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면의 천지분간 41회] 큰 언덕 ‘대구(大邱)’에 담겨진 ‘이면적 의미’ 해설
[이상면의 천지분간 41회] 큰 언덕 ‘대구(大邱)’에 담겨진 ‘이면적 의미’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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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 ‘지명(地名) 이야기’ 주제로 인문학 특강

“이름·지명, 예언과 같은 것… 대구의 이면적 의미, 온 인류 기댈 존재”

“대구 비슬산=‘약속의 산’, 도통군자 나타날 것 미리 알리고 있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하나님의 말씀도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름’이라고 하는 것은 언젠가 나타날 것을 미리 알려주고 있는 것이며, 이름이 예언하고 있는 일은 그냥 나타나는 게 아니라 어떤 때가 돼야 나타나게 됩니다.”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24일 ‘이상면의 천지분간’ 41회 방송을 통해 ‘지명(地名) 이야기’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먼저 대구광역시의 이름 ‘대구(大邱)’에 대해 큰 대(大), 언덕 구(邱)를 사용한다며 ‘언덕’은 ‘무언가 기댄다’ ‘의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언덕은 언덕인데 큰 언덕이라고 하니 온 인류 즉 모든 사람들이 기댈 수 있는 존재를 두고 한 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이사는 사60:14에 ‘시온’이라고 하는 한 사람이 등장하는데 이 말씀은 예수님이 등장할 것을 예언했던 것이라고 했다. 또 시132:13-14에는 하나님이 시온을 택하시고 자기의 거처를 삼았다고 기록돼 있는데, 요2:19에 가서 보니 예수님이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었고 거처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쉬실 곳 즉 하나님의 안식처와도 같았다”면서 “중요한 것은 오늘날 하나님의 안식처 즉 참된 성전이 어디인가 하는 것이다. 예수님과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사람이 참된 성전이 된다”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계2장과 계3장에서는 이기는 자를 약속하고 있는데 계12:11에 보니 이긴자가 등장한다며 계21:7에선 이긴자가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고 기록돼 있고 계3:12과 계3:21에 보면 이긴자에게 하나님도 예수님도 함께하신다고 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나님이 이긴자를 안식처 삼아 함께 하시니 이긴자를 다른 말로 표현하면 ‘대구(大邱)’가 된다”며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알아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구를 둘러싼 다른 지역의 지명에 대해서도 풀어나갔다. 먼저 ‘달성(達成)’에 대해선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말씀이 다 이뤄지고 달성되니 그와 같은 뜻을 지녔다고 했다.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24일 유튜브 채널 ‘이상면TV’의 ‘이상면의 천지분간’ 41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이상면TV 캡처) ⓒ천지일보 2020.12.24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24일 유튜브 채널 ‘이상면TV’의 ‘이상면의 천지분간’ 41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이상면TV 캡처) ⓒ천지일보 2020.12.24

또 고령(高靈)에 대해선 영은 영인데 높은 영이라고 했고, ‘창녕(昌寧)’에 대해선 창성할 창 자에 평안할 녕 자를 사용해서 ‘영원한 평화의 세계’를 의미한다고 했다. ‘밀양(密陽)’에 대해선 빽빽할 밀 자에 햇빛 양 자를 사용해서 햇빛이 빽빽하게 들어차는 곳을 의미한다고 했다.

이 대표이사는 청도에 대해선 정신문명의 근거지라고 표현하면서 청도에 있는 비슬산(琵瑟山)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다.

비슬산의 한자는 비파 비(琵), 큰 거문고 슬(瑟), 뫼 산(山) 자를 사용한다. 한자를 자세히 보면 비슬(琵瑟) 두 자에는 각각 임금 왕(王) 자가 둘씩 들어가 있다. 또한 비슬산을 멀리서 바라보면 열두 폭 치마를 입은 여인의 모습과 같고, 꼭대기의 바위는 사람이 누워서 거문고를 치는 모습과 같다.

또 특징 중 하나가 이 산에는 진달래가 많이 핀다. 진달래가 가진 꽃의 의미는 ‘참꽃’이라는 뜻이 있다. 철쭉과 달리 진달래는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대표이사는 비슬산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일연스님의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내용이라며 삼국유사 안에 등장하는 ‘정성천황’이라는 사람이 꾼 꿈에 대해 설명했다.

삼국유사에 대한 그의 설명에 따르면 정성천황은 칠불(七佛)시대에 비슬산에서 꿈을 꿨다. 여기서 불(佛)은 ‘사람이 아니다’ ‘영(靈)이다’라는 것을 의미한다. 즉 칠 영, ‘일곱 영’을 말한다. 이러한 시대에 정성천황이 비슬산에서 꿈을 꿨는데 꿈 내용을 보면, 빛을 머금은 성인들이 비슬산 골짝·봉우리·능선마다 출현했다.

꿈에서 깬 정성천황은 이 꿈이 실제로 세상에 출현될 때까지 성불을 유보하겠다고 부처에게 말했다고 한다.

이 대표이사는 “성인(도인)들이 출현할 것이 약속(約束)이 돼 있었다. 그래서 이 비슬산을 삼국유사에서는 약속의 산이라고 부른다”며 “비슬산 곳곳에 있는 도통군자들이 한 때가 되면 나타나는 것이 약속돼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대표이사는 다음주 목요일(12월 31일) 42회 방송에서도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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