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식 대란에 기체결함까지정비인력 부족의 문제 지적돼끊이지 않는 아시아나 매각설직원들, 20일 ‘4차 촛불집회’[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최근 기내식 공급 대란으로 논란에 휩싸인 아시아나항공이 이번에는 기체 결함에 따른 지연 운항으로 연일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여기에 SK그룹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설이 제기되는가 하면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경영진 퇴진을 촉구하는 네 번째 촛불집회가 20일 열린다.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 노선은 지난 15일부터 나흘 연속 지연됐다. 지난 15일 하노이 노이바이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아시아나항공과 관련해 “불공정행위 소지가 있을 수 있어 법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엄중히 조처할 것”이라고 말했다.16일 오후 SBS 라디오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에 출연한 김 위원장은 “현재 진행 중인 사안이기에 구체적인 말씀은 드리기 어렵다”며 “금호그룹 계열사의 특정 계열사에 대한 불법 지원은 공정위가 다각도로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문제가 된 기내식 납품업체 교체는 부당지원행위나 거래상 지위 남용 등의 불공정 거래 행위가 있을 소지가 있다”며 “이 부분은 기내식 사태
국민들의 사법부에 대한 불신을 가장 잘 표현하는 말은 무엇일까. 아무래도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아닐까 한다. “돈이 있으면 죄가 없고, 돈이 없으면 죄가 있다”는 이 유명한 말은 이른바 ‘지강헌 사건’으로 세간에 알려지게 됐다.지강헌 사건은 1988년 10월 16일 서울 북가좌동의 한 가정집에 탈주범 4명이 들어와 한 가족을 인질로 삼고 경찰과 대치하다 10시간 만에 자살 또는 사살된 사건이다.88서울올림픽의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인 10월 8일 영등포교도소에서 공주교도소로 이송 중이던 죄수들이 호송버스에서 탈출하는 사건이 일어났
이호규 대중문화평론가사랑 고백을 강요당하고 실행했던 승무원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아시아나항공은 창업 후 가장 큰 위기를 맞고 있다. 갑질을 해왔던 한진그룹 일가에 이어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의 1인 우상 체제 논란은 사이비교주 우상화나 북한 김일성 일가의 우상화와 크게 다를 게 없다며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더불어, 아시아나 박 회장을 철저히 수사해 달라는 국민청원도 잇따르고 있다.현재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은 기내식 대란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었던 예견된 사태였다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박 회장 등 경영진을 교체하고 기내식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불법촬영 범죄를 제대로 수사해달라’는 여성들의 외침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포털사이트 다음 카페 ‘불편한용기’는 서울 종로구 혜화역 앞에서 세 번째 시위를 열었습니다. 크로아티아의 핵심선수인 루카 모드리치(33, 레알 마드리드)가 팀을 러시아월드컵 4강으로 이끌었습니다. ‘기내식 대란’에 아시아나 직원들이 촛불을 들고 박삼구 회장의 퇴진을 외치고 있습니다.이번 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달군 이슈는 무엇이 있을까요?1. ‘불법촬영 범죄 제대로 수사하라’ 혜화역 세 번째 시위혜화역 시위는 홍익대 미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 No Meal(노 밀) 사태 책임 경영진 규탄 제2차 문화제’에서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등 직원들이 손피켓을 들고 박삼구 회장의 퇴진과 기내식 대란 사태의 경영진 책임을 촉구하고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등 직원들이 8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진행되는 ‘아시아나항공 No Meal(노 밀) 사태 책임 경영진 규탄 문화제’에서 박삼구 회장의 퇴진과 기내식 대란 사태의 경영진 책임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기내식 대란이 벌어진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박삼구 회장 및 경영진의 퇴진을 요구하는 두 번째 ‘아시아나항공 No Meal(노 밀) 사태 책임 경영진 규탄 문화제’를 열고 있다.
집회 후 금호아시아나 본사 앞으로 행진[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기내식 대란’이 벌어진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8일 박삼구 회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2차 촛불집회를 연다.아시아나 직원연대는 이날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박삼구 회장 등 경영진을 규탄하는 ‘아시아나항공 No Meal(노 밀) 사태’ 책임 경영진 규탄 문화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집회에서도 참가자들은 신원 노출을 우려해 가이포크스 가면·선글라스·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릴 예정이다.집회를 마친 직원들은 서울 종로구에 있는 금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미국이 지난 6일(현지시간) 예정대로 중국에서 수입하는 340억 달러(약 38조원) 규모의 제품에 대한 25%의 무역전쟁의 방아쇠를 당겼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6일 회담을 했습니다. 특수활동비는 영수증 등 증빙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도 돼 ‘눈먼 돈’이란 비판을 받아온 가운데 국회 특수활동비가 실체를 드러냈습니다. ◆실체 드러낸 국회 특활비… 영수증 한장 없이 3년간 240억 ‘펑펑’☞국회 특수활동비가 실체를 드러냈다. 특수활동비는 영수
[천지일보·천지TV=오동주 기자] 기내식 공급 지연 문제를 규탄하기 위해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왔습니다.(현장음)“박삼구는 물러나라! 조양호도 물러나라!”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은 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박삼구 회장의 갑질을 참을 수 없다며 경영일선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했습니다.직원들 대부분은 신원을 감추기 위해 가면과 마스크, 모자로 얼굴을 가렸습니다.경영진은 기내식 대란의 책임을 직원들과 하청업체에 떠넘기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녹취: 이기준 | 아시아나항공 객실승무원 사무장)“뿌듯하고 자랑스러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기내식 대란’이 벌어진 아시아나항공 등 금호아시아나그룹 직원들이 6일 서울 도심에서 경영진을 규탄하며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섰다. 최근 정부가 주 52시간으로 근로 시간을 단축하면서 판교 일대의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지만 이에 대한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미국이 예정대로 중국에서 수입하는 340억 달러(약 38조원) 규모의 제품에 대한 25%의 무역전쟁의 방아쇠를 당겼다. 지난 6일 주요 이슈들을 모았다. ◆‘기내식 대란’에 촛불 든 아시아나 직원들 “박삼구 퇴진”☞(원문보기)‘기내식 대란’이 벌어진 아시
‘노 밀’ 사태 책임 경영진 규탄 문화제 열어광화문서 목숨 끊은 협력업체 윤모씨 추모대한항공 직원들도 유니폼 입고 나와 연대8일 같은 장소에서 2차 촛불집회 개최 예정[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기내식 대란’이 벌어진 아시아나항공 등 금호아시아나그룹 직원들이 6일 서울 도심에서 경영진을 규탄하며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섰다.아시아나 직원연대는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집회를 열고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퇴진 및 아시아나항공 경영진 교체, 기내식 정상화를 촉구했다.이날 행사는 최근 기내식 지연에 따른 심리적
항공기 안전 등 전 분야 점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국토교통부가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공급 지연 사태와 관련해 현장 점검에 들어갔다. 점검 결과에 따라 승객 배상계획이 부적절한 경우 국토부는 사업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하겠다는 방침이다.국토부는 5일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미탑재 및 운항지연 관련’ 자료를 통해 항공기 안전, 운항지연, 승객 서비스 등 전 분야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국토부 인천공항과 아시아나항공 담당 공무원 및 조종·객실·정비 담당 안전감독관(조종 1명, 객실 1명, 정비 2명) 등 총 5명을 파견해
‘처남 소유 계열사 신고 누락’ 공정위 고발 가능성[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수백억원대 상속세 탈루 혐의 등으로 검찰에 구속될 위기에 처한 조양호(69) 한진그룹 회장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로부터도 고발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5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사무처는 한진그룹의 위장계열사 혐의를 잡고 조 회장을 고발하는 내용의 심사보고서(검찰의 공소장에 해당)를 지난달 말 위원회에 상정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한진그룹은 계열사와 특수관계인 명단을 공정위에 제출하면서 조 회장의 처남인 이상진 태일통상 회장 소유의 계열사 세 곳을 고의로
아시아나 LSG와 등 돌린 후신규 파트너 GGK 공장 화재역량 부족 중소업체 계약화근[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고개 숙이게 하고 한 사람의 목숨까지 앗아간 ‘아시아나 기내식 대란’ 사건은 어떻게 시작된 걸까. 아시아나 2차 협력사 화인CS 대표 A(57)씨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충격이 더해진 이번 사건은 아시아나와 LSG스카이셰프와의 만남으로 거슬러 올라간다.2003년 아시아나는 독일 루프트한자 계열의 LSG와 20대 80 비율로 합작회사(LSG코리아)를 설립하고 기내식 공급계약을 맺었다. 계약은 5년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4일 남북 농구팀이 1만 북한 관중 앞에 평화의 제전을 펼쳤습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기내식 대란과 관련해 사과했습니다. 또 20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타결이 늦어지면서 국회 휴업 상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핵화 시간표’ 있나 없나… 폼페이오·볼턴 또 ‘엇박자’☞(원문보기)북한의 ‘비핵화 시간표’를 놓고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과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의 견해가 또 엇갈리고 있다. 대북 접근법을 둘러싸고 폼페이오 장관과 볼턴 보좌관의 갈등이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4일 서울 광화문 그룹 사옥에서 최근 논란인 ‘기내식 대란’ 사태와 관련한 긴급 기자회견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아시아나 항공은 지난 1일부터 기내식 공급업체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기내식이 제때 공급되지 않는 일이 계속되며, 항공편 출발이 지연되거나, 승객에게 기내식이 제공되지 않는 등 문제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4일 서울 광화문 그룹 사옥에서 최근 논란인 ‘기내식 대란’ 사태와 관련한 긴급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아시아나 항공은 지난 1일부터 기내식 공급업체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기내식이 제때 공급되지 않는 일이 계속되며, 항공편 출발이 지연되거나, 승객에게 기내식이 제공되지 않는 등 문제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