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리콜 대상 6만9000대에 2019~2022년형 추가[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는 20일(현지시간) 볼트 전기차 7만 3000대를 추가 리콜하겠다고 밝혔다.추가 리콜에는 10억 달러(약 1조 1835억원)의 비용이 들 전망이며, GM은 공급업체 LG에 배상을 요구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GM은 이날 성명을 내고 “2017~2019년식 쉐보레 볼트EV 일부 모델에 한해 진행하고 있는 자발적 리콜 조치를 볼트EUV를 포함한 볼트EV 전 모델로 확대한다”며 “화재의 위험성에 대비한 후속 조치”라고 밝혔다.지금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쉐보레가 볼트EUV와 2022년형 볼트EV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18일 밝혔다.볼트EUV의 경우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사전계약을 포함한 전 판매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지난 12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방영된 볼트 EUV와 2022년형 볼트EV의 ‘런칭 라이브 투어’는 총 시청자 31만명 이상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방영됐다. 생방송 중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보내준 ‘좋아요’ 하트 수는 약 24만개로 집계됐으며, 방송 종료 이후 18일 현재까지 ‘다시보기’ 링크를 통해 총 35만회가 재생되는 등 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무려 5골을 폭발시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앞으로 점점 더 강한 전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적생 제이든 산초와 라파엘 바란이 아직 선발진에 합류하지 않은 데다,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선수들도 복귀를 준비 중이기 때문이다.실제 맨유는 지난 1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리즈와 EPL 개막전 당시 마커스 래쉬포드 등 무려 7명이 부상으로 결장하고, 영입생 산초는 후반 30분에야 처음 그라운드에 나섰다. 바란은 이날 홈팬들에게 이적 인사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들어서도 수입차의 강세가 이어졌다.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2만 4389대로 전년 동기(1만 9778대) 대비 23.3% 증가했다. 지난 6월(2만 6191대)과 비교하면 6.9% 감소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7월 수입 승용차 등록자료’를 4일 배포했다.KAIDA에 따르면 7월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브랜드는 7083대를 판매한 메르세데스-벤츠가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5.8% 증가한 것이다. 이어 BMW가 전년 동기(3816대)보
전년比 국내외 판매 0.2%↓기아, 홀로 내수·수출 성장[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완성차업체 5개사의 2021년 7월 국내외 판매실적이 국내에서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부족 문제 등으로 고전했으며, 해외에서는 회복세를 보였다. 글로벌 판매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역성장을 기록했다.2일 각사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기아·한국GM·르노삼성자동차·쌍용자동차 등 완성차 5개사는 지난달 국내외 58만 9703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59만 566대) 대비 0.2% 감소했다. 국내 판매는 12만 3512대로 같은 기간 대비 14.5% 감소했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GM이 7월 한 달간 국내외 총 1만 9215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3만 4632대) 대비 44.5%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내수는 4886대, 수출은 1만 4329대가 판매됐다.한국GM의 7월 내수와 수출 판매가 차량용 반도체 칩 공급 부족 여파로 전반적인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내수 시장에서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총 1991대 판매돼 한국GM의 내수 실적을 이끌었다. 쉐보레 스파크는 국내 시장에서 1571대가 판매되며 트레일블레이저의 뒤를 이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유일하게 전년 동기(369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소프트웨어 리콜이 진행 중인 쉐보레 볼트EV(2017-2019년식)에 대한 새로운 리콜 조치를 단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GM과 LG의 기술전문가들은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쉐보레 볼트EV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동일한 배터리 셀에서 희귀한 두 가지의 제조결함을 발견했다.볼트EV에는 LG에너지솔루션이 제조한 배터리가 탑재됐다.이번 신규 리콜 조치로 GM은 기존 리콜 대상 차량에 대해 결함 있는 배터리 모듈을 교체할 계획이다. GM은 관련 교체 부품이 준비되는 즉시 고객들에게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캐피탈(대표이사 윤규선)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한국GM과 다양한 차량 구매 할인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하나캐피탈은 한국GM 트래버스 구매 고객 대상으로 최대 250만원의 할인과 할부 프로그램을 결합한 콤보 할부를 제공한다. ▲36개월 무이자 ▲48개월 1.5% 초저금리 ▲72개월 2.9% 초장기 할부 등과 함께 트래버스 전용 에어 매트를 제공한다.코로나19 백신 접종 고객에게 최대 3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는 ‘일상회복 프로그램’과 7년 이상 한국GM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 특별 할인을 제공하는 ‘쉐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올해 하반기 국내에서 친환경차 ‘100만대 시대’가 열릴 예정이다.11일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5월 말 기준으로 국내에 보급된 친환경차는 93만 8966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0.6% 늘어난 수치다.이 가운데 하이브리드차가 76만 4583대로 지난해 동기보다 37.9% 증가했고, 전기차(15만 9851대)와 수소전기차(1만 4532대)는 각각 50.7%, 98.7% 늘었다.작년 말 기준 친환경차 등록 대수는 82만 329대로, 5월 말 대비 12만대가량 늘었다. 한 달에 2만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B캐피탈(대표이사 황수남)이 한국GM과 함께 이달 한 달간 쉐보레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KB캐피탈이 한국GM과 함께 제공하는 쉐보레 콤보 할부 프로그램은 스파크·말리부·트랙스·트래버스·트레일블레이저·볼트 EV 6개의 차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예를 들어 KB캐피탈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차량가 4900만원인 트래버스(2021년형 3.6 가솔린 LT Leather Premium)를 구입할 경우 현금 할인 250만원을 적용 받고 할부 기간을 72개월로 하면 월 73만 8
1~6월 수입차 14만 7757대2명 중 1명 벤츠·BMW 구매디젤차 줄고 친환경차 늘어[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차가 15만대에 육박했다.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브랜드는 메르세데스-벤츠였으며, 베스트셀링카는 메르세데스-벤츠 E 250이었다.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6월 누적 수입차 등록 대수가 전년 동기(12만 8236대) 대비 15.2% 늘어난 14만 7757대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메르세데스-벤츠는 4만 2170대를, BMW는 3만 6261대를 판매해 각각 전체 판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테슬라가 주도하던 전기차 시장에 올해 상반기 현대자동차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출시되면서 불을 지핀 가운데 그 여세를 몰아 하반기에도 전기차 신모델들이 대거 쏟아질 예정이다.특히 하반기에는 전기차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는 프리미엄 모델들도 출시돼 전기차의 성능과 품질을 선보인 것으로 예상된다.먼저 지난 3월 공개됐던 기아 첫 전용 전기차 ‘EV6’가 다음 달 출시를 앞두고 있다. EV6는 아이오닉 5와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면서도 라이벌로 꼽히고 있다. EV6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77.4㎾h 배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동아오츠카 오로나민C가 고객 감사 이벤트 ‘2021 오로나민C 다들어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9월 26일까지 4개월간 진행하며 QR코드 인증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오로나민C 10입 박스 내부의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행운번호가 입력된다.이벤트 최종 참여 완료를 위해 병뚜껑을 날려 오로나민C의 하루 필수 영양소를 맞추는 간단한 플래시 게임 ‘오로나민C 펑펑펑 게임’을 진행하면 된다.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2022 쉐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쉐보레가 순수 전기차 볼트EV를 롯데푸드에 업무용 차량으로 공급하며 법인 고객 수요 공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쉐보레는 롯데그룹의 식품 계열사인 롯데푸드에 총 380여대의 볼트EV를 공급할 예정으로 이는 롯데푸드가 식품 업계 최초로 전체 영업 사원에게 친환경 전기차를 업무용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이용태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쉐보레 볼트EV는 이미 지난해부터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414㎞를 인증받은 바 있으며, 그 간 일반인은 물론, 지자체 및 중소 기업 등의 친환경 업무용
1~4월 누적대수 10만대 육박[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 5578대로 전년 동기(2만 2945대) 대비 11.5% 증가했다고 밝혔다.올해 1~4월 누적대수는 9만 7486대로 10만대에 육박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7만 7614대)보다 25.6% 증가한 수치다.4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50(1499대)이며,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MATIC(912대), 메르세데스-벤츠 GLE 450 4MATIC(731대) 순이다.가장 많은 판매기록 세
현대차·기아, 해외판매 급증외국계3사, 마이너스 지속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완성차업체 5개사의 올해 4월 국내외 판매실적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기조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성장했다.3일 각사에 따르면 현대차·기아·한국GM·르노삼성차·쌍용차 등 완성차 5개사는 지난달 국내외 63만 691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35만 6604대) 대비 76.9% 증가했다. 국내 판매는 같은 기간 대비 6.6% 감소했지만, 해외 판매는 49만 5090대로 134% 급증했다.회사별로 보면 현대차와 기아의 판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가 반도체 수급 부족으로 생산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5월에는 반도체 수급 여력이 더욱 나빠질 것으로 예상돼 위기감이 엄습해 오고 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올해 1분기 컨퍼런스콜에서 5월 ‘반도체 보릿고개’를 예고하며 대비를 준비하고 있다.앞서 현대차는 반도체 부족으로 공장을 멈췄다가 재가동하기를 반복하고 있다. 지난 12∼13일과 19∼20일에는 그랜저와 쏘나타를 생산하는 아산공장의 가동을 중단했으며 지난 7∼14일에는 코나와 아이오닉5를 생산하는 울산1공장이 문을 닫았었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GM이 국내에서 생산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가 미국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꾸준히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1분기 동안 2만 5024대 판매돼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판매 2위를 기록하고 1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했다.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섀시 및 파워트레인을 모두 공유하는 형제 모델인 뷰익 앙코르 GX 역시 올해 1분기 동안 1만 8435대 팔리며 5위에 오르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한국GM의 수출 효자 모델로 자리매김 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B캐피탈(대표이사 황수남)이 한국GM과 함께 이달 한 달간 쉐보레 트래버스·트레일블레이저·말리부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트래버스의 경우 선수금 없는 조건으로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며 트레일블레이저와 말리부는 각각 선수금 20%와 30% 납부 조건으로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예를 들어 KB캐피탈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차량가 4900만원인 트래버스(2020년형 3.6 가솔린 LT Leather Premium)를 구입할 경우 선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국GM이 지난 3월 국내외 총 2만 9633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1.8%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내수판매(6149대)와 수출(2만 3484대)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1.4%, 18.9% 증가했다. 다만 2월 실적과 비교하면 내수는 20.6%, 수출은 22.5% 증가해 국내외 22.1% 올랐다.트레일블레이저는 국내에서 2130대가 팔려 쉐보레 브랜드 베스트셀링 모델에 올랐다. 스파크는 1693대가 판매돼 뒤를 이었다.이 외에도 쉐보레 트래버스 303대, 콜로라도 282대가 판매됐다. 올해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