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한 ‘코로나 19 설 명절 특별 방역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철저히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대책에 핵심 메시지를 ‘이번 설, 만남보다는 마음으로 함께 해주세요’로 정하고 코로나19 예방과 대응을 위한 분야별 추진계획을 총망라했다.설 연휴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현재와 같이 유지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번 설 명절 연휴를 방역의 중대 고비로 설정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설 연휴의 마지막 날인 14일까지로 연장했다.이에 따라 5인 이상의
고향·친지 방문 자제와 방역수칙 준수 홍보[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가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설 명절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군산시는 수송동 롯데마트 사거리와 전통시장 등 27개 읍·면·동 주요 거점장소에서 이같이 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바이러스 3차 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설 명절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준수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시민들의 방역의식 제고를 위해 전개했다.캠페인 주요 내용으로는 설 연휴 기간 고향방문 및 타지역 방문 자제, 친지·가족 모임 잠시 미뤄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이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방역에 철저를 하면서 군민들이 훈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 방역·안전관리·응급의료·서민물가안정 대책 등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특히 이번 설 연휴는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지속해서 유지되고 있어 고향‧친지 방문 등의 이동을 최소화하고 연휴를 집에서 가족과 보낼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또한 관내 방역 분위기를 조성하고 연휴 기간 내 선별진료소 운영,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통한 코로나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유일한 오일장 대야장 사람 몰려방문객 많지만, 매출은 여전히 ↓군산 도깨비시장 흥정 풍경 옛말“여전히 장사 안 돼 착잡할 뿐”[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산발적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는 6일 정부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 연휴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추석에 이어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에도 가족이 한자리에 모일 기회가 불투명해진 것이다. 예전처럼 다 함께 모여 차례를 모시는 일도 옛이야기가 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설 대목을 앞둔 군
9일부터 대상 가구에 20만원씩 지원코로나19 확산 예방 위해 계좌 입금[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유지로 취약계층이 겪는 상대적 어려움이 커짐에 따라 각종 생계급여 지원 가구를 제외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지원금을 핀셋 지원한다.이번 생활지원금은 광주지역 코로나19 발생 1년을 앞두고 시민안전과 서민생활 안정,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마련된 광주시의 제12차 민생안정대책의 하나로 추진된다.지급대상은 제12차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한 2일 현재부터 지원금 지급 시까지 광주시에
일부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연장‘5인 이상의 사적 모임 금지’ 계속[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정부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유지하되, 일부 시설에 대해서는 방역수칙을 완화한다.따라서 식당·카페·실내체육시설·노래연습장·방문판매업·실내스탠딩공연장·파티룸의 영업시간을 현행 오후 9시에서 10시까지 한 시간 더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다만 5인 이상의 사적 모임 금지, 여행·이동 자제 등 설 연휴에 대응한 방역 대책은 계속 유지한다.중대본은 최근 1주일간 환자 발생추이, 감염양상 등을 토대로 유행상황을 분석한 결과,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는 6일 발표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 발표에 따라 오는 8일 0시부터 식당 등 운영제한업종의 영업시간을 오후 10시까지 1시간 연장한다.운영제한업종은 식당, 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방문판매업, 실내 스탠딩공연장, 파티룸 등이다.경남도는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1시간 연장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고려해 다중이용시설 운영자와 이용자의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관련 협회와 단체 주도의 자율적인 방역수칙 준수 점검과 감시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도록 하고, 방
방역 조치 이행에 따른 피해 업종어린이 통학버스·체육시설 해당 학원개소당 100~200만원 지급[천지일보 포천=송미라 기자] 포천시가 코로나19로 심각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업종에 재난기본소득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인한 집합금지, 영업제한의 피해를 본 학원(교습소), 체육시설, 유흥·단란주점 등이다.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영업손실 등 소상공인의 피해가 크다”며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고심 끝에 재난기본소득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지급 기준은
23종도 지원키로 추가 결정업소·개인당 50∼200만원씩4~9일 신청·명절 이전 지원[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식당·카페 등 6만 9500여곳에 700억여원의 재난지원금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지난달 28일 지원을 합의한 유흥 7개 업종에 식당, 카페, 제과점, 숙박시설, 이미용업소, 노래연습장, 학원교습소 등 영업제한시설 23개 업종 등을 추가했다.양승조 충남도지사는 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어려움이 큰 자영업자와 소상공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학교업무를 교육활동 중심으로 재구조화해 교원들의 업무를 경감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전라남도교육청은 2일 순천청소년수련관과 장안창작마을에서 초·중학교 교감과 교무부장을 대상으로 ‘2021 교육활동 중심 학교업무 정상화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연수에는 비대면 온라인학습이라는 초유의 상황에서 어려움을 느낀 교사들의 참가 신청이 쇄도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라 과정별 15명 이내(총30명)로 참가자가 제한됐다.연수는 ‘학교업무 재구조화를 통한 교원의 업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목포시에 따르면 2일 오전 11시 40분에 발생한 확진자는 10대 남성으로 목포시의료원으로 이송 조치됐다. 목포시는 남성의 출입장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시행했다.이로써 목포시 누적 확진자는 2일 오전 3시 현재 43명이다.목포 43번(전남 756번)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서울을 방문했고, 지난 1일 서울 광진구보건소의 검사 안내 문자를 확인한 후 코로나 진단 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머물렀으며 2일 오전에 확진 판정을 받
[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양주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집합금지 등 특별피해로 고통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양주시는 코로나19 확산세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5600여명의 소상공인을 위한 핀셋지원으로 숨통이 트일 전망한다.이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따른 정부 방역 강화조치에도 영업손실을 감내하며 방역에 적극 협조한 소상공인의 생계안정과 장기간 경기불황으로 위축된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나선 것이다.양주시는 지난해 11월
종합적. 면밀한 방역 대책 추진전 군민의 적극적으로 협조 당부[천지일보 영월=이현복 기자] 영월군이 설 연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설 연휴 분야별 방역대책회의’를 개최했다.설 연휴 기간 동안 공백 없는 방역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영월군 전체 실·과·소와 9개 읍면장을 포함해 40여명이 참석한 설 연휴 방역 대책회의에서 중점·일반관리 시설 20여 종에 대한 빈틈없는 거리두기 이행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특별방역대책이 2월 1일부터 20일까지 연장되고 설 연휴에는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2일 지난 밤부터 이날 오전 11시 현재 코로나19 지역감염으로 순천·화순·여수·광양에서 각 1명씩 4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전남지역 확진자는 총 755명으로 늘었으며 지역감염은 690명, 해외유입이 65명이다.순천 거주자인 전남 752번(순천 241번) 확진자는 전북 992번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됐다. 화순 소재 면사무소 관련 전남 753번(화순 55번) 확진자는 전남 712번(화순 4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 발열, 인후통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정부 방침에 따라 현재 적용 중인 수도권 외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4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연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위험성과 4일간의 긴 설 연휴 등을 고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여행·이동 자제 등에 대한 것이다. 특히 설 연휴 특별대책, 종교시설·요양병원 등 방역 조치를 강화키로 했다.단계조정 및 생업시설 운영제한, 집합금지 등은 현재 상황 판단이 어렵고 서민경제 애로가 큰 점을 감안해 1주일 후 다시 조정키로 했다.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군수 허필홍)이 홍천경찰서와 협력해 코로나19 집단감염 등 위급상황 발생시 지역 내 확산 차단을 담당할 긴급공동대응팀을 운영한다.긴급공동대응팀은 박민영 홍천군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홍천군청 건설방재과, 보건소, 행정과, 문화체육과, 관광과, 교육과, 읍·면 직원 등 40명으로 구성됐다.또 홍천경찰서는 112치안종합상황실, 경비교통과, 수사과, 정보안보외사과, 생활안전과, 지구대와 파출소 직원 등 40명으로 구성, 관·경 총 80명으로 운영된다.긴급공동대응팀은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안디옥교회’ 누적 확진자 107명광주 TCS 국제학교 누적 121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안디옥교회 부설 안디옥선교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원아 가족 등 n차 감염으로 확산되고 있는 양상이다. 가족 중 송원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을 중심으로 학생 8명이 확진됐다.안디옥교회는 지표환자(광주 # 1516) 검사 후 양성 판정으로 추적조사 결과 교인을 중심으로 한 가족 등 107명이 확진됐다.지난 1월 31일에도 안디옥교회 관련 확진자가 20명이 발생했다.광주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월 1
14일까지 설 연휴 특별 방역 추진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2주 연장실외겨울스포츠시설 밤 9시 후 운영중단 해제[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지난 31 중대본 결정에 따라 경남도는 오늘(1일) 0시부터 2월 14일(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2주간 연장했다.개인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2주간 연장한다. 설 연휴 동안 국민적 대이동으로 인한 재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설 연휴 동안에도 직계 가족이 거주지를 달리하는 경우 5명부터 모임이 금지된다. 식당과 카페는 운영시간을 밤 9시까지 그대로 유지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위험과 설 연휴 등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주간 연장한다.강임준 군산시장은 지난 31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설 연휴(2월 11∼14일)까지 2주 연장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또 정부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여행, 일부 다중시설 운영시간 제한, 이동자제 등 주요방역조치를 2주간 연장한다. 다만 단계 조정 및 생업시설 운영제한, 집합금지 등은 현재 상황판단이 어렵고 서민 경제 애로가
관내 성인오락실 ‘집합 금지’ 행정명령확진자 감소하지 않으면 2.5단계 검토[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2월 14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 최근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관내 성인오락실은 ‘집합 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광주시의 이 같은 결정은 정부 지침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31일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은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를 오는 2월 1~14일까지 2주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아울러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유흥시설 집합금지 ▲오후 9시 이후 운영시간 제한‧중단 ▲거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