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스님) 스님들이 3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미얀마 대사관 인근에서 열린 ‘미얀마 군부 쿠데타 2년, 미얀마 군부 퇴진과 미얀마 민주주의 기원 기도회’에서 108배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올해 주택과 토지 부문 보유세가 지난해보다 5.92%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23도까지 내려가면서 올 겨울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나경원 전 의원은 당 대표를 뽑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이날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보유세 ‘3년 전’으로… 공시가 인하에 작년比 20% 이상 준다☞(원문보기) 올해 주택과 토지 부문 보유세가 지난해보다 하락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가 올해 표준주택 공시가격과 표준지 공시지가를 하향 조정하면서다. 25일 국토부는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18일 방첩·수사당국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에 대한 전방위 압수수색에 나섰다.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감염병 자문위)는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조치를 조정할 시기가 됐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한 검찰 소환조사 통보에 응하겠다고 밝혔다. ◆‘간첩단 연루 의혹’ 민주노총 전방위 압수수색… “공안통치 회귀” 반발☞(원문보기) 전국 각지에 결성된 북한 연계 지하조직을 총괄하는 상부 조직이 민주노총에 침투한 의혹을 수사 중인 방첩·수사당국이 전국민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인권신문사가 창립 10주년을 기념으로 ‘제5회 대한민국인권대상·리더대상’ 시상식을 지난 26일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최했다. 대한민국인권대상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구현하고 사회전문 분야에서 자유, 정의, 인권향상과 권익보호, 민주적 기본질서 확립에 공헌 등의 활동 중인 인물들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모든 개인의 기본적인 인권 보호 및 향상을 고취하고 귀감이 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축사에 나선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은 “인권은 천부적인 권리라고 한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정부는 일본이 16일 발표한 ‘국가안보전략(NSS)’에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데 대해 “즉각 삭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7개월 연속 ‘경기 둔화가 우려된다’는 진단을 내놨다. 고물가로 인해 내수 등 소비가 침체되고 수출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경제심리 전반이 악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한화그룹은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2조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신주인수계약(본계약)을 체결했다. ◆정부 “日안보전략 ‘독도영유권 주장’ 강력 항의… 즉각 삭제해야”☞(원문보기) 정부는 일본이 16
비닐 감싼 편지·꽃들 ‘수북’ 곳곳 구멍, 테이프 덕지덕지 “다들 책임회피… 안타까워” 침묵하면서 사는 주민들과 죄책감에 시달리는 상인들 “장사보다 떠난 아이가 먼저” [천지일보=김한솔 기자] “가게 불 끄면 마음도 어두워져 매일 불 켜고 애들을 지킵니다.” “이태원은 이제 죽었습니다.” 한파를 맞이한 이태원 상인들과 주민들의 마음은 누구보다도 시리고 쓸쓸하다. 참사 한달을 맞아 1일 방문한 이태원역은 여느 때보다 바람이 더욱 차게 느껴졌다. 전국을 꽁꽁 얼게 한 한파 속 앙상한 나무들이 줄을 이은 이태원의 모습은 참으로 적막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에서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주회로 열린 사찰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서 스님과 봉사자들이 취약계층에 전달할 김치가 담긴 통을 정리하고 있다. 문화사업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김장김치 전달식을 개최하고, 오는 29일 노인복지센터 무료급식 시간대에 맞춰 김장김치 350통을 배포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스님들이 11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이태원 참사 현장 방향으로 희생자를 추모하고 진상규명과 안전세상을 기원하는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오체투지는 이날 삼각지역에서 시작돼 녹사평역을 지나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마무리됐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스님들이 11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이태원 참사 현장 방향으로 희생자를 추모하고 진상규명과 안전세상을 기원하는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오체투지는 이날 삼각지역에서 시작돼 녹사평역을 지나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마무리됐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스님들이 11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 가족 공간 마련과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기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