표율의 배를 넘겼던 만큼 역대 사전투표 사상 최고 투표율을 기록할지 주목된다.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날인 4일 투표를 마감한 결과 투표율이 11.7%로 작년 총선 때 5.5%보다 2배 이상 투표율을 기록했다.현재 전국 유권자 4247만 9710명 중 497만 902명이 투표했다.특히 야권 지지성향이 강한 광주(15.7%)와 전남(16.8%), 전북(15.1%)에서 투표율이 전국
국민대 교무위원 인사발령 ▲ 교무위원 기획부총장 정승렬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검찰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에게 불리한 내용으로 인식될 수 있는 여론조사를 한 혐의를 받는 조사기관 대표를 소환 조사했다.4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이성규 부장검사)는 여론조사기관 K사 대표 A씨를 최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K사는 지난 3월 말 ‘노무현의 640만불 재수사’, ‘노무현 정부 때 유병언 빚 탕감’ 등 표현이 담긴 질문이 포함된 여론 조사를 한 혐의를 받는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여론 조사를 할 때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게 편향된 어휘나 문장을 사용해
서울환경운동연합, 1130명 ARS 여론조사차기 정부에 미세먼지 대책 시행 요구[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수도권 주민 절반가량이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질환 등 질병을 얻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단체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수도권 주민 1130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 조사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4일 밝혔다.서울환경연합은 전문여론조사기관 ㈜이너텍시스템즈에 의뢰해 서울·인천·수도권 주민을 대상으로 자동응답 방식 전화 설문조사를 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0%포인트라고 밝혔다.응답자의 50.2%에 해당하는 56
요양기관들 온갖 불법·편법 동원건보공단, 허위청구 기관 명단공개[천지일보=이지수 기자] 병·의원과 약국 등 요양기관이 건강보험공단에 부당청구로 빼가는 금액이 지난해 6000억원이 넘는 등 건강보험 곳간이 줄줄 새고 있다.건강보험공단은 요양기관이 허위 부당 청구한 것으로 드러나 환수 결정된 요양급여금액은 2014년 4487억 7500만원에서 2015년 5939억 7500만원, 2016년 6204억 3000만원 등으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건보공단의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 포상심의위원회’ 결과에 따르면 요양기관들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07개 투표서 진행[천지일보=이지수 기자] 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07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선거일이 5일 남았지만 실제로 대선 투표가 시작되는 셈이다. 전국의 유권자들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어디서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2013년 도입된 사전투표가 대선에 적용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2013년 4ㆍ24 재보선, 같은 해 10.30 재보선, 2014년 6.4 지방선거, 2016년 4.13 총선 등
학생들 한밤 중 유리창 깨고 본관 진입충돌 과정서 학생 2명 청원경찰 1명 부상[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서울대 시흥캠퍼스 설립을 둘러싼 서울대(총장 성낙인) 본부와 총학생회 간 갈등이 극단적인 대립으로 치닫고 있다.성낙인 서울대 총장 면담을 요구하며 총장실로 진입하려는 학생들과 이를 막으려는 대학 본부 측이 수차례 충돌하면서 감정싸움으로 치닫는 양상이다.서울대는 사무국장, 시설관리국장 명의로 행정관 점거를 주도한 학생 6명을 서울 관악경찰서에 고발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학 본부가 학생들을 고발한 혐의는 건조물 침입, 재물손괴, 업무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중앙대(총장 김창수)는 전 미국 부통령 앨 고어가 다음 달 1일 흑석캠퍼스에서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이날 앨 고어는 ‘새로운 미래와 우리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100주년기념관(B501 강의실)에서 강의를 실시하고 학생들과 관련주제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특강을 개최할 것이라는 것이 학교 측의 설명이다.앨 고어는 오는 5월 31일 개최되는 12회 제주포럼 기조연설을 위해 한국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앨 고어는 빌 클린턴 행정부에서 부통령을 역임했으며 2007년 노벨평화상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상명대 영상·미디어연구소(소장 양종훈)는 10일 서울 동숭동 상명대 예술디자인센터에서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진전'을 연다.상명대 사진영상미디어전공과 대학원디지털이미지학과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1992년 14대 총선을 시작으로 지난 대선 및 19대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선거까지 총 16차례에 걸쳐 한국 정치역사의 생생한 장면을 기록해 대통령·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사진전을 열고 있다.기획자인 양종훈 상명대 교수는 “이번 19대 대통령선거는 제학생, 졸업생 200여명이 전국각지에서 후보자들과 동거동락하
7월 이후 감사 결과 발표[천지일보=이지수 기자] 감사원이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특별감사에 착수했다.보건복지부는 최근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아닌 외부 강사가 영어, 미술, 음악 등의 특별수업을 진행한다는 명목으로 학부모에게 청구하는 활동비가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 감사원이 확인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감사원은 어린이집 회계자료가 올라오는 보육정보통합시스템 등을 토대로 특별활동비 수입, 지출 내용을 파악 중이다. 감사 결과는 7월 이후 발표한다.어린이집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정한 상한선 내에서 특별활동비를 걷을 수 있다. 서울 강남구에
6.15 남측위, 사드배치 무효화 및 남북대화 등 공동요구 제시[천지일보=이지수 기자]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드 배치 무효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평화통일 정책을 차기 정부에 촉구했다.6.15 남측위는 이날 공동요구로 ▲사드 배치 전면 재검토·무효화 ▲남북 간 합의 계승·이행 선언 ▲평화협상 개시, 평화협정 체결 ▲남북대화 및 남북협력사업 전면 복원 추진 ▲민간교류 인도지원의 존중과 보장 등을 제시했다.이들은 “남북관계 진전으로 평화를 선도하겠다는 원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드 배치 무효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평화 통일 정책 차기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이들은 “남북관계 진전으로 평화를 선도하겠다는 원칙 아래, 국제적 환경에 흔들림 없이 남북대화를 일관하게 추진해야 한다”며 “차기 정부의 제1정책은 대화와 협력을 통한 평화통일 정책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