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1621김진호 화백
VOL. 1620김진호 화백
VOL. 1619김진호 화백
VOL. 1618김진호 화백
김동희 건축가우리가 산다는 것, 행복하다는 것의 의미는 우주적인 입장에서는 지나가는 바람에도 비유가 안될 만큼 미약한 것일 수 있으나 현실에서 아주 중대한 일이다.큰일을 앞두고서 마음을 졸이거나 성급해서 일을 망칠 때가 많다. 서로의 선을 넘는 것일 수도 있고 이해를 가지고 여유로운 접근이 부족하기 때문이리라 생각한다.누가 자신의 집을 짓는 데 부정적인 생각부터 하겠는가? 그렇다면 애초에 자신의 공간을 만들 생각도 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직접 하지 못한다면 자신의 공간을 잘 만들 사람들과 어울리고 합심해야 한다. 즐겁게 따뜻한 공간
VOL. 1617김진호 화백
VOL. 1616김진호 화백
VOL. 1615김진호 화백
VOL. 1614김진호 화백
VOL. 1613김진호 화백
VOL. 1612김진호 화백
VOL. 1611김진호 화백
VOL. 1610김진호 화백
VOL. 1609김진호 화백
VOL. 1608김진호 화백
김동희 건축가우리는 산과 들에 있는 나무와 풀을 ‘조경’이라 말하지 않는다. 건축 주변에 있거나 건축 안에 있을 때 조경이라고 인지하고 다듬고 가꾼다. 건축이 액자와 같아서 조경을 볼 수 있는 장치 역할을 한다면 적극적인 조경의 완성이 될 것이다. 조경을 위해 건축이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다. 건축의 완성을 위해서 마무리 단계에 있는 작업이 조경식재라고 할 수도 있지만 시호재 같은 건축은 마치 조경의 완성을 위해서 건축이 만들어진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좋은 건축은 괜찮은 조경을 완성하기 위한 좋은 텃밭이 되고 좋은 조경은 괜찮은 건축
VOL. 1607김진호 화백
박희제 언론인한국의 교통 정책 우선순위는 변함없이 승용차-대중교통-도보 순이다. 아직도 경제성장을 철칙으로 삼고 있기에 사람보다 자동차가 중심이다. 빠르고, 신속한 효율성이 일상에서 최고의 가치로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제적 성취를 넘어 기후 정의와 문명 전환을 선도해야 할 세계적 위상에 비하면 창피한 일이다. 한국은 이제 서구문화의 수신처가 아니라 세계를 향해 시대전환의 문화 가치를 전파할 발신지 아닌가.10년 넘게 살고 있는 인천 영종도의 통행료 문제를 살펴보다 엉뚱하게도 이런 생각을 해보았다. 10월 1일부터 ‘돈 먹는 하
VOL. 1606김진호 화백
VOL. 1605김진호 화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