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11회 여성창업경진대회’ 대상에 (주)이음소시어스(대표 박희은)의 소셜 데이팅 서비스 ‘이음’이 수상했다. 시상식이 26일 오전 11시에 정부대전청사(2동 205호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여성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발굴·육성함으로써 창업분위기를 조성하고 경쟁력 있는 여성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총 169개의 창업아이템이 접수돼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9개의 아이템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전통시장 여성상인 250여 명이 26, 27일 양일간 경기도 화성 라비돌 리조트에서 워크샵을 개최한다.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에 따르면 ‘여성상인 워크샵’은 36만 명 전통시장 상인중 62.3%(22만 6000명)가 여성이라는 점을 고려해 유통환경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여성만을 위한 특화된 워크샵이다.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친환경, 지역밀착, 사회공헌을 통한 새로운 전통시장 성공 모델 발굴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한식 세계화에 대한 설명을 통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시외∙고속버스 요금이 16일 전국적으로 인상된다. 이번에 인상되는 폭은 시외버스 운임요율 6.9%, 고속버스 운임요율 5.3%다. 애초에 버스업계에서는 운송원가 상승에 따른 인상분을 반영해 시외버스는 12.1%, 고속버스는 6.8% 인상을 요구했다. 이후 국토해양부와 절충해 인상폭이 이 같이 결정됐다.
28일 개정안 공청회 개최… 8월 2일까지 입법예고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1995년 이후 15년 만에 중소기업기본법이 전면적으로 개편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청은 이를 위해 전부개정법률안을 마련하고 지난 13일 입법예고를 시작해 다음달 2일까지 공고한다. 오는 28일 오후 3시에는 ‘중소기업기본법’ 전부개정안에 대한 공청회가 중소기업진흥공단 15층 강당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이번 개정은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의 새로운 정책 방향이 제시된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개정의 핵심 골자로는 ▲중소기업 정책이념의 정립 ▲글로벌 시대의 새로운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아시아 경제의 지속적인 영향력 증가는 세계경제에도 많은 시사를 하고 있다. 10년 내 아시아 경제가 G7경제 규모를 능가하는 세계 최대 경제권으로 부상하리라는 공감대가 형성된 자리였다.” 세계 각국 경제계 거물급 인사들이 참여한 IMF ‘21 아시아 컨퍼런스’가 13일 오후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사공일 위원장의 폐회사로 끝을 알렸다. 사 위원장은 아시아 경제 무한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하지만 다른 국가로부터 전이되는 위험 요소에는 우려를 표하며 “세계금융시스템 개혁에 있어 아시아가 리더십을
12~13일 IMF ‘아시아 21’ 컨퍼런스 개최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아시아에서는 처음인 ‘IMF 아시아 컨퍼런스’가 한국에서 열렸다. 12일 오전 9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을 신호탄으로 세계 경제 거물급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양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컨퍼런스는 ‘아시아21: 미래 경제의 선도적 주체’라는 주제로 세계 경제인들의 정보 교류 장이 됐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과 도미니크 스트라우스-칸 IMF총재를 비롯한 아시아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총재, ADB총재, 2001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마이클 스
12~13일 IMF ‘아시아 21’ 컨퍼런스 개최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아시아에서는 처음인 ‘IMF 아시아 컨퍼런스’가 한국에서 열렸다. 12일 오전 9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을 신호탄으로 세계 경제 거물급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양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컨퍼런스는 ‘아시아21: 미래 경제의 선도적 주체’라는 주제로 세계 경제인들의 정보 교류 장이 됐다.이번 컨퍼런스에는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과 도미니크 스트라우스-칸 IMF총재를 비롯한 아시아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총재, ADB총재, 2001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마이클 스펜
12~13일 IMF ‘아시아 21’ 컨퍼런스 개최[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아시아 최초인 ‘IMF 아시아 컨퍼런스’가 한국에서 열렸다. 12일 오전 9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을 신호탄으로 세계 경제 거물급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양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과 도미니크 스트라우스-칸 IMF총재를 비롯한 아시아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총재, ADB총재, 2001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마이클 스펜스 석좌교수(스탠퍼드대), 조세프 애커맨 CEO(도이체뱅크), 이윤우 부회장(삼성전자) 등 관료, 재계, 학
12~13일 IMF ‘아시아 21’ 컨퍼런스 개최[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아시아에서는 처음인 ‘IMF 아시아 컨퍼런스’가 한국에서 열렸다. 12일 오전 9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을 신호탄으로 세계 경제 거물급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양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컨퍼런스는 ‘아시아21: 미래 경제의 선도적 주체’라는 주제로 세계 경제인들의 토론의 장이 됐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과 도미니크 스트라우스-칸 IMF총재를 비롯한 아시아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총재, ADB총재, 2001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마이클 스펜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우리나라 최초 정지궤도 위성인 천리안을 지상에서 원격감시하고 조종하는 관제시스템이 순수 국내기술로 운영된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는 “지난 27일 오전 발사에 성공한 통신서비스, 해양관측, 기상관측 등 복합기능을 갖춘 천리안 위성이 ETRI에서 개발한 관제시스템에 의해 운용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천리안 위성 관제시스템 개발성공으로 우리나라는 아리랑 위성과 같은 저궤도 위성의 관제시스템에 이어 정지궤도 위성의 관제시스템까지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우주기술 보유국이 됐다. 특히
코리아크린시스템 송기봉 대표 인터뷰 ‘아하브153 시스템’ 수도배관 부식 억제·자기장 발생 자화육각수 생성 주부 A씨는 몇 달 전 정수기를 교체했다. 정수기의 필터관리 문제로 사실상 수질이 좋지 않다는 기사를 봤기 때문이다. 하지만 근심은 사라지지 않았다. 주부 A씨가 살고 있는 집은 건축된 지 10년이 넘은 아파트였기에 수도 배관 자체가 녹슬었을 것이라는 염려가 일었다. 마시는 물은 정수한다고 해도 몸을 직접 씻는 수돗물은 혹여나 부식물이 섞이지는 않았을까 안심이 되질 않았다. 마시는 물을 비롯해 집에서 쓰는 물, 심지어 가축이나
[뉴스천지=강수경 기자] 한국조폐공사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손을 잡고 차세대 e-ID(전자 신분증) 핵심 기술연구에 뛰어든다. 차세대 e-ID는 전자 여권, 전자 신분증의 위·변조 방지 기술뿐 아니라 전자투표, 의료, 교통, 문화 등에 시범 서비스가 가능한 분야다.이에 국가 정보분야 사업화에 경험이 풍부한 한국조폐공사(전용학 사장)와 융합기술 및 정보보호 연구역량이 뛰어난 ETRI(김흥남 원장)가 23일 한국조폐공사 대회의실에서 MOU를 맺고 공동 연구에 뛰어들 것을 약속했다.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차세대 e-ID와 함께
[뉴스천지=강수경 기자] 사망원인으로 매년 증가하는 암. 초기 발견이 치료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암을 이제 집에서도 약간의 혈액을 이용해 예진할 수 있게 됐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는 혈액이나 침과 같은 체액 속에 들어 있는 각종 성분을 정확하게 분석해 간암, 전립선암, 대장암 등 각종 질병의 유무와 진행 상태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반도체 바이오센서 칩’과 ‘리더기’를 개발했다. 이 기기는 암으로 의심되는 사람이 가정에서 혈액 2~3방울을 채취해 검사대에 넣으면 혈액을 분석해준다. 기기는 혈액을 토대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Electronics and Telecommunications Research Institute)이 세계 휴대전화업체 22개를 상대로 1조 원에 달하는 규모의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 중이다. 문제가 된 휴대전화 제조사는 노키아, 모토로라 등 내놓으라 하는 유명 브랜드도 포함됐다. ETRI는 작년 8월 미국 캘리포니아 법원에 19개 기업에 대해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으며 이에 앞서 소송을 진행했던 소니에릭슨, 교세라, HTC까지 합하면 소송 대상 기업이 총 22개다. ETRI는 이 소송 중 2개의 기업과는
2009년 2/4분기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252만 4천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주당 총근로시간은 0.5시간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노동부는 상용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업체 임금근로 시간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조사는 전국 농림어업 분야는 제외하고, 전산업 분야에서 5인 이상 근로하는 사업체 중 근로계약 기간이 1년 이상인 곳 7208개를 대상으로 선택했다. 2009년 2/4분기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252만 4천 원으로 작년
대전지역 12개 대형마트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시민단체와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힘을 모으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들은 8일 대전시와 에너지관리공단 충청지역센터(센터장 나용환), 대전에너지시민연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GET(Green Energy Top)-Mart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대전시 소재 홈플러스 7개, 롯데마트 3개, 이마트 2개 모두 12개 대형유통업체들은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상호협력하며 모델을 설정하고 이를 따라갈 예정이다. GET-Mart는 에너지 이용실태를 점검하고, 저효율시설 및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