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1651김진호 화백
VOL. 1650김진호 화백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짝퉁(가품) 논란을 빚어왔던 알리익스프레스가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향후 3년간 지식재산권(지재권) 보호 강화에 1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알리익스프레스뿐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가품이 판을 치는 등 시장이 커지고 있다.지난 10월 열렸던 국정감사에서 가품과 관련해 질타받았던 알리익스프레스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제시했다. ▲가품으로 의심되는 구매 상품의 경우 90일 이내 증빙 서류 없이 100% 환불 조치를 통한 소비자 보호 ▲검사 시스템 도입 ▲제3자와의 ‘미스터리 쇼퍼’ 제도
VOL. 1649김진호 화백
VOL. 1648김진호 화백
김동희 건축가예 맞습니다. 저도 그런 집에서 살고 싶었습니다. 마침 이렇게 매매가 나와서 사고 싶은데 망설여지는 이유는 뭘까요? 진심으로 좋은 전원주택에 살고 싶은데, 이 집이 좋다고 하니 사고 싶은데 망설여진다는 것이죠.그 이유는 뭘까요? 첫째로 아마 이 가격이 적당한지 의문이 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둘째로 하자가 없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셋째 이유로는 정말 전원에서 사는 게 내 인생에 맞는 것인지 아직은 100% 확신이 없기 때문이겠지요. 지금 살고 있는 집을 처분하고 살아야 될 정도로 확신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맞습니다
VOL. 1647김진호 화백
VOL. 1646김진호 화백
박관우 역사작가/칼럼니스트강수곤(姜秀崑)은 15세에 휘(諱)를 정확히 알 수 없는 배모 교관(敎官)으로부터 글을 배웠는데 당시 함께 동문수학(同門修學)한 인물은 참찬(參贊)을 역임한 류간(柳澗)이었다. 그는 문인(門人)으로서 그 직분을 성실히 수행했으나 스승의 건강이 좋지 않았다는 것인데, 동문인 류간과 함께 좌우에서 시중해 그 정성이 밤낮으로 게을리하지 않았다고 하니 스승에 대한 예우가 어느 정도였는지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스승이 세상을 떠난 이후에도 그 마음이 한결같았으니 기일이 될 때마다 초상 때처럼 음식을 먹고 재계하며 거
VOL. 1645김진호 화백
VOL. 1644김진호 화백
VOL. 1643김진호 화백
종교(宗敎)의 중심에는 ‘생명존중’ 사상이 있다. 하늘의 도를 가르치는 것이다 보니 생명을 주신 초월자에 대한 경외심이 담겨 있다. 생명존중의 가장 기본은 자신의 생명을 사랑하는 것이다. 자신의 생명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타인의 생명을 사랑하고 아낀다는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이다. 특히 종교지도자라면 세상을 저버리려는 사람을 설득하고 버틸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줄 수 있어야 한다.얼마 전 대한불교조계종 전 총무원장 자승스님의 입적에 대해 ‘소신공양(燒身供養)’이라는 조계종 측의 발표가 있었지만 이를 두고 스님들 사이에서 논란이
VOL. 1642김진호 화백
VOL. 1641김진호 화백
VOL. 1640김진호 화백
VOL. 1639김진호 화백
VOL. 1638김진호 화백
김동희 건축가집을 짓겠다고 작심한 많은 분이 막연한 자신감만 가지고 있다. 다음과 같은 기준에서 자신이 얼마나 건축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는지 체크해 보는 것도 좋겠다.- 진실과 합리적 판단을 할 수 있는가.- 안정감·여유·흔들리지 않는 신념과 믿음을 가지고 있는가.- 현실 파악의 냉철함이 있는가.- 전문가를 활용하는 태도와 방법에 대한 노력하고 있는가.- 건축주로서의 결정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있는가.- 갑질이 아닌 카리스마, 동기부여 시키는 능력이 있는가.- 본인 스스로가 즐거운 사람이며, 행복한 사람인가.- 타인이 아닌 본인의
VOL. 1637김진호 화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