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신규 확진 7명… “자가격리 무단이탈자 고발”
경남도, 신규 확진 7명… “자가격리 무단이탈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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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천지일보DB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천지일보DB

자가격리자 3072명, 내일부터 자가격리자 현장점검

광주 TCS학교 확진자 109명, 도내 거주 확진자 10명

양산 IM선교회 종사자가 광주 TCS학교 방문, 27명 검사 중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자가격리자의 무단 이탈사례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설 연휴를 대비해 자가격리자의 무단이탈 방지·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내일(28)부터 자가격리자 현장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 자가격리자는 지난 27일 0시 기준 3072명, 이 중 1862명은 해외입국으로 인한 자가격리자다.

경남도는 지금까지 격리수칙 위반자 49명에 대해 법적·행정적 조치를 했다며 무단이탈 자가격리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며 정당한 사유 없이 이탈한 경우에는 즉시 고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자가격리 생활이 답답하고 불편하더라도 나와 가족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어제(26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7명(1902~1908번)이 발생했다. 모두 지역감염으로 6명은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진주 4, 거제 2, 사천 1명이다. 26일 3명(1902~1904번), 27일 4명(1905~1908번) 확진됐다.

진주 확진자 4명(1903~1904, 1906, 1908번) 중 1903, 1904, 1908번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1906번은 도내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거제 확진자 2명(1902, 1907번) 중 1902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1907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사천 확진자 1905번은 도내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27일 오후 1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총 1905명(입원 확진자 195명, 퇴원 1702명, 사망 8명)이다.

경남도는 IM선교회 관련 교육·연구시설 2곳에 대해 종사자와 학생 등 총 37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고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광주 TCS학교 확진자 109명 중 도내 거주지를 둔 확진자는 10명으로 확인됐다. 경남 양산시에 있는 IM선교회 관련한 종교시설 종사자가 최근 광주 TCS학교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해당 시설 방문자 총 27명에 대해 선제적으로 검사를 진행 중이며 이 중 20명 음성, 6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며, 나머지 1명은 검사 예정이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27일 브리핑에서 “종교시설에서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방역의 모범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고 5일 남짓 남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준수를 다시 한번 더 부탁했다. 특히 2주 뒤로 다가온 설 연휴 기간에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위해 가족 모임 등 모든 사적 모임을 취소하고, 불가피하게 만남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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