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망언 김진태·김순례, 이날 징계 결정될 듯‘세월호 막말’ 정진석·차명진, 징계여부도 논의[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자유한국당이 두 달 만에 당 윤리위원회를 열어 ‘5.18 폄훼’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김진태 의원과 김순례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를 논의한다. 이와 함께 ‘세월호’ 막말로 논란을 빚은 정진석 의원과 차명진 전 의원에 대한 징계 개시 여부도 논의한다.한국당 중앙윤리위원회는 김진태, 김순례 의원과 정진석 의원 등 이들의 발언에 대한 징계를 논의하기 위해 19일 오후 윤리위를 소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앞서 ‘5.1
한국 천주교 통계 2018 발표작년 신자 587만명… 0.9%↑노인 신자, 매년 1.0%p 늘어[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지난해 천주교 신자는 증가했지만 증가율은 0.9%로 최근 10년 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천주교 내 노인 신자가 계속 늘고 있는 등 고령화 현상을 보여주는 수치도 나왔다.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김희중 대주교)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 천주교회 통계 2018’을 발표했다.통계에 따르면 국내 천주교 신자는 지난해 말 586만 6510명으로 전년 대비 0.9%(5만 2740명) 증가했다. 총인구 5307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세월호 막말로 논란을 빚은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이 17일 사과했다.정 의원은 세월호 5주기를 맞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그만 좀 우려 먹으라 하세요. 죽은 애들이 불쌍하면 정말 이러면 안되는 거죠. 이제 징글징글해요. 오늘 아침 받은 메시지다”라는 글을 올려 빈축을 샀다. 이에 정 의원은 “어제는 세월호 침몰 5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비명에 숨진 단원고 학생들 선생님들, 유가족들의 아픔이 이제는 아물기를 기원하는 마음, 누구도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라며 “어제 제가 페이스북에 올린 짧은 글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은 16일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추모 행사인 ‘기억식’이 진행됐다. 프랑스 파리의 상징이자 역사적 장소인 노트르담 대성당에 큰 불이 나면서 전 세계가 탄식과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다. 화재 진압이 마무리되면서 당국은 구조물 안전진단과 함께 화재 원인 조사에 본격 착수했다.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이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이미선·문형배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다. 이외에도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세월호 5주기를 맞아 추모행사에 다녀왔습니다.(녹취: 장훈 |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사람들이 말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별이 되었다고, 따뜻하고 밝고 아름다운 곳에서 친구들과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을거라고 말합니다. 그랬으면 좋겠습니다.”(녹취: 장애진 | 세월호참사 생존자)“멋 훗날 소중한 너희들에게 가게 되는 날 부끄럽지 않은 내가 되어 너희를 만나러 갈게. 우리도 잊지 않을테니 너희도 우릴 기억해줘.”(인터뷰: 김경애 |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저도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세월호 참사 5주기인 16일 인천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 세월호일반인희생자추모관에서 희생자 유가족이 슬픔에 잠겨있다.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6일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추도사를 낭독했다.추도사 전문이다심장에 돌을 매단 것처럼 마음이 무겁습니다. 언제부터인가 4월이면 몸이 먼저 반응을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흐려질 법도 한데 2014년 4월 16일, 그날의 기억은 언제나 어제처럼 또렷합니다.살아있다면 벌써 성인이 되었을 아이들입니다. 언제나처럼 학생들을 가르치고 계셨을 선생님들입니다. 남들처럼 열심히 일하고 계셨을 평범한 이웃들입니다.지난 5년간 한순간도 이분들을 잊은 적이 없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세월호 참사 5주기인 16일 인천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 세월호일반인희생자추모관 앞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5주기 추모식’에서 헌화를 마친 뒤 묵념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세월호 참사 5주기인 16일 인천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 세월호일반인희생자추모관에서 희생자 유가족이 영정을 바라보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세월호 참사 5주기인 16일 인천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 세월호일반인희생자추모관 앞에서 열린 추모식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추도사를 하고 있다. 한 시민단체 회원이 세월호 참사 책임자 수사 처벌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세월호 참사 5주기인 16일 인천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 세월호일반인희생자추모관 앞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5주기 추모식’에서 유가족들이 헌화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세월호 참사 5주기인 16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 세월호일반인희생자추모관에서 희생자 유가족이 영정을 바라보다 눈물을 흘리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오른쪽)과 박남춘 인천시장이 16일 인천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 세월호일반인희생자추모관을 둘러보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오른쪽)과 박남춘 인천시장이 16일 인천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 세월호일반인희생자추모관에서 5주기를 추모하며 참배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세월호 참사 5주기인 16일 인천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 세월호일반인희생자추모관 앞에서 열린 추모식에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추도사를 하고 있다.
“징하게 해 처먹는다” 발언 후폭풍조계종 사노위 “서글픔·분노 느껴”[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두고 전(前) 자유한국당 차명진 국회의원이 자신의 SNS에 “세월호 유가족, 징하게 해 처먹는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자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가 차 전 의원의 발언을 비판하고 나섰다.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혜찬스님)는 16일 성명을 내고 “세월호 참사는 청와대, 정부, 해경, 해수부, 회사, 선원 등의 총체적 잘못으로 억울한 죽음을 당한 사건”이라며 “차 전 의원은 그 죽음을 폄훼하고, 농락하면서 세월호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세월호 참사 5주기인 16일 인천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 세월호일반인희생자추모관 앞에서 열린 추모식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여야 정치인, 희생자 유족 등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세월호 참사 5주기인 16일 인천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 세월호일반인희생자추모관 앞에서 열린 추모식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추도사를 하기 위해 단상에 오르고 있다.
“세월호의 진상 밝히는 데 최선 다할 것”참사 5주기 노란리본의 날·기억식 참석[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16일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추모행사에 연이어 참석해 세월호의 진상을 끝까지 밝혀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교육청 다산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5주기 노란리본의 날’ 추모행사에 이어 오후에는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에 참석했다.특히 송 의장은 이들 행사에서 추모영상을 시청하고 추모공연을 관람하며 ‘세월호의 메시지’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