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올해 공인중개사 응시생이 역대 최대로 집계된 가운데 공인중개사 전망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경쟁률이 높게 올라가 자격증 확보가 힘들다는 우려도 나온다. 반면 경쟁은 치열해도 자격을 취득하면 중개업소를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자영업종 대비 실패 확률이 낮다는 분석도 있다.100세 시대를 넘어 110세 시대까지 이야기가 나오는 요즘 노후는 젊은 층에도 중년층에도 중요하게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에 따라 조금이라도 이른 나이에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하자는 분위기도 나타나고 있다.그중 한 가지로 공인중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간호학과가 지난 22일 교내 WM컨벤션홀에서 ‘제3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예비 간호사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나이팅게일의 헌신과 간호학문의 업적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새롭게 다짐하는 자리다.이번 선서식에서는 원광보건대 간호학과 2학년 정손우 외 182명이 선서했으며, 전북간호사회 신화자 회장, 유관기관인사 및 동문 관계자, 교내 보직처장, 학부형 등이 참석해 선서생들을 격려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가 재학생 및 신입생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2학기 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22일 진행했다.장학금 수여식에는 김정균 부학장, 정해영 교학처장을 비롯해 각 전공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으로 선정된 신입생과 재학생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장학금 대상자는 성적 우수자 20명, 어학성적 우수자 2명, 패션 전공자 1명 등 총 23명이다.이사장 장학금(수업료 전액)을 받은 패션디자인 전공 2학년 유화선 학생은 “수업시간에 집중했던 것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었던 결정적 요인이었고, 출석
처우 개선 위한 궐기대회 진행아동보호체계 차별 철폐 주장[천지일보=임혜지 인턴기자] “17년 동안 상처받은 아이들, 내 자식처럼 아끼면서 키워왔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150만원 받는 월급쟁이가 돼 있었습니다. 국가가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이젠 정말 너무 힘겹습니다.”심해연 아동 그룹홈 ‘사랑의 샘터’ 시설장은 25일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앞에서 열린 전국 그룹홈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궐기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궐기대회에는 전국에서 올라온 약 500명의 그룹홈 종사자들이 모였다. 심 시설장의 발언을 듣고 있던 그룹홈 종사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연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 개원식. (왼쪽부터)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연세대 총동문회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연세대 법인이사장), 김은경 환경부장관, 김동연 경제부총리, 반기문 명예원장 부부, 김용학 연세대 총장, 조현 외교부 제2차관, 미하엘라이터러 주한EU대사, 손명세 글로벌사회공헌원 원장. (제공: 연세대학교)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고(故)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씨가 딸 서연양의 사망과 관련해 “딸의 죽음을 숨기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서해순씨는 지난 24일 채널A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서해순씨는 “대법원 판결을 받을 때 왜 서연씨의 사망 사실을 숨겼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됐다”며 대답을 회피했다.서씨는 취재진의 거듭된 질문에 “딸의 사망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며 “아직 경찰의 출석 요청은 받지 않았지만 연락이 온다면 당당하게 조사를 받겠다”고 말했다.이어 서해순씨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가 공개됐다. 서씨는 “제일 힘든 건 딸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미국 포털 야후의 쇼셜 미디어 서비스 ‘텀블러’(Tumblr) 창업주 데이비드 카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미국 뉴욕 출신인 데이비드 카프는 고등학교를 중퇴한 뒤 홈스쿨링을 받으면서 프로그래밍을 독학한 것으로 전해진다.카프는 미국 동부지역 벤처업계에서도 ‘천재 CEO’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지난 2012년 1월 당시 포브스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텀블러는 사람들이 빠르고 쉽게 글이나 사진을 올릴 수 있는 소셜블로그 서비스다.한편 25일 국민의당 최명길 의원이 방심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7일과 24일 양일간 감성플러스 아카데미 전겸구 박사를 강사로 초청해 분노관리 자격과정을 실시, 3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많은 대학생들이 학업, 스펙, 취업 등과 관련된 심리적 압박감 등의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해소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화와 분노로 표출되는 경우가 발생하는 근원이 될 수 있다.아에 대학 측은 “효과적인 분노관리를 통해 분노에 상처받지 않고 현명하게 분노를 다스리고 몸과 마음의 건강과 행복을 찾게
할머니들 생애 5단계 형상화계획 보완해 연말 완공 목표[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위안부 피해자들의 유해가 안치된 국립 망향의 동산에 올해 안에 추모비가 설치된다.여성가족부(여가부)는 연말까지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를 준공하기로 하고 최근 공모 절차를 거쳐 제작자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추모비가 설치되는 망향의 동산은 해외동포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등의 유해가 안장된 국립묘역이다. 현재 위안부 피해자 43명의 묘소가 있다.당선작인 ‘안식의 집’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생애를 5단계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각각 순간의 두려움, 고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檢, 추명호 전 국정원 국장 자택 압수수색
[천지일보=임혜지 인턴기자]㈔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가 25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은행 여의도지점 앞에서 ‘전국 그룹홈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궐기대회’를 열고 그룹홈 종사자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규탄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임혜지 인턴기자]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가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전국 그룹홈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궐기대회’를 열고 아동 보호 체계 간 차별 철폐를 촉구하고 있다.
블랙리스트 의혹 관련자에 대해 출국금지신청[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정원 문화계 블랙리스트’ 피해자들이 이명박·박근혜 전(前) 대통령과 김기춘 전 비서실장, 국정원직원 등을 검찰에 고소했다.김용민·김진형 변호사는 문성근씨 등 ‘국정원 문화계 블랙리스트’ 피해자 4명을 대신해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현관에서 고소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블랙리스트’에 대해 “국민의 기본권을 수호하고 민주주의를 보장해야 할 대통령이 국가기관을 이용해 국민의 문화와 의식을 통제하고 조종하려 한 것”이라고 비난했다.또 “이번 사건은 비단 문
[천지일보=임혜지 인턴기자] 안정선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회장이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열린 ‘전국 그룹홈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궐기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그는 “아동 그룹홈 종사자에게도 사회복지사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적용해야 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김지헌 인턴기자]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오른쪽)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차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원회 정기회의’에서 고석규 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지헌 인턴기자]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차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원회 정기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정원이 작성한 ‘블랙리스트’에 지목됐다는 이유로 피해를 입었다는 문화계 인사 피해자를 대신해 김용민 변호사 등이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현관에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과 김기춘 전 비서실장, 국정원직원들 등을 고소하면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다음달 13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기간[천지일보=남승우 인턴기자] 서울시가 추석 연휴를 맞이해 환경오염 취약 시설 1834개소와 주요하천에서 환경오염 행위를 감시하는 ‘24시간 환경오염 신고센터’를 가동한다.시는 다음 달 13일까지를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기간’으로 정하고 추석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누어 운영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추석 연휴 전에는 각 자치구와 한강사업본부 등 소속 공무원 총 52명이 26개 조를 구성해 염색·도금 등 악성 폐수 배출 업소, 폐수 다량 배출 업소 등 126개소의 오염 방지시설을 중점적으
[천지일보=정다준 수습기자] 전국농민총연맹,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전국쌀생산자협회 3개 단체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궁정동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수확기 쌀 대책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천지일보 정다준 수습기자] 전국농민총연맹,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전국쌀생산자협회 3개 단체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궁정동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수확기 쌀 대책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은 기자회견장에 놓인 “개 사료 값보다 못한 쌀값”이란 문구가 적힌 팻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