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병신년(丙申年) 음력 1월 1일을 맞이하기 위해 2015년 마지막 해가 지고 있다. 7일 오후 5시 30분경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도 월미산 월미공원 내 전망대에서 바라본 석양.
▲박용복씨 별세, 박수형 지디넷코리아 기자 부친상=2일 오전 8시 45분, 천안 중앙장례식장 3층 특실, 발인 4일 오전9시 ☎041-558-4444
[부고] 서영준(뉴스토마토 기자)씨 부친상서말구(전 육상선수, 해군사관학교 교수), 2015년 11월30일 오전 4시, 분당차병원장례식장 특실, 발인: 2015년 12월 2일, 연락처: 031-780-6170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며 ‘남북 비무장지대(DMZ)’ 종단을 기획한 위민크로스DMZ(WCD) 회원들이 24일 경의선 육로를 통해 DMZ를 통과한 뒤 민통선 철책 옆길을 걸어 임진각으로 향하는 평화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며 ‘남북 비무장지대(DMZ)’ 종단을 기획한 위민크로스DMZ(WDC) 회원들이 24일 경의선 육로를 통해 DMZ를 통과한 뒤 민통선 철책 옆길을 걸어 임진각으로 향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 파주 임진각 앞 도로에서는 ‘한반도 평화와 북한주민의 인권을 위한 여성연대’ 등 시민단체 회원 200여명이 위민크로스DMZ 행사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기도 했다. 때문에 WDC 대표단과 참가자들은 예정된 평화걷기대회 경로가 아닌 민통선 옆길을 택해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행사장까지 행진했다.
LG측 지난 11일 세탁기사건 ‘관할위반 신청서’ 제출[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삼성전자 세탁기 파손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LG전자 조성진 H&A사업본부 사장의 첫 공판준비기일이 13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법 서관 519호에서 진행됐다. 이날 LG전자 측과 검찰 측은 LG전자가 신청한 관할법원 변경과 관련해 이견을 보였다. 이날 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윤승은)은 “조 사장 측이 관할위반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관할위반 신청서는 해당 법원에 권한이 없음을 확인해 달라고 신청하는 절차다. 관할권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면 사
12개 프로그램 중 학교가 원하는 것 선택학생들 체험하며 인성·진로탐색 동시에연내 100개 학교 유치 목표또 다른 씨드콥들 생겨나길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인생에는 다양한 길이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어요. 공교육 내에서 학생들이 ‘창의체험’을 통해 인성 함양은 물론 진로 결정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게 우리의 목표입니다.”최근 새로운 형태의 교육 협동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는 단체가 있다. 12개 청년교육 사회적기업이 모여 만든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SEED CO-OP)’이다. 씨드콥의 목표는 ‘방과후학교’라는 공교육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가 세계적인 평화 축제로 인정받고 있는 ‘종교대통합 만국회의’의 성공 비결을 밝혔다. 26일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포럼’의 초청강연자로 선 이 대표는 “평화의 일을 하게 된 동기와 평화의 일을 하면서 있어진 일을 말하겠다”며 운을 뗐다. 스스로 시작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지시로 평화의 일을 시작했다고 말하는 그는 “확실한 답이 있었기에 했고, 일개 나라가 아니고 지구촌 전체 일이기 때문에 국경, 민족, 종교, 사상을 초월해야 했
필리핀 민다나오 가톨릭-이슬람 40년 유혈분쟁 종식 주역세계평화 위해 종교경서 통일,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 강조[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종교 때문에 얼마나 많은 분쟁과 전쟁이 일어났는가. 네 종교, 내 종교가 어딨나. 하늘이 준 것이다. 이제 부패된 종교세상 끝내고 하나가 돼야 한다. 그리하면 전쟁이 종식되고 세계평화가 이뤄질 것이다.”‘평화의 사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가 26일 서초구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포럼’에서 이같이 말하며, 전쟁종식을 위한 종교통합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화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12일 오후 12시 50분경 LG디스플레이 생산 공장에서 발생한 질소가스 누출사고가 설비 유지보수 작업 중에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LG디스플레이에 있는 LCD(액정디스플레이)를 생산하는 P8공장 TM3설비에서 유지보수 작업을 진행하던 중 질소로 추정되는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모(30)씨와 문모(33)씨 2명이 사망하고 오모씨 등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상자의 절반은 LG디스플레이의 하청업체 직원이며 3명은 본사 직원이다
레흐 바웬사 폴란드 전 대통령 등 25명 자문위원 추대[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세계적인 평화운동가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가 15차 해외순방을 통해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을 위한 중·동부유럽권 전현직 대통령과 종교지도자들의 참여’라는 큰 성과를 가지고 돌아왔다.HWPL에 따르면 이 대표와 김남희 여성그룹 대표는 루마니아 공산정권 붕괴 25주년과 루마니아 신임 대통령 선출자 기념 행사에 초대돼 중·동부유럽국의 25명 전직 대통령, 7개국 종교지도자, 대법관 등을 만나 ‘전쟁종식 세계평화’에 대한 평화 대담을 나눴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평화·통일 논단 참석자들이 계층과 종교를 초월해 행사의 공동주관인 HWPL에 대한 극찬을 쏟아 냈다. 나아가 ‘평화의 사자’가 돼 세계평화를 이루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이날 발제를 맡은 박근 전 UN 대사는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동영상을 보고 감탄했다. 아주 특별한 행사였다”면서 “한국에서 전 세계의 종교를 배경으로 국제법을 만든다면 전쟁을 일으키려는 국가는 상당히 조심하게 될 것이다. 이런 방법이 있다는 것을 생각도 못했다”며 HWPL 이만희 대표의 혜안을 높이 평가했다.법철스님은 “이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재판장 윤준)가 19일 오전 팬택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팬택이 법정관리 신청서는 낸지 1주일 만에 나온 결정이다.재판부는 이날 “팬택은 협력 업체가 550여 개에 이르는 등 국민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기 때문에 신속하게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팬택의 채권금융기관 등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 위해 패스트트랙 방식을 적용, 최대한 신속히 회생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재판부는 팬택의 인수합병(M&A)을 추진하기로 했다. 회생절차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우정사업본부가 ‘제16회 우체국예금ㆍ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응모 주제는 우체국 예금․보험, 우표, 집배원, 우체통 등 우체국과 관련된 내용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며 22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전국 우체국에 접수하면 된다. 입상자는 6월 27일 우정사업본부 및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에 발표된다.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10명, 우수상 20명, 장려상 100명, 입선 2000명 등 총 2131명이다. 장려상 이상 입상작은 작품집으로 발간해 전국 초등학교 등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내에 위치한 생산기술연구소에서 이산화탄소가스가 누출돼 직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삼성전자는 27일 오전 5시 9분경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생산기술연구소 지하 소방설비 오작동으로 소화용 이산화탄소가 누출돼 협력업체 직원 김모 씨가 사망했다고 밝혔다.현장에 출동했던 삼성전자 자체 구조대가 쓰러져 있는 김 씨를 발견하고 인근 병원 응급실로 후송했지만 약 2시간 만에 사망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지하는 일반적인 건물들의 지하처럼 변전소나 파이프라인 등이 있는 곳”이라며 “김 씨가 당시
‘올해의 집배원 대상’ 강릉우체국 최준갑 씨 거동 어려운 주민에 1등 도우미[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벽지가 뜯어지고 장판이 찢어졌는데도 생활이 어려워 그냥 주무시는 걸 지나치지 못하겠더라고요. 동료 집배원들과 도배도 해주고 장판도 교체해주면 정말 좋아하십니다. 새 집으로 이사 온 것 같다고요.”올해의 집배원 대상으로 뽑힌 강릉우체국 최준갑(54) 집배원의 말이다.우정사업본부가 21일 ‘2013년도 올해의 집배원 대상’을 시상한다. ‘집배원 대상’은 우정사업본부가 집배원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면서 우편서비스 향상과 사회봉사활동에 기여
▲이동형(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정책국장) 빙모상 = 16일 새벽 대구의료원 장례식장 303호, 발인 18일 오전 8시, (053)560-9551∼6
[인사] 프라임경제▲편집국장 김동현 ▲논설위원 박광선
안갯속 무리한 비행 ‘자의 vs 타의’ 의견 엇갈려LG 해명 후, 오히려 동료·지인 통한 의혹 증폭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16일 일어난 LG전자 소속 헬기사고의 원인이 오리무중에 빠진 가운데, LG전자 측과 유가족 측의 주장이 엇갈리면서 이날 비행과 관련한 의혹 제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특히 사고의 원인이 안개로 인한 경로 이탈, 즉 기장의 과실로 무게가 쏠림에 따라 무리수를 두고 비행을 한 이유와 누구를 태우려 했는지, 최종 목적지가 어디였는지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잠실行, 회사 측 강요였다? 아니다?사고 당시도 안개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LG전자 헬기 사고에 대한 의혹이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이번에는 LG전자 사고 헬기의 최종 목적지가 잠실이 아닌 코엑스일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이날 고 박인규(58) 기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아산병원을 찾은 30년 친구인 김모(58) 씨는 “이날 사고를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다”며 말문을 열었다.그는 “평소 박 기장은 비가 오거나 날씨가 안 좋은 날은 기계비행을 한다고 말해왔다”며 “오늘 같은 날 시계비행을 했다는 것 자체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또한 사고 헬기의 최종 목적지에 대해서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