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삼성카드가 공인인증서와 운전면허증만으로 간편하게 오토리스와 장기렌터카를 신청할 수 있는 ‘리스·렌트 특가몰’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리스·렌트 특가몰’은 삼성카드 다이렉트오토 웹사이트 및 앱, 삼성카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하여 서비스 되며 다양한 리스·렌트차량을 실속 있는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리스·렌트 특가몰에서는 XM3, 베뉴 등 중소형 SUV와 K7, 그랜저 등 중형 세단, 벤츠·BMW 등 수입차까지 다양한 차종을 판매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는 장점이 있다.삼성카드 리스·렌트 특가몰은 모바일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2019년 임금협약 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교섭을 개시한 지 7개월여 만이다.14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노조가 이날 조합원 총회를 열어 2019년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를 한 결과 70.2%가 찬성하면서 합의안이 가결됐다.르노삼성차 노사는 지난해 9월 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임금 협상을 위한 교섭을 벌여왔다. 그간 회사는 신규 수출 물량 확보를 위한 경쟁력 강화 필요성을 주장했고, 노조는 기본급 인상을 비롯한 직원들의 보상 및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맞섰다.이번에 가결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자사 오너의 차량관리를 위한 모바일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MY 르노삼성’과 ‘MY 르노’에 커넥티드 기능을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MY 르노삼성’과 ‘MY 르노’ 앱은 손안에서 내 차의 다양한 정보와 멤버십 혜택을 조회하고 온라인 정비예약, 채팅 상담 등 편리하게 차량을 관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쿠폰과 이벤트, 정보를 제공한다. 이 앱은 르노삼성차와 르노 오너라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이번 리뉴얼을 통해 커넥티드 기능까지 통합해 XM3 등
XM3, 출시 첫달 ‘5581대’ 판매경쾌한 주행감에 연비까지 갖춰디스플레이 조작은 번거로워[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경쾌하고 세련됐다.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매력을 고루 갖춘 르노삼성자동차 ‘XM3’를 타보며 받은 느낌이다. 날렵한 스타일과 1.3 터보 다운사이징 엔진의 화끈한 출력은 소비자의 기대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다.XM3는 출시 첫 달부터 5000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상품성을 입증했다. 지난달 판매량은 5581대다. 자사의 주력 차종인 QM6를 밀어내고 브랜드 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실적을 기록하면서 존재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 1만 5100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5% 증가한 수치다.국내 판매는 83.7% 증가한 1만 2012대, 해외 판매는 57.4% 감소한 3088대를 각각 나타냈다.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매력을 조합한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가 지난달 9일 출시한 이후 5581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XM3는 지난 3월말까지 1만 7263대의 누적계약대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 중 최상위 트림인 TCe 260 RE 시그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자사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가 출시 15일 만에 누적 계약대수 1만 6000대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XM3는 사전계약 12일 만에 사전 계약대수 5500대를 달성했고 지난 9일 공식 출고 시점에는 누적계약대수 8542대를 기록했다.르노그룹의 새로운 주력엔진인 ‘TCe 260’이 전체 계약 중 89%를 차지했다. 이 엔진은 르노그룹과 메르세데스-벤츠의 모회사인 다임러가 공동개발한 신형 고성능엔진이다. 신형 4기통 1.3ℓ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으로 최대출력 152마력,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중고차 시장에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AJ셀카 3월 중고차 내차팔기 데이터에 따르면 르노삼성자동차 QM3 시세가 11% 증가해 상승폭이 가장 높은 모델로 나타났다.이번 내차팔기 대표시세는 내차팔기로 판매가 된 차량들의 데이터를 활용해 거래량이 가장 많은 상위 20개 모델 평균 시세를 산정했다.중고차 시장에서 소형 SUV 인기는 지난해 감지됐다고 AJ셀카는 설명했다. 최근 준중형·대형 SUV 선호 트렌드로 신차는 물론 중고차 시장에서도 관련 모델들의 시세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고객들의 우려를 덜기 위해 전국 모든 전시장과 AS서비스점에 대한 예방 조치를 적극 시행하는 한편, ‘비대면서비스’도 함께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르노삼성차는 비대면 서비스 강화를 위해 차량 정비가 필요함에도 코로나19 여파로 AS서비스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전 차종을 대상(마스터 및 사고수리 차량 제외)으로 ‘스페셜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를 3월 한달간 실시한다.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는 고객이 요청한 장소에서 정비가 필요한 차량을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늘(9일)부터 프리미엄 디자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의 고객인도를 시작한다.XM3는 사전계약이 고객인도 개시 하루 전인 8일 기준 8542대의 누적 계약대수를 기록했다.특히 고급 사양에 대한 선택 비중이 높았다. 다임러와 공동 개발한 다운사이징 직분사 가솔린 터보엔진 TCe 260을 선택한 고객이 전체 계약자의 84%에 달했으며, 최고급 트림인 TCe 260 RE 시그니처를 선택한 고객이 전체 계약자의 76%의 비중을 차지했다.이 같은 계약추이의 요인으로 기존 동급 차량에 없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 사전계약이 12일만에 계약대수 5500대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세부적으로는 ‘TCe 260 엔진’ 모델이 전체 사전 계약의 85.8%를 차지했다. 이 엔진은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 개발한 4기통 1.3ℓ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으로 실린더헤드와 직분사 인젝터를 수직 장착한 델타 실린더 헤드 등 신기술이 적용됐다. 최대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26.0㎏·m의 성능을 발휘한다. 16인치 타이어 기준 복합연비는 13.7㎞/ℓ이다.고급 사양에 대한 선택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3일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의 엔진사양과 세부 가격을 공개했다.XM3는 고성능 TCe 260과 경제적인 1.6GTe 등 두 가지 가솔린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된다.신형 TCe 260 엔진은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 개발한 신형 4기통 1.3ℓ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이다. 이 엔진은 독일 게트락(GETRAG)의 7단 습식 듀얼클러치 트랜스미션과 조합을 이뤄 최고출력 152마력(ps), 최대토크 26.0㎏·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3.7㎞/ℓ,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정부가 모든 승용차에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를 적용하면서 국산차 가격이 최대 143만원까지 내려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위축된 내수가 개소세 인하로 어느 정도 효과를 볼지 주목된다.정부는 이달부터 6월까지 승용차 구매 시 개소세를 5%에서 1.5%로 70% 인하한다. 단 개소세의 최대 인하 한도는 100만원이다. 여기에 개소세를 기준해 부과되는 교육세 30만원(개소세의 30%), 부가가치세 13만원(개소세·교육세 합산액의 10%)을 더하면 최대 143만원을 감면받을 수 있다.쌍용자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프리미엄 디자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XM3의 공식 출시는 내달 9일 예정이다.르노삼성차 관계자는 “XM3는 SUV와 세단의 매력을 결합한 스타일링으로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시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XM3는 세단의 부드러움과 편안함을 기반으로 하는 동시에 높은 드라이빙 포지션과 빅 사이즈 휠·타이어로 다이내믹한 SUV 프로포션을 완성했다. 루프부터 트렁크까지 이어지는 라인은 아름다우면서 역동적인 모습을 모두 표현한다.XM3
전년 대비 1305% 껑충무선이어폰도 139%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무선이어폰 시장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가운데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탑재된 이어폰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에누리 가격비교에 따르면 1월(1~28일) 무선이어폰 제품매출은 전년 대비 139% 증가했다. 특히 무선이어폰 중에서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포함된 제품의 1월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1305%(약 14배)나 늘었다. 비중 또한 전체의 36%를 차지했다.노이즈캔슬링의 원리는 이어폰이 주변 소음과 반대되는 소음을 발생시켜 소음을
전년 판매 10대 중 4대 SUV연말까지 10여종 출시 예정“현대·기아차 내수 확대될듯”[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지난해 내수 시장 침체와 세계 경제 불황 등으로 판매 부진의 늪에 빠진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올해 10여종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차를 선보이며 판매 회복에 나선다.1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오는 15일 브랜드 첫 SUV 신차로 GV80을 출시한다.GV80은 후륜구동 기반의 대형 SUV로, 지난 2017년 미국 뉴욕에서 콘셉트카로 첫선을 보였다. 사전 공개한 디자인을 보면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판매 서비스 고객 만족 강화를 위해 전국 지점 및 대리점에서 우수 영업담당 특별 위촉 기간을 갖고 모집 활동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우수 영업담당 특별 위촉 기간인 8월부터 10월 중 르노삼성자동차 지점 및 대리점에 새로 위촉된 영업담당에게는 판매수수료와 별도로 일정 조건 충족 시 6개월간 국내 최고 수준인 총 900만원의 기본활동 지원금이 지급된다.또한 세일즈 입문교육부터 전문가 과정까지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전문 영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고객
2차 잠정합의안 74.4% 찬성‘노사상생 공동선언문’도 채택“QM6·XM3로 도약하는 기회”[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1년간 이어온 갈등에 마침표를 찍었다.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이 노조원 찬반투표를 통과했다. 이제 남은 과제는 노사가 대립하는 사이 부진해진 판매실적과 신차 수출 물량을 어떻게 확보하느냐다.르노삼성차 노조는 지난 14일 지난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찬성률 74.4%로 합의안을 가결했다. 이날 투표에는 조합원 2149명 가운데 2063명(투표율 96.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마련한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이 가결됐다. 지난해 6월 첫 만남 이후 1년 만이다.르노삼성차 노사에 따르면 노조가 14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실시한 지난해 임단협 최종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에서 74.4% 찬성으로 협상이 타결됐다.노사는 12일 진행된 29차 임단협 본교섭에서 지난 1차 잠정 합의 사항을 기초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협력업체의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사 평화기간을 선언하는 ‘노사 상생 공동 선언문’을 추가로 채택했다. 또
도미닉 시뇨라 사장 “RTK, 지역본부 개편으로 더 큰 역할”[천지일보 용인=김정필 기자]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이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RTK)가 지역본부 개편으로 향후 더 많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했다.시뇨라 사장은 15일 경기도 용인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열린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랩 스페셜 익스피리언스(LAB Special Experience)’ 기자 간담회에서 “RTK는 르노그룹의 핵심 연구자원으로 지역 본부 개편으로 더 큰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RTK는 르노그룹이 전 세계에서 가지고 있
勞 “여유인력 충원 등 근무환경 개선해야”使 “시설 투자 등 노동강도 개선 노력 중”로그 생산연기… ‘XM3’ 수출 물량 잡아야[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이 장기화 되는 가운데 노사 간 간극이 좁혀진 것으로 파악됐다.6일 르노삼성차 노동조합에 따르면 이번 주 교섭 일정을 잡고 합의안 도출에 나선다. 다만 잠정 합의를 위해서는 아직 풀어야할 숙제는 여전히 남았다. 노사 간 이견이 있는 근무여건과 외주화 등의 문제에 대한 ‘합의 문구’ 조율이 이뤄져야 한다.주재정 르노삼성 노조 수석부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