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첫 번째 전체회의 ‘세계경제위기: 아시아의 유연성, 시사점 및 향후 도전과제’에서 패널의 의견을 신중하게 듣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12~13일 IMF ‘아시아 21’ 컨퍼런스 개최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아시아에서는 처음인 ‘IMF 아시아 컨퍼런스’가 한국에서 열렸다. 12일 오전 9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을 신호탄으로 세계 경제 거물급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양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컨퍼런스는 ‘아시아21: 미래 경제의 선도적 주체’라는 주제로 세계 경제인들의 정보 교류 장이 됐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과 도미니크 스트라우스-칸 IMF총재를 비롯한 아시아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총재, ADB총재, 2001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마이클 스펜스 석좌교수(스탠퍼드대), 조세프 애커맨 CEO(도이체뱅크), 이윤우 부회장(삼성전자) 등 관료, 재계, 학계, 금융계 다수 거물급 인사를 포함해 30여 개국에서 약 70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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