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탈북 선원 강제 북송 사건에 대한 법적 고찰 및 재발 방지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 참석해 한기호(왼쪽) 사무총장, 태영호(오른쪽) 의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14일 최근 북한이 방사포를 발사한 것에 대해 “한번 대응해 보라는 식의 약을 올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태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12일 북한이 방사포를 발사한 것에 관한 질문에 “(방사포에 대한 대응) 방도는 원점 타격 밖에 없는데 평화적 상황에서 원점 타격은 불가능한 것이고 이런 특성이 바로 방사포 발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남북의 군사적 대결 상황을 보면 서로 비례 대응을 하는 측면이 있다”며 “우리가 비례 대응을 하니 북한은
“알았으면 방치하지 않았을 것”오세훈 겨냥 “굳이 4선 필요 있나”[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가 16일 ‘성 비위’ 의혹으로 당에서 제명된 박완주 의원에 대해 “본인이 책임지고 의원직을 사퇴하는 게 마땅하다”고 말했다.송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비서와 이런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어떤 이유로도 변명하기 어렵다. 정말 송구스럽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국민의힘에서는 제가 당대표 때 몰랐냐고 말씀하시는데, 알았으면 방치를 했겠나”라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국민의힘 태영호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공식화 및 지역 간 이동 전면금지 봉쇄 조치’ 관련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오는 6일 국회 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윤석열 시대 통일정책 제언’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태 의원실에서 직접 주관하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후, 대북·통일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태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문재인 정권 5년 동안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한계와 대북정책을 진단하고 다가오는 윤석열 정부 시대에 우리가 추진해야 하는 대북 통일정책에 대한 구체적이고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토론회에서 태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내홍이 격화되고 있다. 6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준석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는 제안이 공식 제기됐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국민의힘은 의총을 속개하기로 한 가운데 의원들은 이 대표에게 참석을 요구했고, 이 대표도 요구에 응하기로 했다.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의총 정회 후 기자들과 만나 “오후 2시부터 의원들 의견을 더 듣고 (이 대표 거취에 대한) 저희들 결론을 오늘 어떤 형태로든 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 대표에게 참석을 요청하겠다며 “많은 의원들이 제기하는 문제점에 대해 대표가 답변할 책임이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6일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고 이준석 당대표 사퇴결의안을 논의 중이다.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추경호 의원이 이준석 당 대표 사퇴결의안을 제안했다. 이에 몇몇 의원들은 박수를 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의원들은 찬반을 놓고 발언을 이어가는 중이다. 하태경 의원은 이 대표 사퇴안을 반대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태영호 의원은 무기명 투표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대선후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일 주한 영국대사와 주북한 영국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오커스(AUKUS, 미국·영국·호주 외교안보 3자 협의체)하고 파이브아이즈(Five Eyes, 미국·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5자 정보 동맹)에 영국이 주요 참여 국가니까 정보 자산 공유와 북핵문제에 영국의 협조가 많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윤 전 총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와 콜린 브룩스 주북 영국대사를 만나 “우리가 영국과 수교한게 1983년인가”라며 “벌써 130년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노태우 전 대통령 조문을 마치고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초·중·고 자녀 초과액 지원사실상 지원에 상한선 없어보조수당 부정 취득 사례도태영호 “국민 상식 어긋나”[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외교부의 재외공무원 학비보조 제도 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음에도 약 1년이 지난 현재까지 계속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에 재외국민 자녀에 대한 국내 연계 교육을 위해 설립된 재외 한국학교는 외교관 자녀의 외면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18일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국회 입법조사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 별표6 자녀학비보조수당 지급구분표’에 따라 외교부는 재외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이수혁 주미 한국대사가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종전 선언 논의 과정에서 인도적 지원이 성사될 가능성을 언급했다.이 대사는 13일(현지시간) 워싱턴DC 주미대사관에서 진행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북 인도적 지원 명분과 아이디어’를 묻는 이광재 외통위원장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미국 정부가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 아직 검토가 끝나지 않아 미 정부가 입장을 공식적으로 얘기하지 않고 있다”며 “(미 정부는) 검토가 끝나는 대로 한국 측에 통보해 주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서훈 청와대 국가안보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외교부 산하기관으로 해외 무상원조 사업을 하는 한국국제협력단)이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내년 공적개발원조(ODA) 규모를 대폭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코이카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KOICA의 아프가니스탄 지원 예산으로는 10억 5300만원이 정부안에 반영됐다. 이는 당초 KOICA가 계획했던 47억2천100만 원에서 80% 가까이 감액된 금액이다.세부적으로 분석하면 카불시 식수 개발 사업에 12억2천700만 원을 투입하려 했으나, 일단 5000만원만
野의원들, 정부에 ‘쓴소리’“총탄이 文정권 피해가나”[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한미 군 당국이 10일부터 한미연합훈련 사전 연습에 돌입한 가운데, 국민의힘이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 안보를 포기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은 이날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포탄과 총탄이 문재인 정권은 피해가나. 김일성 손녀딸인 김여정의 훈련하지 말라는 한마디에 국군 통수권자가 손을 놔버린 오늘은 치욕적인 날이며 역사에 새겨둬야 할 날”이라고 이같이 말했다.그는 “통수권을 포기했으면 청와대에 있을 자격도 없다”며
이준석 “8월 입당 확실”尹 “질질 끌지 않을 것”당 내홍은 해결할 과제[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입당 시기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8월에는 입당을 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26일 야권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전날(25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치맥 회동에서 “결정의 시간이 다가온다”고 발언하며 입당 의지를 에둘러 표현했다. 그는 이날 공개된 문화일보와 인터뷰에서도 “국민께서 걱정하지 않도록 (입당 문제를) 질질 끌지는 않을 생각”이라고도 했다.국민의힘에서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의원 40명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입당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며 입당을 압박했다.윤 전 총장과 친분이 있는 권성동‧정진석 의원 등은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막기 위해 조금이라도 더 확실한 길을 가라는 것이 국민의 의사”라며 “특히 이 정권의 탄압에 맞서 싸웠고, 국민의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윤석열 예비후보의 국민의힘 입당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이들은 “국민의힘에 들어온 그 어떤 외부 주자도 차별받지 않고 공정한 기회를 받도록 보장할 것”이라며 “현 집권세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에 입당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2일 ‘드루킹 댓글 조작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 전 경남지사 사건과 관련해 “최대 수혜자는 문재인 대통령”이라며 대국민사과를 촉구했다.최 전 원장은 이날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실을 방문해 “김 전 지사는 누구나 알다시피 당시 문재인 후보의 측근”이라며 “여론조작의 최종적 수혜자라고 할 수 있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지금까지 아무 말씀도 안 하고 있다. 국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해선 “헌정사에 있어서 두 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