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이 임직원들에게 편지를 보내 회사의 상황과 구조조정에 대해 호소했다.1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시뇨라 르노삼성차 사장은 지난주 직원들에게 편지를 보내 지난해 회사의 적자 실적과 서바이벌 플랜을 시작했고, 그 일환으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시뇨라 사장은 “실적 부진에도 인건비를 포함한 고정비 지출액은 변동이 없어 회사의 손실은 더 가중될 수밖에 없었고 이로 인해 작년에 회사가 보유한 현금 2000억원이 소진됐다”며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하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월 국내외 총 6152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6233대) 대비 1.3%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내수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7.9% 감소한 3534대,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6% 증가한 2618대를 기록했다.내수시장에서 QM6는 1975대 팔려 르노삼성차의 1월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그 가운데 64.7%는 국내 유일 LPG SUV QM6 LPe 모델(1278대)이 차지했다. 소형 SUV XM3는 1150대가 판매돼 QM6의 뒤를 이었다.르노삼성차의 1월 수출은 QM6 782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경영악화에 따른 고정비, 변동비의 축소를 위해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르노삼성차는 이와 관련해 지속가능한 생존을 위한 ‘서바이벌 플랜’을 21일 발표했다.발표한 서바이벌 플랜은 ▲내수 수익성 강화 ▲XM3 수출 차량의 원가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공급 ▲부산 공장 생산 경쟁력 입증 ▲임직원 대상 희망퇴직 등을 골자로 한다.희망퇴직 대상은 2019년 3월 1일 이후 입사자를 제외한 모든 정규직이며 이날부터 2월 2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퇴직일자는 2월 28일이다. 희망퇴
국내 완성차업체 5개사 실적글로벌 694만 2886대 판매1년 만에 100만대가량 감소내수판매 늘고 수출은 줄어[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강타했던 지난해 국내 완성차업체 5개사의 국내외 판매가 694만 2886대에 그쳤다. 국내외 판매는 2015년 처음으로 900만대를 돌파한 이후 2016년 800만대선으로 줄었다. 2019년에는 800만대선이 무너져 700만대선으로 갔다가 작년에는 700만대선이 무너진 것이다.4일 각사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차·한국지엠(GM)·르노삼성차·쌍용차 등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프리미엄 디자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가 지난 25일 유럽 수출물량 첫 선적을 개시하며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수출물량 첫 선적을 마친 XM3는 모두 750대로 우선 프랑스와 독일 및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내 주요국으로 향할 예정이다. 이들 물량은 약 40일간의 항해를 거쳐 2021년 초 유럽시장에 상륙하게 된다.앞서 지난 9월, 르노그룹은 온라인 공개 행사를 통해 르노삼성차가 글로벌 프로젝트로 연구 개발한 XM3가 부산공장에서 생산돼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연말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전시장 방문 고객들을 위해 ‘굿바이 2020(GOOD BYE 2020)’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 모두에게 최고급 드립커피를 선물한다. 이와 함께 방문고객들 가운데 선착순 1000명에게는 케이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또한 해당 기간에 르노삼성차를 구매한 모든 고객들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이마트 상품권을 증정한다. 오는 31일까지 뉴 QM6와 더 뉴 SM6, XM3 등 르노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올해 선보인 프리미엄 디자인 소형 SUV XM3가 국토교통부의 2020 KNCAP(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안전등급인 1등급을 획득해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10일 밝혔다.XM3는 국토교통부가 진행하는 총 3개 항목의 안전성 평가에서 ▲충돌 안전성 60점(100%) ▲보행자 안전성 14.80점(74%) ▲사고예방 안전성 13.37점(66.9%)으로 종합점수 88.2점을 기록하며 안전도 종합등급 1등급을 획득했다.특히 XM3에 적용한 신형 CMF-B 플랫폼은 엔진 베이 구조를 강화함으로써 충돌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수능을 마친 수험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12월 한달간 최대 200만원의 혜택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올해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르노삼성차의 대표모델인 QM6, SM6, XM3 구매 고객 중 수험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응모 방법은 오는 31일까지 뉴 QM6와 더 뉴 SM6, XM3 등 르노삼성차 대표차종 계약 후 응모권과 함께 증빙 자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XM3 마이크로 사이트’와 ‘MY 르노삼성 앱’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웹어워드 코리아 2020’와 ‘스마트앱어워드 2020’에서 분야별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웹어워드 코리아 2020와 스마트앱어워드 2020은 인터넷 전문가 40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와 앱을 선정해 시상하는 시상식이다.르노삼성차의 XM3 마이크로 사이트는 언택트 시대에 맞춘 ‘디지털 쇼룸’ 컨셉의 사이트다. 사용자 중심의 UI디자인과 3D VR콘텐츠를 통해 오프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올해 자동차 내수 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호실적을 보이면서 올해 연간 국산차 판매가 2002년 이후 18년 만에 최다 판매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올해 1∼11월 내수 판매는 총 147만 3973대로 지난해 동기(138만 8327대) 대비 6.2% 증가했다. 최근 3년간 완성차 5개사의 연간 내수 판매는 감소세를 보이다가 올해 플러스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또한 2002년(162만 868대) 이후 18년 만에 완성차 5개사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1월 국내외 총 8074대를 팔아 전년 동기(1만 5749대) 대비 48.7%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내수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0.8% 감소한 7207대,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7% 감소한 867대를 선적했다. 전월 대비 내수와 수출은 각각 0.9%, 121.2%씩 증가해 총 7.2% 증가했다.지난 11월 스타일 업그레이드 모델로 새로 선보인 뉴 QM6는 3647대 판매돼 르노삼성차의 11월 실적을 이끌었다. 특히 국내 유일 LPG SUV인 뉴 QM6 LPe 모델은 새롭게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뉴 QM6 출시를 기념해 더 뉴 SM6와 뉴 QM6, XM3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전국 단위 고객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전국 시승 이벤트는 전국 르노삼성차 170개 영업점에서 진행된다. 시승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르노삼성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 희망 차종과 원하는 전시장을 선택하면 된다.시승 이벤트 참여 고객 모두에게는 고급 드립 티백 커피세트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스타벅스 텀블러를 증정한다. 시승 이벤트 중 신차를 구매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올해 10월까지 국내 완성차 5개사에서 판매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50만대를 넘어섰다.1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와 완성차 5개사의 실적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SUV는 총 50만 561대로 전년 동기(46만 1179대) 대비 9.5% 증가했다.SUV는 올해 상반기 30만대가 팔렸으며 계속해서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차박(차에서 숙박)이 가능한 SUV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신형 쏘렌토와 투싼, 싼타페 등 새로운 모델이 추가돼 신차
전월 대비 2% 증가[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0월 국내외 7533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1만 4826대) 대비 49.2%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전월 대비로는 2% 증가했다.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실적과 관련해 “10월 내수는 3분기의 부진에서 벗어나 4분기 분위기 반등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10월 내수 판매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한 차종은 4323대를 판매된 더 뉴 QM6였다. 더 뉴 QM6는 지난해 동기(4772) 대비 9.4% 감소했지만 전월 대비로는 35.6% 증가해 전체 판매를 견인했다. 특히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차박(차에서 숙박) 열풍에 차박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르노삼성차는 기존 에어매트와 카 텐트에 이어 차박 캠핑을 보다 컴팩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심플 체어, 심플 테이블, 와이드 담요, 캠핑 행어, 우드 프린팅 텀블러 등 5개 차박 제품을 이번 달에 새롭게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실제로 차박에 필요한 액세서리 매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인 작년과 비교해 30배 정도 증가했다. 차박 열풍 전부터 판매해오던 QM6 전용 에어매트와 카텐트는 작년 대비 각각 4.4배, 3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의 부산공장 생산이 1주년을 맞았다고 14일 밝혔다.지난 해 10월부터 부산공장 생산을 시작한 트위지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수출 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올해 9월까지 1년 동안 1798대가 국내 생산돼 유럽 등 전 세계 20여개 국가에 수출되었다. 같은 기간 내수 판매는 978대다.르노 트위지는 당초 스페인 바야돌리드 르노 공장에서 생산돼 왔으나 지난해 10월부터 부산 소재의 차체부품 제조업체인 동신모텍이 전 세계 판매 물량을
제네시스 G70·GV70 투입소형 SUV 3형제도 출격수입차 벤츠·BMW 가세[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자동차 업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내수 시장을 차지하기 위해 4분기 신차들을 대거 내놓는다. 4분기는 자동차 판매 성수기로 불릴 정도로 많은 차가 팔리는 분기다.코로나19로 위기지만 내수 시장은 비교적 활기를 띠고 있다.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한국지엠(GM)·르노삼성자동차·쌍용자동차 등 완성차 5개사는 9월 내수 시장에서 13만 8530대를 판매해 전년 동
전년比 내수 23.3% 늘어수출, 꾸준히 감소폭 줄어지엠, 실적 두배가량 증가르노, 국내외 판매 반토막[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국내 완성차업체 5개사의 올해 9월 국내외 판매실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한국지엠(GM)은 두배가량 성장한 반면 르노삼성자동차는 실적이 반토막 났다.5일 각사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차·한국지엠(GM)·르노삼성차·쌍용차 등 완성차5사는 9월 한달간 국내외 67만 854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66만 3606대) 대비 2.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프리미엄 디자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의 유럽 수출이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르노그룹은 23일 오전 10시(프랑스 파리 현지시간) 온라인 공개 행사를 통해 르노삼성차가 글로벌 프로젝트로 연구 개발한 XM3가 부산공장에서 생산돼 내년부터 유럽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된다고 공식 발표했다.이번 유럽시장에 공개된 XM3의 수출명은 르노그룹의 글로벌 프로젝트 명칭에 따라 ‘르노 뉴 아르카나(New ARKANA)’로 결정됐으며, 주력 파워트레인은 하이브리드와 1.3리터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10월 9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XM3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랜드 CGV 자동차극장에서 ‘시네마 나이트 – 밤마실 달빛극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르노삼성차의 첫번째 컬처 프로젝트로 2020년 3월 르노삼성차 모델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XM3 고객을 환영하고 감사를 전하기 위해 고객 1500명을 초청해 자동차극장에서 최신 개봉작과 다시 보고 싶은 인기 영화를 상영한다.XM3 출고 고객이라면 누구나 르노삼성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