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중부지방 중심으로 폭설이 내리면서 22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곳곳에 출근시간대 지하철 열차 운행이 지연되거나 도로가 통제되는 등 ‘출근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대설특보가 이날 오전 7시를 기점으로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권북부, 충북, 경북북부·서부에 시간당 1~2㎝의 눈이,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고 있다.이날 0시부터 오전 7시까지 적설량은 수도권의 경우 서울 13.8㎝, 경기광주 13.5㎝, 영종도(인천) 13.0㎝, 양주 12.4㎝, 고양고봉 12.0㎝, 강서(서울) 5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2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오겠고, 내일(23일)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는 매우 많은 눈이 쌓이겠다”고 밝혔다.예상 적설량은 ▲서울·인천·경기, 충북 3~8㎝ ▲서해5도, 세종·충남북부, 전북동부 1~5㎝ ▲강원산지 20~40㎝(많은 곳 50㎝ 이상) ▲강원중·북부동해안 10~30㎝ ▲강원남부동해안 5~20㎝ ▲강원내륙 5~10㎝다.또 ▲대전·충남남부, 대구·경북중남부내륙, 경북남부동해안 1~3㎝ ▲경북북동산지 10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기상청에서 21일 오후 4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일부 지역에 대설예비특보를 발표함에 따라, 서울시는 즉시 제설대책을 2단계로 격상하고 폭설 상황에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제설대책 2단계에 따라 시는 8488명의 인력과 1168대의 제설장비를 투입해 강설에 대응하고 있다. 제설제를 살포해 눈을 녹이거나 도로에 쌓인 눈을 밀어내기 위한 제설작업 등 즉시 대응체계를 갖추고 도로순찰도 지속 시행하고 있다.시는 대설예비특보가 발표되기 전날인 20일 오후 11시부로 보강근무에 돌입했으며, 강원도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이제 파리 올림픽이다.”황금세대를 구가하고 있는 한국 수영이 오는 7월 프랑스 파리 올림픽에서 금빛 물살을 가를 것으로 기대된다.선수들은 특히 남자 계영에서 금메달과 함께 세계 신기록까지 넘보고 있다.한국은 2024 카타르 도하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경영 단체전에서 메달을 따냈다. 사상 최초다.양재훈(25), 김우민(22·이상 강원도청), 이호준(23·제주시청), 황선우(20·강원도청) 순으로 출전한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7분01초94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한 것이다.대한수영연맹은 남자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19일 ‘대학약콩두유’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정답이 공개됐다.이날 출제된 ‘대학약콩두유’ 캐시워크 돈버는퀴즈는 “[1박스 무료] 99박스 한정혜택! 대학약콩두유 1박스 무료 & 온라인 최저가 팩당 682원 (※이벤트 수량 소진 시 종료 예정)대학약콩두유는 100% 국산 약콩을 사용하여 약콩의 영양이 통째로 들어있습니다. OOO 없이 건강하게 만들어 본연의 맛 그대로 섭취할 수 있고 더욱 고~소하고 진한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OOO은 무엇일까요?”다.정답은 ‘첨가물’이다.다른 퀴즈는 “[무료증정] 이벤
도하 대회 금2·은1·동2 기록종합 8위 올라 사상 첫 톱10[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한국 수영이 역대급 기량으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한국 수영 대표팀은 2024 카타르 도하 국제수영연맹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역대 롱코스(50m) 대회 사상 최고 순위로 마무리했다.한국은 19일(한국시간)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내 종합 순위 8위에 올랐다. 한국이 올림픽 정규 규격인 롱코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0위 안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종전 최고 순위는 2007년 멜버른 대회의 13위(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학교와 가정 밖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청소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선도·보호·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상담소 ‘도란도란’을 운영한다.‘도란도란’은 오는 20일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넷째 화요일 저녁 5시 원주 댄싱공연장 젊음의 광장 인근에서 만날 수 있다.원주시와 원주경찰서, 원주시청소년쉼터 등 10개 기관·단체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거리 상담과 쉼터 홍보, 가출예방 교육 등을 진행한다.또한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을 위해 강원도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 45인승 버스에 휴게
편집자 주‘중소기업 강국 코리아’는 창의와 혁신, 도전 정신으로 일하는 중소기업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소개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로 발돋움할 수 있는 촉매 역할을 담당하고자 합니다. 본 특집은 각 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국내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합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이란?중대재해가 발생하는 경우 안전조치를 소홀히 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에게 1년 이상의 징역형 처벌을 내리도록 한 법안을 말한다. 산업재해를 줄이자는 목표로 지난 2020년 1월 시행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보다 처벌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글로 생각을 쓰고 담는 수업’ 독서인문선도교실을 운영한다.1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4~17일 나흘 간 국립나주숲체원에서 독서인문선도교실 운영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내실있는 독서인문선도교실 운영 방안에 대한 지혜를 나눴다.독서인문선도교실은 통합적 독서‧토론‧글쓰기 수업의 지속적인 연구‧운영을 통해 교내외 독서인문 중심 수업을 선도할 교원을 선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초등교사 33명, 중등교사 12명,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일요일인 18일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경기서해안과 충남서부, 전라권과 경남서부로, 밤에는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특히, 이날 밤과 19일 새벽 사이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겠다.18~19일 예상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20~60㎜ ▲강원도 20~60㎜ ▲충청권 20~60㎜ ▲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 30~80㎜(많은 곳 100㎜ 이상) ▲서해5도 10~40㎜ ▲경북 북부 내륙·경북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의대증원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 간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의대 정원 증원 저지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17일 서울 용산 의협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비대위는 이날 회의에 앞서 낭독한 투쟁선언문에서 “부당한 의료 정책을 이용해 정부가 때리는 대로 맞고 인내한 의사의 고통을 이제는 끝내야 한다”며 “정부만이 아니고 우리도 우리 스스로 의료 정책을 만드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비대위는 “정부가 일방적으로 의대 정원 규모를 정해 2020년 의협과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순직 인정을 촉구하는 전국 교사들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 모여 ‘서이초 교사 순직 인정’ 촉구와 함께 정부의 ‘늘봄 학교 확대 정책’에 대해서도 규탄했다.교원 노조가 아닌 일반 교사들이 주축이 된 ‘전국교사일동’ 주관 집회는 지난해 10월 말 이후 4개월 만이며, 올해 들어서 전국교사일동 집회가 열린 건 처음이다.“교사 순직 인정, 공교육 정상화의 시작이다”전국교사일동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일대에 모여 “오는 21일 서이초 교사 순직 여부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토요일인 17일은 낮 최고 기온이 15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로 전망됐다. 다만 일요일 오전부터는 남쪽부터 비가 시작돼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기상청은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전날보다 1~5도가량 올라 평년(최저기온 -8~2도, 최고기온 4~10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 기온은 -5~4도, 낮 최고 기온은 8~15도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춘천 -4도 ▲강릉 1도 ▲대전 -2도 ▲대구 0도 ▲전주 0도 ▲광주 0도 ▲부산 4도 ▲제주 5도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금요일인 16일은 전국이 대부분 맑고 아침 기온은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8~2도, 최고기온 4~10도)과 비슷하겠으나, 어제(15일)보다 5~10도가량 낮아져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수원 -3.0도, 춘천 -1.8도, 강릉 –1.7도, 청주 –0.3도, 대전 -1.8도, 전주 -0.9도, 광주 -0.4도, 제주 4.2도, 대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대한의사협회(의협) 산하 시도의사회들이 15일 전국에서 궐기대회를 벌였다.서울시의사회는 이날 오후 7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의대정원증원·필수의료패키지 저지를 위한 궐기대회’를 열었다.궐기대회에 앞서 박명하 서울시의사회 회장은 “지난 8일 개최했던 긴급 대표자 대회를 통해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정원 증원과 필수의료패키지 정책에 대한 의대생, 전공의, 병원장, 각구의사회장들의 분노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궐기대회를 통해서 정부의 졸속적이고 잘못된 정책 추진을 규탄하고,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월 15일(목) 도청 본관2층 소회의실에서 취약계층의 안전복지 실현과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 안전장치 타이머콕 보급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한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 국제로타리 3730지구 하명호 총재,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이번 협약내용에 따라 도내 저소득층·고령 1200가구에 타이머콕 설치 지원이 이뤄지게 된다.타이머 콕은 가스 안전장치 중 하나로 설정시간이 도래하면 자동으로 가스중간 밸브가 잠겨 가스 불을 켜놓고 잠그지 않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KT&G가 오는 4월 개최하는 ‘2024 KT&G 상상실현 페스티벌’의 얼리버드 티켓이 오픈 1분 만에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식 티켓은 내달 6일부터 예매가 시작된다.2024 KT&G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오는 4월 27~28일 강원도 춘천 의암호 앞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KT&G 상상마당 춘천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2일로 확대 개최되며 10년간 함께 성장한 아티스트들과 더 많은 관객이 모이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상상실현 페스티벌은 KT&G가 지역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에 있는 축산농가의 사료비 경감과 조사료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11개 사업에 국비 22억을 포함 130억원을 투자해 조사료 생산·이용 사업을 추진한다.조사료 생산 확대 및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6개 사업에 109억원을 투자해 사일리지 제조, 사료작물 종자 구입, 조사료 유통센터 및 생산·장비 지원으로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유통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한 국내산 조사료 생산을 위해 품질검사와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 검정을 병행 추진한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이승만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개봉‧흥행하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논쟁이 일고 있다. 의대정원 확대를 놓고 의사단체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정부와 시민단체, 간호계 등은 의사들의 집단행동 움직임에 비판의 날을 세웠다. 황선우가 수영세계선수권에서 역대 4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 세계의 폐기물 매립지에서 2019년 이후 강력한 온실가스인 메탄이 1000건 이상 대규모로 누출됐다. 천지일보는 이 외에도 14일 주요 이슈를 간추려봤다.◆‘건국전쟁’이 불붙인 여야 이승만 논쟁(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의대정원 확대를 놓고 의사단체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14일 대한의사협회(의협)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돌입한 후 첫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부와 시민단체, 간호계 등은 의사들의 집단행동 움직임에 비판의 날을 세웠다.◆비대위 전환한 의협 첫 기자회견 “의대정원 확대 문제점 알릴 것”의협 비대위는 이날 비대위 전환 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의대 증원 추진을 막겠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의협은 지난 7일 대의원 총회를 열고 비대위 체제 전환을 결정하고 위원장으로 김택우 강원도의사회장을 선출했다. 총파업도 불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