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민주인권기념관에서 열린 제34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해 이한열 열사 어머니 배은심 여사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왼쪽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인 지선 스님.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이 정기총회에서 국가보안법 폐지와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결의했다.30일 민변에 따르면 전날 민변은 제34차 정기총회를 열고 국가보안법 폐지 결의문과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 결의문을 채택했다.이에 따라 국가보안법 폐지와 평등법 제정이 앞으로 1년 동안의 민변 핵시의제가 될 예정이다.국가보안법 폐지 결의문에서 민변은 “국가보안법은 1948년 제정 당시부터 지금까지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침해해온 대표적인 악법”이라며 “우리 사회의 자기검열을 강제하는 헌법 위의 법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이번 주말부터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 다시 속도를 내기로 했다. 백신 접종 이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 사례는 이틀간 900여건 추가됐다. 한편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본지는 조계사에 연등 가격을 물어봤다. 이 외에도 19일 주요 이슈를 모았다.◆수도권 지인·가족모임 34명 확진… 전국 곳곳서 집단감염 발생☞(원문보기)국내 신종 코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스님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제공: 서울시)
[대구=뉴시스]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하루 앞둔 18일 오후 대구 달성군 비슬산 대견사 보궁전 앞 마당에서 한 스님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1인 텐트를 설치하고 있다. 2021.05.18.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 SNS 핫이슈 5[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민심이 4.7재보궐선거를 통해 정권을 심판함으로써 정치권이 정계개편의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습니다.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1.5단계)를 3주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언제쯤 제 궤도에 오를지 까마득합니다.1. 코로나19 거리두기정부가 최근 치솟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을 ‘4차 대유행’ 초기단계로 판단하면서 현행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1.5단계)를 3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일본·미국 관계 보고서에서 밝혀 미국 의회조사국(CRS)이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 ‘강제 동원된 여성들’이라고 명확히 규정했다. 4.7 재보선을 기점으로 검찰의 권력형 비리 수사가 속도를 내면서 이진석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4.7 재보선 참패의 원인 중 하나로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 및 검찰개혁 드라이브를 지목하자 민주당내 친문인사들이 이들에 대해 발끈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미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 불교 대표 종단 대한불교조계종의 총본산 조계사(주지 지현스님)가 연등 가격 고지 및 판매 등이 일반인에게 상업적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취지의 비판기사를 낸 천지일보를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다가 패소했다. 조계사가 항소를 포기해 해당 사건은 조계사 패소로 종결됐다. 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23일 단일화 시도에서 고배를 마시면서 향후 정치 방향이 주목된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야권 단일화 경쟁에서 승리하면서 정치적 입지가 좁아졌기 때문이다. 이외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노동위원회(조계종 사노위) 스님들과 미얀마 청년들이 12일 오후 미얀마의 민주화를 기원하며 서울 용산구 주한미얀마대사관 인근에서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이들은 동대입구역을 지나 중구 유엔인권위원회 사무실까지 간다.
[서울=뉴시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스님들과 재한미얀마청년연대 회원들이 12일 미얀마 민주화 기원 오체투지를 하며 서울 용산구 미얀마대사관에서 종로구 서린동 유엔인권위원회 사무실로 가고 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SNS 주간 핫이슈 5[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초안이 나왔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직원들이 6번째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광명·시흥 지구에 ‘땅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큰 파장이 일었습니다. “소임을 다하겠다”던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4일 사표를 냈습니다. 내장산 대웅전이 불에 잿더미가 됐습니다. 코로나19 접종이 계속 진행 중입니다.1. 사회적 거리두기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해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이슈[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사퇴한 윤석열 검찰총장의 추후 행보에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여기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따른 파장이 만만치 않습니다. 정치권은 4.7보궐선거 서울시장 관련 후보 단일화를 두고 팽팽한 기싸움을 연출하는 모습입니다. ◆文대통령 “신도시 토지거래 靑 직원도 전수조사하라”☞(원문보기)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 전 직원과 가족에 대해서도 3기 신도시 토지거래 여부를 전수조사하라고 지시했다. ◆尹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해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근본적 개편 초안을 마련했다. 정부가 화이자와 직접 계약해 이달 말부터 도입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가 만 16세 이상을 대상으로 국내 품목허가를 받았다. 전북 정읍시 내장사 내장산동 내장사 대웅전이 2012년 이후 9년 만에 또다시 전소됐다. 이번 화재의 원인이 스님 간 따돌림으로 화가 난 승려의 방화로 알려지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외에도
[천지일보=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 내장사 내장산동 내장사 대웅전이 2012년 이후 9년 만에 또다시 전소됐다. 이번 화재의 원인이 스님 간 따돌림으로 화가 난 승려의 방화로 알려지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5일 이날 오후 6시 35분께, 6시 37분께 경찰과 전북소방본부에 “누군가 대웅전 전각에 불을 냈다”는 방화의심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했다.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현장에서 화재를 진압했다. 불길은 대웅전 전체로 번졌으며 소방당국은 옆 건축물로 불이 옮겨붙지 않도록 연소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강수경 기자] IM선교회 관련 시설발 코로나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n차감염이 현실화했다. 특히 광주지역의 n차 감염이 심상찮다. 문재인 대통령은 새로 임명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을 향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비롯해 고위공직자에 대한 사정 역량이 더욱 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 한양대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3명 발생하는 등 집단감염이 나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 관련 ‘사모펀드’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 전 장관 5촌 조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전국민 백신 무료 접종을 선언했다. 새해 거래 6일 만에 개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 주식을 4조원 사들였다. 금융위원회가 공매도 재개를 목표로 한다. 진주기도원에서 대면예배를 강행해왔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사이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단일화 싸움이 길어질 전망이다.◆[신년사] ‘일상 회복’ 강조한 文대통령 “전 국민 코로나 백신 무료접종”☞(원문보기)문재인 대통령이 11일 “2021년 우리의 목표는 분명하다. 회복과 도약이다. 거기에 포용을 더하고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다시 1000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하지만 곳곳에서 감염사례가 지속되고 있고, 누적 사망자의 경우 1000명대를 넘겨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1000명이 넘는 대규모 확진자가 나온 서울동부구치소와 관련해 역학조사가 미흡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제기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론을 두고선 여권의 갑론을박이 지속하고 있다. 이 외에도 본지는 5일 주요 이슈를 모아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정부는 4일 이란에 억류된 우리 선박의 선원들에 대한 안전을 확인하고 조속한 억류 해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면서 4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와 비수도권의 2단계 조치를 오는 17일까지 2주 더 연장한 가운데 집합금지 조치가 연장되는 일부 실내체육시설을 중심으로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4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정부 “이란에 선박 억류 조기해제 요청… 청해부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 ‘지명(地名) 이야기’ 주제로 인문학 특강“이름·지명, 예언과 같은 것… 대구의 이면적 의미, 온 인류 기댈 존재”“대구 비슬산=‘약속의 산’, 도통군자 나타날 것 미리 알리고 있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하나님의 말씀도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름’이라고 하는 것은 언젠가 나타날 것을 미리 알려주고 있는 것이며, 이름이 예언하고 있는 일은 그냥 나타나는 게 아니라 어떤 때가 돼야 나타나게 됩니다.”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24일 ‘이상면의 천지분간’ 41회 방송을 통해 ‘지명(地名) 이야기’ 주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전국 의료기관·요양시설을 비롯해 일상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속출해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200명대를 돌파하면서 정부가 사회적거리두기 격상 카드를 만지고 있다. 정부가 내달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2주 전인 오는 19일부터 ‘수능 특별 방역기간’을 운영한다. 15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연이틀 신규 200명대 기록… 정부 “거리두기 격상 검토”(원문보기)☞전국 의료기관·요양시설을 비롯해 일상 곳곳에서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