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2월 10일까지 온라인 예배로 전환종교시설 주관, 각종 모임 식사 계속 금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오는 30일부터 광주 시내 모든 교회에 대해 대면 예배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이용섭 광주시장이 29일 코로나19 대응 긴급 브리핑을 열고 “광주는 지금 코로나19 비상 상황이다. 방역당국·의료진·시민들의 총력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광주에서는 이번 달에 TCS국제학교를 비롯해 교회 관련 확진자가 총 212명(1월 확진자의 33%)이다. 다양한 직업군이 제한된 공간에 일정 시간 모여 밀접하게 예배하고
지난 24일 주일예배 참석 확인확진자 순천시의료원으로 격리[화순 코로나 현황] 전남 화순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최근 광주시 안디옥교회 관련 코로나 n차 감염 확산세가 우리 화순군까지 영향을 미쳤다.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안디옥교회 교인인 화순군 주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확진자는 기침과 몸살 증세로 28일 화순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최종 양성 판정을 받고 전남 746번으로 분류됐다.전남 746번 확진자는 광주시 소재 안디옥교회 교인으로 지난 24일 주일예배에도 참석한 것
자가격리자 3072명, 내일부터 자가격리자 현장점검광주 TCS학교 확진자 109명, 도내 거주 확진자 10명양산 IM선교회 종사자가 광주 TCS학교 방문, 27명 검사 중[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자가격리자의 무단 이탈사례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설 연휴를 대비해 자가격리자의 무단이탈 방지·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내일(28)부터 자가격리자 현장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 자가격리자는 지난 27일 0시 기준 3072명, 이 중 1862명은 해외입국으로 인한 자가격리자다.경남도는 지금까지 격리수칙 위반자 49명에 대
27~2월 10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3만원까지온라인 장보기 주문은 2시간 이내 도착, 배송비 무료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특별 방역 점검 시행[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50여(전통시장)곳에서 지원 행사를 개최한다.코로나19로 인해 축제나 체험 행사 대신, 비대면 위주의 이벤트로 전향해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온라인 장보기 무료 배송비도 지원한다. 온누리상품권 환급은 전통시장에서 구매금액 5만원을 기준으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이후 방역수칙 위반 사례에 대해 어제까지 총 141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25일 밝혔다.집합금지 위반이 (40%) 57건, 마스크 미착용 신고가 (30%) 43건, 그 외 카페 내 음료 섭취, 영업시간 위반 등 방역수칙 미준수가 41건으로 나타났다. 집합금지를 위반한 유흥업소 4개소는 고발조치 하고, 대면예배를 금지한 4개의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했다.또한 밤 9시 이후 영업금지를 위반한 10개 업체, 증상이 있었음에도 퇴근 등 적절한 조처를
군, 임시 민원 시설 운영[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화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고로나 19)확진자 2명(전남 712·717)이 신규 확진됐다.군에 따르면 지난 확진자 2명은 사평면 행정복지센터 근무자다.전남 712번 확진자는 기침 등 의심 증상이 있어 진단 검사를 받았고 지난 24일 확진 판정됐다. 전남 717번은 전남 712번 확진자와 관련 진단 검사 결과, 2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따라서 화순군은 지난 24일 확진 통보를 받은 즉시 역학조사를 하고 이동 경로 등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방역소독을 완료했다.군은 24일
지난 23일 지역감염 확진자 17명 발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북구 빛내리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고로나 19)확진자가 15명(광주 #1479~1495)이 무더기로 쏟아져 교회 집단 예배를 통한 방역수칙에 비상이 걸렸다.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들 확진자들은 지난 17일부터 함께 예배와 성가대 활동을 한 것으로 추정, 현장 위험도 평가를 하고 교인들을 전수 검사에 들어갈 방침이다.광주시에 따르면 대면 예배 중 찬송가를 부를 때 비말이 튀어 감염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이들 확진자와 접촉한 다른 신도들도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목포시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전반적인 상황과 대책을 점검했다.시는 지난 21일 강효석 부시장 주재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지역확산 방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시는 최근 영암 관음사와 수림정사, 강진 흥덕사 등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 집단 감염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동일 생활권인 목포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고, 대규모 인구가 이동하는 설 명절까지 다가오고 있어 방역 강화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최근 코로나가 밀접접촉이 잦은 다양한 시설을 통해 전파되는 만큼 방문판매업, 소규모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단 건물 내 영업장과 맞닿아야...[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 공포에 따라 식품접객업소의 옥외영업을 올해부터 허용한다고 22일 밝혔다.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소 중 건물 내 영업장과 옥외영업장이 직접 맞닿아 있는 경우에 한해 적용된다.단 옥외에서는 조리행위가 불가하며 건물 내에서 조리·가공한 음식만 제공해야 한다.특히 옥외 영업으로 인한 소음, 냄새, 위생, 안전 등 민원이 발생하면 즉시 개선해야 한다.옥외 영업을 하려면 장소와 제한요건
근로자 184명 검체 검사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21일 인근 영암지역 코로나19 감염 발생에 따라 건설현장 내 함바식당 3개소를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하고 코로나19 대응 관리에 나섰다.군은 외국인 근로자 및 타 지역 근로자들이 많은 현장 특성을 감안해 지난 20일과 21일 근로자 18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또 현장 근로자들이 이용하는 함바식당에 대해 ▲출입자 명부 작성 및 체온 관리 ▲테이블 내 칸막이 설치 ▲식사 전·후 마스크 착용 ▲ 업소 소독 및 환기 등 방역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온라인 플랫폼[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5일부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이같이 한다.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관내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특히 올해에는 기존에 실시하던 공통교육(읍·면·동 순회교육)을 동영상으로 제작, 시 농기센터 홈페이지 및 온라인 플렛폼(시 농기센터 유튜브 채널 및 네이버밴드)으로 개시할 예정이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교
시청광장 임시선별검사소 연장 운영[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릿수로 감소했다.시에 따르면 20일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 3명(광주 #1464~1466)이 발생했다.북구에 주소를 둔 광주 #1464은 전남 영암 관음사 관련으로 자가 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광주 #1465은 이집트에서 들어온 해외 입국 확진자다.광주 서구 거주 #1466은 중양병원 관련 확진 환자다. 이들 확진자는 모두 병상 배정 중이다.최근 광주 코로나19 유형별 현황을 보면 효정
자가 격리 중 지난 19일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가족 전남 #655·직장 동료 부천 #1446 접촉 추정[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전남 화순에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밤사이 1명이 발생했다.경기도 주민인 전남 672번(화순 42번) 확진자는 지난 15일 화순 본가를 방문했다.또 지난 16일 가족인 전남 655번 확진자와 접촉해 진단검사를 받았다.같은 날 1차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자가 격리 중이던 19일 2차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화순군은 확진 통보를 받은 즉시
19일 확대간부회의 주재, 당부사항[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코로나19로부터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11차 민생안정 대책 마련을 검토하고 있다.시는 먼저 정부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31일까지 2주간 연장한 것과 관련, 자영업 등에 종사하는 시민들의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역과 함께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시정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이용섭 시장이 19일 오전 청사 내 중회의실에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는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시정 현안에 대한 당부사항을 전했다. 따라서 “일자리경제실이 중심이 돼
남궁호 보건복지국장 “세종시민이 모두 행복한 사회책임복지 실현”국공립어린이집 28곳 확충, 아이들 함께하는 모두 놀이터 조성국내1호 창업중심 청년센터 구축, 여성‧아동친화도시 고도화[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 보건복지국이 2021년 새해를 맞아 감염병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코로나19 위기 가구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19일 밝혔다.세종시 코로나19 현황을 보면 19일 현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2명, 이 가운데 155명은 완치되었고 16명은 아산생활치료센터(9명)와 세종충남대병원(5명), 대전보훈병원
식당, 카페 등 오후 9시까지 영업 가능[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지침에 따라, 이달 말까지 2주간 방역 강화 조치를 이어간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5인 이상의 사적인 모임 내지 100인 이상 규모의 행사 개최가 금지된다.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도 5인 이상이 동반 입장하거나 예약하면 안 된다.유흥시설에 대한 집합 금지와 노래방 등에 대한 오후 9이후 운영 중단 조치도 지속된다. 카페와 식당은 오후 9시까지 정상영업이 가능하며, 9시 이후부터 다음날 5시까지는 포장, 배달만 허용된다.실
감염병 재확산 방지… 철저한 방역[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잠정폐쇄해 온 수영장, 테니스장 등 모든 공공체육시설을 지난 18일부터 재개장했다.천안시와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 발표한 정부 방역조치 변경에 따라 관리하고 있는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수영장·목욕탕 등) ▲북부스포츠센터 ▲천안축구센터 ▲한들문화센터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등 실내·외 모든 공공체육시설이 다시 문을 열었다.이에 따라 시는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으며, 개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코로나19 대응 및 관광객, 노약자 등의 편의 제공을 위해 2019년부터 관내 일반음식점(위생업소)에 입식 테이블 지원 사업을 연중 시행 중이다. 입식 테이블 지원 사업은 기존 업소와 신규업소에 입식 테이블을 설치할 수 있도록 업소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안군은 2019년부터 예산 4억 3000만원을 투입해 전체 업소 362개소 중 147개소에 1715개의 입식 테이블이 설치되도록 지원, 기존에 입식 테이블이 설치돼 있던 184개소를 합하면 입식 테이블이
18일 새벽 최종 ‘양성’ 판정감염경로 심층 역학조사 중[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전남 화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경기도 주민인 전남 664번 확진자는 지난 7일 전주시에서 수원 984번과 접촉한 후 임시 거처가 있는 화순군으로 이동했다.전주시 보건소는 지난 15일 해당 확진자를 자가 격리자로 화순군에 이관했고, 화순군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진단검사 의뢰 결과 18일 새벽 최종 ‘양성’으로 판정됐다.전남 664번은 무증상 확진자로 14일부터 화순군에 있는 임시거처에서 자가 격리 중이라 방문지나 이동 경로
시, 백신접종 18세미만 제외한 60만명 추정백신 부작용 알면서도 접종, 실보다 득 '多'허 시장 "먼저 백신 접종하는 모습 보일 듯"[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시가 공무원 확진에 따라 구암2동 행정복지센터 일시 폐쇄한다고 18일 밝혔다.오늘 양성으로 판정된 경남1785번(창원488번) 확진자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2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창원시 직원이다.구암2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늘 일시 폐쇄조치 했으며, 구암2동에 근무하는 공무원과 사회복무요원, 기간제근로자 16명은 오늘 검사 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구암2동 행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