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코로나19 확산 차단 총력타 지역 방문 외출 자제 당부[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여수시가 코로나19 확진자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동선을 허위 진술하거나 고의적으로 누락·은폐할 경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경찰에 고발조치 한다고 밝혔다.최근 발생한 확진자의 경우 역학조사 중 유흥주점 종사 여부와 동선 등 일부를 숨기고 거짓 진술하거나, 자가격리 중 방역수칙을 어기고 가족 간 접촉으로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했다.특히 자가격리 기간 중 방역수칙 위반으로 가족 간 전파가 발생할 경우 고발은 물론, 구상권 청구 등 강도 높게 조치할
17일~23일까지 특별점검 집중단속방역수칙 위반 시 무관용 원칙 적용[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광주공동체 안전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코로나19 특별방역 주간’을 선포했다.이용섭 시장이 15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민관공동대책위원회 회의 결과를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 조정 방안도 검토했다”고 밝혔다.먼저 감염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해서 방역수칙을 한층 강화한다.유흥시설 6종과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공연장,
무증상 확진자 깜깜이 감염 사계 다수[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4일 0시부터 격상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민의 안전과 경제의 조기 회복을 위해 24일 24시까지 연장한다.권오봉 여수시장은 15일 오후 영상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가 확인되지 않는 감염사례가 있다”면서 “지난 13일 발생한 확진자 12명 중 6명이 무증상자”라며 “감염경로 확인이 어려운 4건의 사례가 있어 생활 속 감염의 우려가 큰 만큼 2단계 연장을 결정했다” 밝혔다.그러면 “인근 순천시 나이트클럽 발 코로나19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에서 13일·14일 밤새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순천 누적 확진자는 357명이며 5월 중 총 40명이 확진됐다.13일 밤에 확진된 순천 353번~356번 4명의 확진자는 모두 나이트클럽을 방문했거나 방문자의 접촉자며, 14일 새벽 확진된 순천 357번 확진자는 역학조사 중이다.시는 지난 13일 보건소 선별검사소, 연향동 조은프라자 앞 임시선별검사소 등에서 총 4083건의 검사를 진행했으며 14일도 8시부터 14시까지 조은프라자 앞에서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양선길 순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2일 5명, 13일 16명 총 2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 18명은 나이트클럽 관련 종사자나 방문자로 확인됐다. 기존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일부 확진자도 이 나이트클럽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순천시는 13일 14시를 기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허석 순천시장은 이날 긴급 영상프리핑을 열고 “이번 상황은 유흥업소 관련 접촉자로 불특정 다수인에게 전파됐을 가능성이 크고 동일 생활권인 인근 지역 감염상황과 겹쳐 최대의 위기상황이라고 판단
사회복지시설 및 요양병원 면회 금지[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4일 0시부터 격상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민의 안전과 경제의 조기 회복을 위해 오는 16일 24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9일 오후 영상실에서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유흥시설, 마사지업소 등의 이용자 중 검사를 받지 않은 분들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확진자 중 일부는 감염 경로가 불확실한 사례가 있어 생활 속 감염이 우려되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면서 “확진자 발생
변이검출 12개 집단서 76명역학적 관련자, 337명 달해[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최근 울산에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 확산하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에 달하고 있다.울산시는 5일 영국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권고하는 행정조치 55호를 발령했다.선제검사 대상은 콜센터 종사자, 각 분야 상담사 및 안내자, 네일, 피부미용, 이·미용사, 목욕업 종사자, 유흥시설 종사자, 택배·운수종사자, 환경미화·전기·가스·환경 등 필수시설 종사자, 방문판매·방문서비스 종사자 등이다. 해당 종사자는 오는 1
[천지일보 경산=손정수 기자] 경산시가 지속적인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인한 감염의 연결고리를 원천적으로 끊기 위해 경산시민 ‘잠시 멈춤’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일주일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으나, 자영업자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어려움과 불편함을 감안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연장하지 않고 정부안대로 1.5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그러나 확진자 수가 급격히 줄지도 또 급격히 늘지도 않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시민 스스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일익을 담당한다는 생활속 실천방역
[천지일보 경산=손정수 기자] 경산시가 지난달 29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 조치와 관련해 경산교육지원청, 경산시학원연합회 관계자와 함께 관내 학원, 교습소 등에 현장합동점검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달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압량읍과 7개 동지역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됨에 따라 오후 10시부터 오전 5시까지 학원·교습소 운영 중단 수칙과 시설 방역수칙 점검으로 시설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이뤄졌다.시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점검 시 영업시간 제한 준수 여부 확인과 함께
영국발 변이바이러스, 긴급대책행정명령, 유증상자 검사 의무화임시 선별진료소 10곳으로 확대[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송철호 울산시장은 이날 긴급방역대책 브리핑을 진행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5월 3일부터 16일 자정까지 2주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이에 감염위험도가 높은 유흥시설, 식당·카페, 목욕장업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오후 10시에서 오후 9시로 제한한다.또 울산시는 코로나19 유증상자에 대한 진단검
A교회 누적 확진자 17명종교활동 비대면 전환조치[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브리핑을 열고 정규 종교활동에 대한 비대면 전환 행정명령을 내린다고 밝혔다.28일 진주시 등에 따르면 순복음교단 소속 A교회 관련 감염고리에서는 전날 2명(진주 1067~1072, 1077·1078번)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지난 23일 진주 1032번에서 시작된 A교회 관련 확진자는 2명이 추가되면서 총 17명으로 늘었다. 일자별로는 23일 1명을 시작으로 25일 6명, 26일 8명, 2
[천지일보 경산=손정수 기자] 경산시가 압량읍, 7개 동·지역에 지난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노래연습장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지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0일 노래연습장 관련자에 대해 진단검사 실시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또 노래연습장,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특히 4월 27일 21시 이후 2단계 적용지역의 노래연습장 78개소를 대상으로 문화관광과 전 직원 17명이 3개조 점검반을 구성해 전자출입명부와 간편 전화 체크
전 군민 진단검사 계속 운영[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이 코로나 집단 발생으로 상향했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27일부터 1.5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최형식 담양군수는 이날 비대면 브리핑을 열어 현재 상황과 1.5단계 하향에 따른 향후 추진 방향, 당부사항을 설명했다.담양군에서는 지난 14, 15일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사무소 수행 비서 등 지인 모임으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즉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했다.군은 여전히 감염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는 만큼 5인 이상의 사적모임은 5월 2일까지 계속해서 금지
출입 확인용 CCTV설치 확대방역수칙 위반 무관용원칙 적용인구 10만명, 주간 평균 확진자수 활용[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최근 부산·울산·경남이 수도권 다음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위험지역으로 전환되고 있어 경상남도가 인구 10만 명당 주간 평균 확진자 수를 활용한 새로운 기준(특별 방역대책)을 마련했다. 각 시군은 주간 평균 확진자수가 2일 이상 기준을 넘으면 거리두기 단계를 즉시 격상한다.김경수 경남지사는 25일 온오프라인 브리핑에서 시군 단위 거리두기 단계 기준에 대해 "인구 10만명 이하 시군에서는 주간 총 확진자
강도 높은 방역수칙 자율 준수·참여 방역강화, 영업시간 제한 해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지난 8일부터 적용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주일간 1.5단계로 조정한다.대전시가 지난 1주일간 코로나19 감염 원인을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10명의 확진자가 집계되고 있지만, 특정 집단(시설)에서 감염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동구 A시장에서의 집단감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격리 중 또는 (타)지역 감염자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감염 연결고리가 적어 위험률이 낮다는 분석이다.사회적 거리두기
김해시, 전체 학원 1329곳 집합금지 행정명령진주 지인모임 확진 80명, 49명 검사 진행 중[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에서는 어제(20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42명(3450~3491번)이 발생했다. 확진 기준일은 20일 16명, 오늘(21일) 26명이다.21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누적 확진자는 총 3488명이다. 입원 확진 391명, 퇴원 3083명, 사망 14명이다.김해 확진자 3456번과 3457번은 김해 소재 보습학원 관련 확진자다. 김해에 있는 보습학원 관련 확진자는 총 28명이다. 3459~3461
담양 지인 모임 관련 2명, 격리 중 확진[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감염경로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시에 따르면 20일 이미 발표된 8명에 이어 신규 1명(광주 #2308)이 확진돼 오후 6시 기준 총 9명이 등록됐다.확진자 중 2명(광주 # 2302~2304)은 담양 지인 모임 관련으로 자가 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확진된 사례다.또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가 3명 (# 2300·2305·2307)이나 발생했다. 이외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광주 2286번 접촉 확진자 1명(광주 2301번), 서울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가 20일 지난 1년간의 코로나19 위기 상황별 대응과정과 이슈 등을 정리한 ‘순천시 코로나19 대응 백서’를 발간했다.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서를 통해 유례없는 코로나19 감염병 발생에서부터 대응과정을 꼼꼼히 기록해 다시 있을지도 모를 코로나19와 유사한 다른 감염병 대응과정의 어려움을 반복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발간했다.백서는 크게 ▲코로나19 개요 ▲코로나19 대응과 핫이슈 ▲시민협력과 소통 ▲코로나19 대응 성과와 반성 ▲위드 코로나19 시대 등 7개 분야로 나눠 구성했
전남 담양 지인 모임 관련 누적 39명으로 늘어[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전남 담양 지인 모임발 중심으로 전날 기준 11명(광주 #2285~2295) 이 발생했다.지역감염 11명 중 담양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는 5명(광주 2285·2288~2289·2292~2295)이나 발생 이들과 관련된 확진자는 누적 39명으로 늘어났다.이외 감염경로 미상인 2명(광주 # 2286~2287),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광주 # 2286 접촉자 관련 1명(# 2290), 서울 강남구 종교시설 관련
담양 공공형 격리·보호 시설 건립 도비 5억원 지원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이 18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담양지역을 방문해 발생 현황과 대응 상황을 듣고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이날 김 지사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담양지역을 방문해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엄중한 상황에 전 군민과 공직자 대상 전수검사 등 발 빠른 대응이 돋보였다”며 “오늘 담양군에서 건의한 공공형 격리·보호시설 건립 사업비로 5억원의 도비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또한 군민들을 위해 마스크 3만 장을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