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자료제공: 우정사업본부)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우정사업본부가 ‘제16회 우체국예금ㆍ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응모 주제는 우체국 예금․보험, 우표, 집배원, 우체통 등 우체국과 관련된 내용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며 22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전국 우체국에 접수하면 된다. 입상자는 6월 27일 우정사업본부 및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10명, 우수상 20명, 장려상 100명, 입선 2000명 등 총 2131명이다. 장려상 이상 입상작은 작품집으로 발간해 전국 초등학교 등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은 우편물만 배달하는 곳이 아니라 정(情)을 배달하는 곳으로, 그림그리기 대회가 어린이들의 우정문화 체험의 계기가 되고 창의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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