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토요일인 6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흐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에는 비 또는 눈이 오겠고 아침부터 경북북동산지, 경북동해안으로 비 또는 눈이 점차 확대되겠다. 경남권동해안에는 낮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이번 강수는 기온이 낮은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는 눈으로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비로 시작되겠으나,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에는 아침부터 차차 눈으로 바뀌어 내려 쌓이겠다.특히 낮까지 강원영동을
“인력 3천명 투입해 제설 중”[천지일보=이우혁 기자] 3.1절 연휴의 마지막 날 강원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려 교통사고 수십 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90여명이 다쳤다. 또 쌓인 눈으로 인해 차량 수백대가 도로 위에 고립되기도 했다.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전 6시까지 폭설로 인해 총 5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특히 서울양양 고속도로 행치령터널에서는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교통사고를 수습하던 A씨를 들이받아 숨지는 사고도 있었다. 이외에 눈길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총 94명이며, 대부분 경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우리 정부는 언제든 일본 정부와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눌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본 언론은 “새로운 제안은 없었다”고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우상호 의원을 꺾고 더불어민주당의 4.7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확정됐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무소속 금태섭 후보를 꺾고 제3지대 야권 단일후보에 선정되면서 야권의 서울시장 후보 윤곽이 잡혀가는 모양새다. 1일 주요이슈를 모았다.◆[3.1절 기념사] 文대통령 “언제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강원 영동지역의 갑작스런 폭설로 동해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고립됐던 차량들의 통행이 재개됐다.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동해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일부 구간의 고립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동해고속도로 삼척방면 속초 노학1교부터 노학2교까지 2㎞ 구간은 1시간 전까지만 해도 폭설에 차량이 오가지 못한 채 멈춰 고립된 상태였다.앞서 1일 오전부터 많은 눈이 내리면서 오후 4시 40분부터 동해고속도로 속초 나들목 구간과 북양양 나들목 구간의 진입이 전면 통제됐고, 워낙 짧은 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1일 강원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갑작스런 많은 눈이 내려 도로에 차량 수백대가 고립되는 등 폭설 피해가 속출하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군 인력을 투입했다.중대본은 강원지역 폭설로 동해선과 서울-양양선 등을 중심으로 고속도로 정체가 계속되자 인근 군부대 인력 160여명을 긴급 투입해 정체 차량 견인 등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중대본 측은 군 인력이 오후 11시에 현장에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이동 중이라고 전했다.중대본은 앞서 이날 오후 9시부로 대설 대처를 위한 비상대응 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강원도 전역에 폭설이 내리며 교통정체가 일어나고 있는 1일 고속도로CCTV(폐쇄회로 텔레비전)에서 바라본 서울양양고속도로 인제양양터널 양양방향에 차량이 줄지어 있다. (사진=고속도로CCTV 캡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일 오후 9시부로 대설 대처를 위한 비상대응 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정오부터 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으나 대설로 강원지역 고속도로 등에서 극심한 교통정체가 이어지자 대응 수위를 높였다.3.1절인 1일 강원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동해고속도로 속초·양양 구간에 차량 수백여 대가 고립됐다. 강원도와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0분쯤 동해고속도로 속초 나들목 구간과 북양양 구간의 진입이 폭설 여파로 전면 통제됐다.연휴객들의 귀경하는 차량
도로 복구 상당 시간 소요 전망[천지일보=홍보영 기자] 3.1절인 1일 강원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동해고속도로 속초·양양 구간에 차량 수백여 대가 고립됐다.강원도와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0분쯤 동해고속도로 속초 나들목 구간과 북양양 구간의 진입이 폭설 여파로 전면 통제됐다.연휴객들의 귀경하는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고 짧은 시간내 많은 눈까지 내려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도로공사는 이 구간에 제설작업과 고립된 차량을 1~2대씩 빼고 있으나 상당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경찰과 도로 관리당국은 이 구간에 진입
새벽부터 중부지방에 비 내려 전국으로 확대2일까지 전국에 ‘눈·비·천둥·번개·돌풍’ 예상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3.1운동 102주년이자 월요일인 내일(1일)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최대 100㎜의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다. 특히 강원도는 영동 지역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쪽에서 한반도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충청도와 남부 지방엔 현재 비가 내리고 있다. 이 비는 점차 이동하며 내달 1일과 2일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다만 기온이 낮은 지역의 경우 눈이 오겠다.비가 내리는 시점을
김정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인터뷰설립 60주년 된 민간 구호단체언론사·사회단체 주도로 결성코로나19로 기부금 천억 모아 파주·함양에 독자적 물류센터‘지회·지부’ 없이 정부와 공조올해 회원 천만명 돌파 했으면[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이제 재난은 일상화됐습니다. 대비하고 예방해야 재난이 닥쳐도 덜 고생합니다. 또 재난이 터지면 반드시 연대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60주년을 맞아 회원 천만명이 되었으면 하는 희망입니다.”김정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 협회 설립 60주년을 맞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전역과 경기북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3일 저녁 서울역 버스환승센터에서 시민들이 귀가를 서두르고 있다,
1월 들어 세 번째 눈… 6일·12일 두 번 눈예보 정확눈 예보 따른 시, 철저한 제설작업… 교통혼잡 없어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18일 서울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지만 오전 한때 눈이 내렸지만 우려됐던 폭설은 없었다. 적설량도 1㎝ 안팎에 불과했다. 새해 들어 서울을 비롯한 내륙에는 벌써 세 번째 눈이 내렸다. 지난 6일 내린 눈으로 사상 최악의 ‘출·퇴근 대란’을 불러 왔다. 6일 오전 서울 전역에 3~10㎝의 눈이 내린다고 예보됐고 실제로도 3.8~13.7%의 적설량을 기록했다.하지만 기상청의 예보에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서울 등 수도권에 폭설이 내리는 18일 오전 서울역 인근 도로에서 폐지를 줍는 어르신이 손수레를 끌고 이동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수도권, 강원영서, 강원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상내륙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눈이 내리는 가운데 서울역 앞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서울 등 수도권에 폭설이 내리는 18일 오전 서울역 인근 도로에서 폐지를 줍는 한 어르신이 손수레를 끌고 이동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수도권, 강원영서, 강원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상내륙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눈이 내리는 가운데 서울역 앞 택시승강장에서 시민들이 택시를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엿새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금주부터 청문회 정국이 시작된다. 정책 검증을 하겠다는 여당과 송곳검증을 하겠다는 야당이 서로 물러서지 않는 일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17일 “정부는 앞으로 2주간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필요하다면 방역조치의 추가 조정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후 8시부로 대설 대처를 위한 중대본 비상대응 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월요일인 18일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리겠다. 이 눈은 오후부터 차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시작된 눈은 이날 오전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지방과 전북·전남 북부·경북 경남·서부 내륙 등으로 확대돼 오후부터 서서히 그치겠다.전날 오후 3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예상되는 적설·강수량은 경기 동부, 강원(동해안 제외), 충북 북부서울 등 수도권(경기동부 제외), 충남권, 충북 남부, 전북, 전남 북부, 경북 내륙, 경남 서부 내륙, 서해5도, 울릉도, 독도의 적설·강수량은
[서울=뉴시스] 밤부터 서울과 수도권에 폭설이 예보된 1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