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 오후부터 동해안과 제주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내일 오후부터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내일 외출이 예정된 경우 우산을 지참해야겠다.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4일은 기온이 10도 이상 올라가며 포근했던 오늘과 같이 큰 추위는 없으나 서울·수도권 등 서쪽은 공기가 종일 탁할 예정이다. 또 오늘 오후부터 동해안과 제주에는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내일 오후부터는 전국에서 비가 내리겠다.강수량은 영동 북부와 경북 동해안에서 최고 20㎜, 이외 전국은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눈이나
강원북부 최대 30㎝ 폭설[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일요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눈이나 비 소식이 있겠다. 또 여전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공기가 탁해 주의해야겠다.기상청에 따르면 강원영동·경상권동부·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그 밖의 지역에는 구름이 많겠다.오후부터 강원북부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이날부터 15일 새벽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강원북부동해안 5~20㎝(많은 곳 강원북부산지 30㎝ 이상), 경북북동산지 2~7㎝, 강원중.남부동해안·경북북부(산지 제외), 제주도 산지 1~3㎝
양주 채석장 붕괴사고 닷새째노동부, 본사 압수수색 고려중중대재해처벌법 1호 될 수도[천지일보=김민희 수습기자] 경기도 양주 채석장 붕괴사고가 발생한 ㈜삼표산업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두고 고용노동부가 촉각을 세우고 있다.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붕괴사고 닷새째인 이날 노동부는 삼표산업 양주사업소 현장 사무실과 협력업체 사무실에서 압수한 자료를 분석하고 있다.노동부 관계자는 “본사 경영책임자 등을 본격적으로 조사하기에 앞서 압수물을 분석하는 작업이 필수”라며 “공사 현장의 안전 보건상 문제점을 파악한 뒤 본사로 수사망을 넓힐 것”
[천지일보=정승자 수습기자] 기상청은 31일 오전 11시를 기해 수도권 지역과 강원영서, 충북북부 지역에 대설 예비특보를 발표했다.대설 예비특보 지역으로는 이날 밤 서울, 경기도, 인천(옹진군 제외), 충청북도(음성·진천), 충청남도(당진·아산·천안), 강원도(홍천평지·횡성·춘천·화천·철원·원주)이며 내일(2월 1일) 새벽에 강원도(태백·영월·평창평지·정선평지·양구평지·인제평지·산지)와 충북(충주·제천·단양) 등이 있다.기상청은 “저녁에는 중부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시작된 뒤 밤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고 전북과 전남권북부에
기상악화로 항공편 지연[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추가 물량 도착일이 내달 1일로 다시 미뤄졌다.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팍스로비드 1만 1000명분이 내달 1일 오전 9시 4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온다.당초 당국은 팍스로비드 추가 물량이 이날 국내에 도착할 것이라 발표한 바 있다.하지만 미국 북동부 폭설로 인해 항공편이 지연돼 도착이 31일 오후 2시 20분께로 한차례 미뤄졌다가, 다시 내달 1일로 변경됐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1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 거리에서 한 시민이 눈을 맞으며 자전저를 타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1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 거리에서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오는 19일(내일)은 많은 눈 소식이 있다. 동해안에는 최대 20㎝까지 눈이 오겠고, 수도권에도 최대 7㎝의 눈이 내리겠다.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하루 주춤했던 눈구름이 오는 19일 다시 찾아온다. 눈은 19일 오후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시작으로 중부와 남부내륙지방까지 확대되겠다.곳곳에 짧은 시간 세찬 눈발이 예상되며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높겠다.중부지방의 경우 1~5㎝의 눈이 내리겠고, 수도권과 충청 북부에는 최대 7㎝의 눈이 오겠다.오후 늦게부터는 동해안에
[속초=뉴시스] 26일 오후 강원 속초시교동의 왕복 4차선 도로가 폭설의 영향으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속초에는 지난 24~25일 최고 55.9㎝의 폭설이 쏟아졌다. 2021.12.26.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눈이 내린 ‘화이트 크리스마스’인 25일 전날인 크리스마스이브 저녁부터 내린 폭설로 인해 강원 영동에서는 정전, 지붕 붕괴, 차량 고립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잠시 멈추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각종 방역 지표도 개선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42명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1105명으로 또 최다치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눈에 갇히고 부딪치고 미끄러져속초 55.9㎝, 주문진 42.7㎝ 쌓여고립·정체·사고 14건에 정전까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눈이 내린 ‘화이트 크리스마스’인 25일 전날인 크리스마스이브 저녁부터 내린 폭설로 인해 강원 영동에서는 정전, 지붕 붕괴, 차량 고립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다.25일 연합뉴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기상청에 따르면 폭설이 내린 이후 이날 오전 7시까지 적설량은 속초 55.9㎝, 속초 청호 54.4㎝, 강릉 주문진 42.7㎝, 북강릉 35.3㎝, 강릉 25.5㎝, 동해 21.1㎝ 등을 기록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5일 폭설이 내린 강원 동해의 한 아파트 단지에 밤새 쌓인 눈이 덮여 있다. (독자제공)
강원영동에 많은 눈… 제주 10~30㎝ 폭설“가급적 야외활동 자제하고 건강 관리해야”[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토요일인 25일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급격히 떨어지며 매서운 ‘성탄 한파’가 찾아온다. 강원영동 제주도 등에는 눈이 내려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겠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어 최저 –20도까지 낮아져 매우 춥겠다.기상청은 24일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전라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는 오전까지 흐리겠다”고 예보했다.25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도, 낮 최고기온은 –8∼2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전날인 18일 서울 등 수도권에 첫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요일인 1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파가 이어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북 내륙,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 지역에 눈이 내리겠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에 내리는 눈은 지속시간이 1시간 내외로 짧지만 강하게 내릴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라권 내륙의 일부 지역은 오전 9시까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적설량은 강원 내륙·산지, 제주도 산지는 3~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서부에 18일 올겨울 첫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 용산구 청파동 국립극단에서 관계자가 폭설이 내리기 시작하자 눈을 쓸고 있다.대설주의보는 24시간 내 새로 내린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상될 때 내린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서부에 18일 올겨울 첫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 용산구 청파동 국립극단에서 관계자가 폭설이 내리기 시작하자 눈을 쓸고 있다.대설 주의보는 24시간 내 새로 내린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상될 때 내린다.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18일 오후 2시 30분 기준으로 서울시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동안 눈이 내려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서울시는 18일 오후부터 19일 새벽까지 수도권에 3~8㎝의 눈이 내일 것으로 예보했다.서울시 외에도 인천 경기화성 군포 성남 광명 의왕 구리 안양 수원 파주 의정부 양주 고양 동두천 과천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이번 눈은 1~2시간 정도로 짧고 강하게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경우 오후에 시간당 4㎝ 안팎의 강한 눈이 내려 쌓이는 곳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토요일인 1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낮겠다.이날 오후부터 밤 사이에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에 눈(서해안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다.제주도에는 가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밤에 경북북부내륙과 경북남서내륙, 경남서부내륙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경북권남동내륙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까지 전라서해안에 눈 오는 곳이 있겠다.특히 오후에 수도권과 강원영서에는 짧은 시간 동안 강하게 눈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강원 양양군과 홍천군을 잇는 구룡령에 때아닌 폭설이 내렸다.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0분을 기해 한계령·진부령 등 강원 중부와 북부 산지에 대설특보가 내려졌다. 이날 오전 6시까지 구룡령에 내린 눈의 양은 18.5㎝이다.기존에 5월 최대 적설은 1976년 5월 5일에 대관령에 내린 1.8㎝의 눈이다. 이후 강원지역에 가장 최근의 5월 대설 특보가 내려진 건 1999년이며 이후 22년만이다. 아울러 대관령에서 5월에 눈이 내린 경우는 1987년 5월 3일 이후 34년 만이다.기상청은 대설주의보가
(서울=연합뉴스) 북한산국립공원 산악안전봉사단과 설악산국립공원 관계자들이 14일 오후 지난 폭설로 폐쇄된 설악산 마등령 부근에서 등산로 확보 작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