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중앙당 윤리위원회가 1일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해 징계 절차를 개시한다고 밝혔다.국민의힘 황정근 중앙당 윤리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 중앙 당사에서 열린 제1차 중앙 윤리위원회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김 최고위원과 태 최고위원에 대해 징계 절차를 개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황 위원장은 김 최고위원의 징계 개시 사유에 대해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넣겠다’ 한 윤석열 후보의 발언은 선거 때 표 얻으려고 한 것이라는 사랑제일교회 발언, 전광훈 목사가 ‘우파 진영을 천하 통일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김재원 수석 최고위원이 1일 한달간의 자숙을 마치고 최고위원회의에 복귀했다.김재원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한달여 만에 최고위에 출석했다”며 “그동안 저를 뽑아준 우리 당 지지자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께 대단히 죄송스럽고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밝혔다.김재원 최고위원은 “아울러 당대표를 비롯한 동료 최고위원, 당직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고 말했다.김재원 최고위원은 “앞으로 당과 나라를 위해 필요한 일을 찾아가면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앞서 김재원 최고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다음달 1일 열리는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와 관련해 “태영호·김재원 최고위원에게 합당한 징계를 내리라”고 촉구했다.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윤리위 심판을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권 수석대변인은 “태 최고위원은 ‘제주 4.3 사건이 김일성의 지시로 촉발됐다’는 망언을 했다”며 “또 ‘김구 선생이 김일성의 통일전선 전략에 당했다’거나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 외교청서를 ‘한일관계 개선의 징표’라고 평가하는 등 납득하기 어려운 발언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30일 5박 7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성과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떨어진 지지율 잡기에 총력전을 펼치는 모습이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지난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32%, 민주당은 37%로 집계됐다(응답률 10.2%,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최근 지지도를 보면 국민의힘은 김기현 지도부가 출범한 3월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26일 북핵 위협과 관련해 “한미는 함께 북한 핵사용을 억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만약 실패하더라도 한미가 함께 대응해 나갈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이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공감에서 ‘북핵·미사일 위협과 우리 군의 대응’을 주제로 한 특강에 앞선 인사말에서 이같이 말했다. 국민공감은 국민의힘 내 최대 친윤(친윤석열)그룹 공부모임이다.또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은 우리에게 심각한 위협이다. 이 점에 대해서는 다 동의할 것”이라며 “하지만 너무 과도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주 4.3 사건 및 ‘김구·김일성’ 관련 발언 등으로 논란이 일은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이 24일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제 소신대로 말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지난 20일 최고위 회의에 불참했던 태 최고위원은 이날 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번 최고위 회의는 그 누구의 요구에 의해서가 아니라 제 개인적 사유로 불참한 것이란 말씀을 드린다”며 “현 상황에서 제가 최고위에 나오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태 최고위원은 “‘쓰레기, 돈 비리, 성 비리 민주당’이라는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한)야당 비판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20일 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에 대해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송 전 대표와 30분간 전화 통화를 했다고 하는데, 도대체 무슨 대화를 나눈 것이냐. 송 전 대표와 이 대표가 서로 말 맞춰서 진실을 은폐하기로 모의라도 한 것인가”라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토요일 검찰출석을 즐기던 이 대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떻게 여론의 관심을 피해갈지 협의한 거 아니냐”며 “당당하다면 하루빨리 귀국해 억울함을 밝혀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거 보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막말 논란’을 일으킨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을 향해 “윤리위 징계에 그칠 사안이 아니고 국회를 떠나야 한다”고 밝혔다.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7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태 최고위원이 오늘 자신의 SNS에 민주당을 겨냥한 막말을 올렸다. 그야말로 ‘저급함’ 그 자체였다”며 이같이 말했다.권 수석대변인은 “국민에게 무한 책임을 지는 여당의 지도부이자 국민을 대표한다는 국회의원이 말로 표현하기 힘든 저속한 정치공세로 야당을 공격하고 있으니 참담하다”며 “4.3 희생자와 유족을 모욕하고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3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홍준표 대구시장을 당 상임고문에서 해촉한 것을 두고 “전광훈 목사의 승리로 끝난 국민의힘 ‘집안싸움’”이라고말했다.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전 목사가 촉발한 국민의힘의 집안싸움이 눈뜨고 보기 힘든 지경”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대변인은 “김 대표가 홍 대구시장을 상임고문에서 면직하자 홍 시장은 ‘이참에 욕설 목사를 상임고문으로 위촉하라’고 맞받아쳤다”고 말했다. 이어 “전 당대표이자 대선후보까지 한 상임고문을 면직하다니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태영호 의원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5회 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