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서강전문학교) ⓒ천지일보 2024.02.28.
(제공: 서강전문학교) ⓒ천지일보 2024.02.28.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오는 3월 16일 개강하는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과 보육실습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서강직업전문학교는 매년 8000여명의 사회복지현장실습 수강생들을 배출한 바 있으며, 서강직업전문학교 출신 사회복지사 동문 커뮤니티는 온라인 카페를 중심으로 운영이 활성화되고 있다.

300개가 넘는 협력업체와 서울시복지재단 등 복지기관들과 산학연계를 기반으로 현장실무교육과 인턴지원, 자원봉사 연계 등을 통해 취업 지원을 하고 있다. 아울러 국가고시 스파르타 대비반과 모의시험을 통해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 관계자는 “최근 직장인들과 주부들 사이에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 수강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교육생들이 지원 중이다. 또 국가고시 스파르타 대비반과 모의시험을 통해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강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 경비지도사과정에서는 3월 28일 개강반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서울, 수도권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경비지도사과정, 경비원신임교육, 경비이수교육, 신임경비원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본교는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에서 운영하는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과정을 국비지원을 운영하고 있다”며 “경비지도사국비지원과정은 교육생 개인 상황에 따라 자비부담금이 다르지만 대부분 국비지원으로 진행된다. 20대부터 60대 등 다양한 연령의 재학생들이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취득과정 수업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매년 경비지도사합격자가 다수 합격을 하고 있다. 경찰공무원을 지원하는 학생은 가산점과 학점으로 인정되기에 경찰합격에 유리하고 경비업체에 취업 시에도 도움이 되는 경호경비보안 분야의 국가자격증이다”고 설명했다.

서강전문학교와 협약기관인 대한민국경비협회서울경비협회에서도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경비협회서울지방협회 일반경비원교육장은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북, 남양주, 의정부, 양주, 구리 등 다양한 지하철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서강전문학교는 최근 최우수교수로 김현식, 하기수 교수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사회복지학과 북한이탈주민과 경찰행정학과 육군3사관학교 합격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서강전문학교는 대학 자율모집 기간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교육부 승인 전문학사과정을 통해 현재 2024학년도 신·편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내신과 수능 성적이 아닌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며, 2년 과정을 마치면 전문학사를 취득하고 대학 3학년 과정에 학사 또는 일반 편입이 연계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