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회 바둑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 바둑 발전에 기여한 김인 9단과 조영숙 3단, 이재윤 대구광역시 바둑협회 회장 등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회 바둑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0월 시행된 바둑진흥법에 따라 매년 11월 5일을 법정기념일인 바둑의 날로 정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회 바둑의 날 기념식에서 현대 한국바둑사를 빛낸 7대 국수 선정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故) 조남철 선생을 대국수(大國手)로 추대, 김인 9단, 조훈현 9단, 조치훈 9단, 서봉수 9단, 이창호 9단, 이세돌 9단 등이 국수로 선정됐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회 바둑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지난 10월 시행된 바둑진흥법에 따라 매년 11월 5일을 법정기념일인 바둑의 날로 정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회 바둑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지난 10월 시행된 바둑진흥법에 따라 매년 11월 5일을 법정기념일인 바둑의 날로 정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신상철 대한바둑협회 회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회 바둑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지난 10월 시행된 바둑진흥법에 따라 매년 11월 5일을 법정기념일인 바둑의 날로 정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회 바둑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4강전이 오는 5일부터 3일간 삼성화재 대전 유성캠퍼스에서 열린다.2015년부터 3년째 중국 기사들만의 결승전이 이뤄진 가운데 유일한 한국 기사인 안국현 8단이 한국 바둑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바둑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본선 32강에는 한국랭킹 1위 박정환 9단을 비롯한 한국 기사 11명이 출사표를 던졌으나 10월 초 열린 16∙8강에서 줄줄이 고배를 마셨다. 치열한 승부 끝에 한국은 4강에 단 1명 만이 올랐고, 중국은 3명의 기사가 4강 무대를 밟았다.중국의 수적
포스트시즌 앞두고 미디어데이 열려[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018 KB국민은행 바둑리그(KB리그)가 3위 Kixx와 4위 한국물가정보의 준플레이오프 맞대결을 시작으로 포스트시즌에 돌입한다.26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는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가 4개 구단 감독과 주요 선수들이 참석해 임전소감을 밝히는 등 기자단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지난 시즌 준우승으로 아쉽게 우승을 놓친 포스코켐텍은 올 시즌 10승 4패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짓고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2011년 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결정전에서 승리하면서 통합우승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홍석현 한국기원 총재가 바둑TV의 3단계 통합 진행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홍 총재는 지난 11일 서울 성동구 홍익동 한국기원에서 열린 유창혁 한국기원 사무총장의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전달했다.바둑계에서는 바둑TV가 K바둑과 합병한 뒤 바둑 전문이 아닌 종합 레저채널로 변경해 채널명에 ‘JTBC’을 붙인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이에 홍 총재는 유 사무총장을 통해 “그런 어이없는 일이 있을 수 있겠느냐”며 “결코 그런 생각이 없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유 총장은 IT 사업 추진 방안과 사이버오
신민준, 패자부활전 기사회생 진출[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 16강에 한국이 박정환·신진서·최정·신민준 9단, 안국현 8단 등 5명이 진출했다. 중국은 10명이 진출하면서 올해도 강세를 나타냈고, 일본은 1명의 16강 진출자를 배출했다.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경기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 32강이 열렸다.본선 32강은 더블 일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한국은 11명 중 5명만이 16강행에 성공했다. 첫날 1라운드에서 4승 7패로 불안한
7일 리버사이드호텔서 개막식[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내 여자바둑 개인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제지 여자棋聖전’이 지난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개월간의 장정에 돌입했다.7일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제2회 한국제지 여자棋聖전’ 개막식에는 단재완 해성그룹 회장, 안재호 한국제지 대표이사 등 해성그룹과 한국제지 임직원을 비롯해 송필호 한국기원 부총재, 유창혁 한국기원 사무총장, 강명주·이창호 한국기원 이사, 손근기 프로기사회장, 대회 참가선수 등 180여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안재호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018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가 폐막한 가운데 충남 SG골프의 최정 9단이 두 번째 MVP를 차지했다.지난 18일 서울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2018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 폐막식이 열렸다.폐막식에는 엠디엠그룹 문주현 회장을 비롯해 한국자산신탁 김규철 부회장, 엠디엠 문태현 대표이사, SG그룹 이의범 회장, 한국기원 강명주·김주현 이사, 유창혁 사무총장, 손근기 기사 회장과 선수단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시즌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MVP는 충남 SG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018 삼성화재배 바둑꿈나무 선발전’이 지난 10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열렸다.한국 바둑의 미래가 될 100여명의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결을 펼친 결과, 김은지양이 임의현군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은지양은 2015년 SBS 인기 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 출현해 화제가 된 바 있다.아마 단증 소지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2018 삼성화재 바둑 꿈나무 선발전 우승자는 ‘꿈의 무대’인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마스터스 통합예선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한편 전국적으로 흥행하고 있는 ‘방과 후 바둑교실’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018 KB국민은행 바둑리그(KB리그)가 6개월간의 대장정 레이스를 곧 시작한다.지난 8일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KB국민은행 성채현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를 비롯해 조훈현 의원, 한국기원 송필호·송광수 부총재, 8개팀 단장 및 선수, 기자단 등 200여명이 참석해 열여섯 번째 시즌을 맞는 KB리그 개막을 축하했다.개막식은 2018 KB리그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축사와 팀 소개 영상 및 인터뷰, 축하공연, 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제36기 KBS바둑왕전 결승전[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박정환 9단과 김지석 9단이 KBS바둑왕전 우승컵을 놓고 3년 만에 결승 맞대결을 펼친다.국내 최고 빠른 손을 가리는 36기 KBS 바둑왕전 결승3번기가 오는 12일부터 열린다.김지석 9단은 지난 5일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36기 KBS 바둑왕전 4강 첫 경기에서 김명훈 6단에게 160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결승에 선착했다. 이어 열린 또다른 4강 경기에서 박정환 9단이 온소진 8단에게 197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결승 맞대결이 성사됐다.2015년 2월 열린 19회 LG
후지사와도 불렀지만… 부안 곰소소금 3연패로 최하위[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여수 거북선이 3전 전승으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전승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는 없지만 팀은 3연승. 그 3승은 모두 2-1 승리다.2016 시즌 처음 참가한 이래 올해까지 똑같은 선수 3명이 같은 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수 거북선이 한솥밥을 먹은 지 3년차가 되면서 호흡이 척척 맞고 있다. 한 선수가 지면 다른 두 선수가 이기는 방식으로 3승째를 올렸다. 현재 3명의 선수 모두 2승 1패. 두 선수가 같이 지는 경우가 한 번도 없을 정도로 절묘한 화합을 이루
22일 개막전, 충남 SG골프 vs 인제 하늘내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4번째 시즌인 2018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가 20일 서울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개막식을 갖고 4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개막식에는 타이틀스폰서인 문주현 엠디엠 회장과 구명완 엠디엠플러스 대표이사, 협찬사인 김규철 한국자산신탁 부회장을 비롯해 송필호 한국기원 부총재, 송광수 부총재, 강명주 이사, 조상호 이사, 이창호 이사, 유창혁 사무총장, 손근기 프로기사회장, 9개 참가팀 단장 및 선수단, 기자단 등 200여명이 참석해 한국여자바둑리그의 개막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올해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박정환 9단이 2월 랭킹에서도 최고점수를 경신하며 정상을 지켰다.지난달 사상 첫 1만점을 돌파한 박정환 9단은 1월 한 달간 5전 전승을 거두며 랭킹점수 27점을 보탠 1만 51점을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박정환 9단은 3회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우승을 거둔데 이어 2017 크라운해태배 결승 진출, 36기 KBS 바둑왕전 4강, 19기 맥심커피배 16강 등의 성적을 남겼다.크라운해태배에서 박정환 9단과 우승컵 다툼을 벌이고 있는 신진서 8단은 15개월 연속 2위를 차지했고,
구교운 명예회장 “내년에도 지원하겠다” 약속[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대방건설배 시니어 vs 여자 바둑리그 챔피언스리그 기념반 전달식이 지난 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에 위치한 대방건설 명예회장실에서 열렸다.기념반 전달식에는 유창혁 한국기원 사무총장과 박정근 마케팅 실장이 참석해 구교운 대방건설 명예회장에게 선수들의 휘호가 담긴 바둑판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대방건설은 지난달 12일 막을 내린 대방건설배 2017 시니어 vs 여자 바둑리그 챔피언스컵의 메인 후원을 맡았다.“바둑은 3급 실력”이라고 밝힌 구교운 명예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