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2일 다양한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맥아 포대가 가방으로”… 하이트진로 ‘테라×큐클리프 업사이클링백’ 선봬하이트진로가 국내 대표 업사이클링 브랜드 ‘큐클리프’와 협업해 ‘테라×큐클리프 업사이클링백’을 선보인다.이는 테라의 청정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인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기 위함이다.하이트진로는 테라의 브랜드 가치를 반영한 친환경 활동을 모색하던 중 테라의 주재료 ‘100% 호주산 청정맥아’가 담겨있던 맥아 포대인 ‘톤백’을 재활용해 활용 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생각했다. 이를 위해
방탄소년단 진·RM ‘포켓몬빵 열풍’ 탑승 인증[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포켓몬빵 첫 띠부띠부씰을 공유했다.진은 12일 인스타그램에 “내 첫 스티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포켓몬 고라파덕 캐릭터 띠부띠부씰이 담겼다.앞서 멤버 RM도 포켓몬빵 띠부띠부씰을 공개했다.1998년 처음 등장한 포켓몬빵은 2006년 단종된 바 있다.최근 약 16년 만에 재출시된 포켓몬빵은 20~30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품귀 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다.
삼성 갤S22 ‘고의적 성능 저하 논란’으로 뭇매GOS 논란, 휴대폰 판매 소상공인에 치명타개통 취소 수만큼 기기 값, 수수료서 차감돼악성 재고 떠안는 판매점, 날로 한숨 깊어져[천지일보=손지아 기자] “올해 첫 신제품 출시 특수였는데… 갤럭시 S22 개통 취소 건들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삼성전자의 갤럭시 S22 시리즈가 ‘고의적 성능 저하 논란’으로 몸살을 앓자 이를 판매한 유통망의 피해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 하락, 판매 실적 부진, 주가 하락 등은 삼성전자가 겪지만 이를 대행해서 판매한 일부 유통망은 현장
‘역대급 성능’ 자랑하던 갤 S22‘성능 저하 논란’으로 몸살 앓아일부 이용자들, 집단 소송 돌입삼성, 갤 S22 흥행 걸림돌 ‘난감’[천지일보=손지아 기자] 삼성전자가 ‘역대급 성능’을 키워드로 자신 있게 내놓은 갤럭시 S22 시리즈가 ‘고의적 성능 저하’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해당 논란으로 인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가 접수됐으며 소비자들이 단체로 소송까지 진행한다.이는 게임 최적화 서비스(GOS) 실행 강제를 통해 고의로 성능을 저하했다는 주장 때문이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22 시리즈를 홍보하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3일 다양한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그때 그 추억 소환”… SPC삼립 ‘돌아온 포켓몬 빵’ 출시SPC삼립이 과거 높은 인기를 끌었던 ‘포켓몬빵’을 새롭게 출시한다.포켓몬빵은 1998년에 첫 출시됐던 빵으로 출시 당시 전국적인 인기와 함께 빵에 동봉된 ‘띠부씰(떼었다 붙였다 하는 스티커)’ 수집 열풍을 일으키며 월평균 500만개가 팔리는 등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포켓몬빵이 단종된 후에는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다.이에 SPC삼립은 ‘그때 그 추억 소환’을 콘셉트로 ‘돌아온 포켓몬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광산구가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립, 고독사 등을 예방하기 위한 돌봄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이를 위해 광산구는 지난 18일 우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송광‧하남‧행복드림‧첨단종합사회복지관, 광산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광산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광주시자살예방센터 등과 ‘생소한 동행’ 간담회를 진행했다.‘생소한 동행’은 ‘생명의 소중한 동행’이란 의미로,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독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정신질환을 앓거나 자살위험이 있는 고위험군 1인 가구 만 40~64세 중장년층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에서 역대급 실적을 올린 카드사들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부가 혜택을 줄이고 있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대출 규제로 인한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위축으로 수익 악화가 예상되면서다. 이에 카드사 실적 감소분을 고객들에게 전가한다는 지적이 나온다.8일 여신전문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국민카드, 삼성카드 등 카드사들은 연초부터 각종 카드를 단종하거나 관련 혜택을 변경하고 있다. 올해 불투명한 대내외 경영 상황과 정부의 규제, 제휴사의 사정 등을 고려한 결
◆KB금융지주 인사◇승진 ▲One-firm전략부장 진정선 ▲글로벌전략부장 홍창기 ▲비서실장 강승호 ▲감사부 팀장 겸 감사역(부서장 대우) 최두성◇전보 ▲전략기획부장 이성준 ▲ESG전략부장 박찬영 ▲모델검증부장 박영진 ▲플랫폼QC Unit장(부서장 대우) 박순민 ▲이사회사무국장 서기원◆KB국민은행 인사◇승진 [부장] ▲스타뱅킹부(1부) 강민숙 ▲인프라금융2부 강호영 ▲대기업금융2센터 영업5부 고광일 ▲자본시장플랫폼부 김우석 ▲인프라시스템부 김은국 ▲연계시스템개발부 김종갑 ▲미래컨택센터추진부 특임부 김지석 ▲글로벌성장지원부(소속) 김진
“보온성 우수, 에너지 절감 효과 있어”7개 제품 중 6곳, 제품표시 개선 예정[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난방텐트 7개 제품을 평가한 결과, 프레임 강도와 천의 인장, 인열강도는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고 7개 제품 모두 표시사항을 누락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난방텐트 브랜드 7개 제품을 대상으로 보온효과, 에너지절감, 내구성,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에 따르면 보온효과는 모든 제품이 우수했으며 난방텐트 사용 시 공기 온도가 약 3℃ 높아져 에너지 절감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카드 수수료 인하와 금융당국의 규제, 소비 트렌드 변화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신용·체크카드 약 200종이 무더기로 단종됐다.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삼성·현대·KB·롯데·우리·하나 등 7개 전업카드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 15일까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각각 143종과 49종의 신규 가입과 유효기간 연장을 중단했다. 2019년과 2020년 각각 202종이 단종된 데 이어 3년째 200종의 카드가 사라진 것이다.단종 카드가 늘어난 것은 지난 2012년부터 이어진 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인한 수익성 문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의 품으로, 자유의 몸으로 돌아왔습니다.” 31일 0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앞에서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가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을 기념해 이같이 말하자 지지자들의 환호성이 일제히 터져 나왔다. 사적모임 최대 인원 4명, 식당·카페 영업시간 9시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2주 연장된다. 이번 조치는 31일 오전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30일 주요 이슈를 모아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예상했던 시나리오가 그대로 펼쳐졌다. 정부가 대선을 앞두고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을 0.8%에서 0.5%로 낮추기로 한 가운데 카드사들이 혜택이 좋은 일명 ‘혜자카드’ 단종에 나섰다.계속되는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로 경영환경 악화에 직면한 카드사들이 소비자 혜택을 제공하는 혜자카드 운영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한 셈이다.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지난 27일 “12월 31일부터 더모아(The More)카드 신규발급과 재발급을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이외에도 빅플러스(Big Plus)GS칼텍스애경, 2030 우체국멤버
오늘의 기업·산업 이슈 모음[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롯데가 28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기탁했다. 효성이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와 함께 ‘2021 효성과 함께하는 올해의 작가’에 홍세진 작가를 선정했다.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과 ‘K1E1전차 성능개량 포수조준경 체계개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외에도 이날 업계 이슈를 모아봤다. ◆롯데, 이웃사랑 성금 70억원… 23번째 나눔롯데가 28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기탁했다. 지난 1999년
당정 카드 수수료 0.3%p↓고승범 “4700억 경감할 것”카드사 연신 희망퇴직 진행밴서비스 유료 가능성 제기‘혜자카드’ 단종 빨라질 듯[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정부가 카드 가맹점 수수료를 최대 0.3%p 인하하기로 결정하면서 카드사를 비롯해 일반 소비자와 소상공인에게도 피해가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정부는 이번 인하를 통해 연간 4700억원의 수수료를 경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했지만, 줄어든 만큼의 손실액은 카드사에게 돌아갈 전망이다. 최근 2년간 본업인 신용판매업에서 1300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카드사는 연이어 희망퇴직을
고승범 “4700억원 경감 가능”신용판매 수익성 악화 가능성포퓰리즘 정책에 소비자 피해[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연 매출 30억원 이하 가맹점에 대한 카드 수수료율이 0.8%에서 0.5%로 인하된다. 2018년 수수료 인하 이후 카드사가 1300억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하는 가운데, 이번 인하로 인해 카드업계의 희망퇴직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그간 카드사가 카드론과 자동차할부금융 등 대출로 적자를 메워왔지만, 내년 1월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에 카드론이 포함되면서 영업이 대폭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23
세금 때문에 못살겠다고 아우성이다. 강남 일대만 들리는 줄 알았더니 종부세 폭탄으로 지방까지 야단이다. 여당마저 앞으로 다가올 대선투표에서 대장동 보다 더 큰 재앙이 될 수 있다는 탄식이 나온다. 코로나 시련을 겪고 있는 국민들이 받는 혹세 고통, 왜 이런 상황까지 도달한 것인가.정부는 올해 세금 초과징수가 50조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국민들을 고통에 빠뜨리고 자랑하면 감동을 받을 국민이 어디 있는가.국민들은 세금을 내기 위해 집을 저당 잡히고 융자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이마저 용이한 것은 아니다. 은행 대출마저 막히고 제때
강원도교육청, 학교에 中 레노버 단말 공급“레노버 태블릿PC P11 제품, 현지서 단종”“저가형 상품인데 30만원 이상 비싸게 사”교육청 입찰 방식, 국내 중소기업 배제해삼성전자·레노버 등 대기업에 일방적 유리[천지일보=손지아 기자] 정부가 국내 중소기업의 공공 조달 입찰 문턱은 고의로 높이면서 공급이 보장되지 않은 중국산 태블릿PC를 사는 데에 세금을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현재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사태가 길어지면서 디지털 교과서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태블릿PC를 구매해 각급 학교에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
삼성이 향후 3년간 240조원 투자와 4만명을 고용하기로 했다. 지난 2018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영 복귀 이후 내놓은 발표보다 60조원이나 증가한 수준이다. 이는 이 부회장이 가석방 후 11일 만에 내린 결단으로, 정·재계에서 거론되는 ‘이재용 역할론’에 대한 화답인 셈이다. 위기 때마다 대규모 투자로 경쟁 업체를 압도하는 삼성의 힘은 어디서부터 시작됐을까. 엘지전자와 삼성전자에서 각각 근무한 경험이 있는 중소기업 육성 경영전문 컨설턴트 박광수 칼럼니스트의 경험과 에피소드가 이 질문에 답이 되기를 기대해본다.전직 삼성맨의
12일부터 시·도합동 작업등록 말소 등 행정조치[천지일보 세종=홍나리 기자] 건설 현장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허위연식 타워크레인 188대가 적발돼 행정조치가 취해진다.국토부는 지난 12일부터 15개 시·도와 합동으로 등록 타워크레인 5905대(2021년 9월 기준) 중 허위연식으로 의심되는 타워크레인을 적발해 연식 정정·등록 말소 등 행정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국토부 고시에 따르면 타워크레인은 제작 후 10년이 지나면 이동 설치 때마다 검사 기관의 안전성검토를 받아야 한다. 또 15년 경과 시에는 2년마다 균열 여
디젤차 줄이고 친환경차 확대[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요소수 품귀현상으로 탈(脫)디젤(경유)차에 대한 속도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현재 완성차업계는 디젤차에 대한 비중을 줄이고 있으며 전기차,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이와 함께 국산차 시장에 유일하게 남았던 디젤 세단도 사라진다.9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이달부터 국산차 시장에서 마지막 남은 디젤 세단 G70 2.2 디젤과 G80 2.2 디젤을 판매하지 않는다. 기존 계약분에 대해서만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판매를 시작한 지 약 10년 만에 디젤 세단은 단종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