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라곤 논설실장/시인 여야가 내년 4월 15일에 실시되는 총선 체제에 돌입했다. 20년 집권론을 꺼냈던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진작부터 차기 총선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담보하는 발판이라 여기면서 당 체제를 개편하면서 총선 룰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국사태 직후에 적잖게 표심이 떨어나간 상태에서 걱정이 컸지만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 정당지지도에서도 그 전과 같이 회복됐으니 이제 남은 것은 총선몰이 여권을 총결집하는 일만 남았다고 판단하는 모양새다.아직도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과의 정당지지도에서는 거의 배 가까이 차이가
제21대 총선이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문재인 정부 ‘중간평가’ 성격이 짙은 이번 총선에서 승리를 거머쥐기 위한 일전을 치른다. 이른바 ‘조국 사태’ 이후 핵심 지지층은 결집하는 양상이었다. 그러나 중도층이 늘어난 상황이어서 여야는 모두 외연 확대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이번 총선은 2022년 대선의 바로미터로 작용할 것으로도 예상되면서 여야 정치권이 사활을 건 총력전에 나섰다.여권 ‘이낙연 역할론’ 급부상 황교안, 험지 출마론 솔솔 유승민·안철수 의원도 주목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내년 총선을 앞둔 잠룡들의 셈법은
제21대 총선이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문재인 정부 ‘중간평 가’ 성격이 짙은 이번 총선에서 승리를 거머쥐기 위한 일전을 치른다. 이른 바 ‘조국 사태’ 이후 핵심 지지층은 결집하는 양상이었다. 그러나 중도층이 늘어난 상황이어서 여야는 모두 외연 확대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이번 총선은 2022년 대선의 바로미터로 작용할 것으로도 예상되면서 여야 정치 권이 사활을 건 총력전에 나섰다.與 “하위 20% 공천 불이익”내부 ‘368세대 용퇴론 제기野, 與보다 빨리 ‘새 피’ 수혈박찬주·백경훈 논란 악재 겹쳐[천지일보=이대경
한국당, 박찬주 ‘공관병 갑질’ 논란“최소한의 교감도 없는 뚱딴지같은 제안”예결위 전체회의 보이콧한 한국당 비판[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전날(6일) 보수 통합 가능성을 언급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향해 “시선회피용 발언”이라고 비판했다.이 원내대표는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황 대표가 어제 장병 갑질 장군 영입에 대한 책임을 피하기 위해 ‘묻지마 보수통합’을 제안한 것으로 보인다”며 “최소한의 교감도 없는 일방통행식 뚱딴지같은 제안”이라고 평가했다.박찬주 전 대장은 황 대표가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막말 논란 박찬주 적극 옹호“한국당, 박찬주 대장 속히 영입해야”[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공관병 갑질’ 논란의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의 자유한국당 영입이 보류되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한국당을 향해 비판 성명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개신교 매체 뉴스앤조이에 따르면 전 목사는 지난 10월 31일 황 대표가 1차 인재 영입 대상에서 박찬주 전 대장을 보류하자 바로 다음 날인 1일 성명을 내고 “한국당이 박찬주 대장 영입을 보류한 것은 정치적 능력과 정체성의 한계를 드러낸 사건”이라며
[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방송: 천지팟 보이는 라디오 - 박상병의 이슈펀치 43회■일시: 11월 5일 오후 2시 (생방송)■진행: 박상병 정치평론가■패널: 이상휘 세명대 교수43회차 이슈펀치에서는 총선을 앞두고 벌어지고 있는 인재 영입의 정치학에 대해 다뤄봤다.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인재 영입 대상 1호였던 박찬주 전 육군대장의 삼청교육대 발언 논란에 대해 짚어봤다.박찬주 전 육군대장 영입이 보류되고 우리공화당에 가기로 했다는 보도와 황교안 대표가 이토록 외부 인재 영입에 서두른 이유가 무엇인지 살펴봤다.이상휘 교수는 박
‘삼청교육대’ 발언 직후 당 안팎 비난黃 “국민 관점서 판단”… 인재 영입 철회신상진 “국민과 공감 인식 준비 안 돼”[천지일보=명승일, 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박찬주 전 육군대장의 인재 영입을 사실상 철회하면서 또다시 리더십 논란을 자초했다.황 교안 대표는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문재인 정권 전반기 소상공인 정책평가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 참석한 후 취재진과 만나 박 전 대장이 인재 영입 명단에서 완전히 배제됐느냐는 질문에 “국민의 관점에서 판단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공관병 갑질 논란’에 휩싸였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한일군사정보보호 협정(지소미아) 종료일이 불과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데이비드 스틸웰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동아태) 담당 차관보가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삼청교육대’ 발언에 사과할 뜻이 없음을 밝혔다. 교육부가 오는 7일 고교서열화 해소 및 일반고 역량강화 방안을 발표한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한 달 만에 다시 반등하며 오차범위 내 선두를 유지했다. 이 외에도 본지는 5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한미 동맹
전문가 “인재영입은 양날의 칼”“인재영입, 선거철 주도권 확보”“정당의 약점 보완할 수 있어야”黃, 밀실 리더십엔 “조급했던 것”“정치 환경 절박… 함부로 안돼”[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최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인재 영입’ 1호였던 박찬주 전 육군대장 논란과 관련해 “자신의 칼로 자기 목을 치는 꼴이 됐다”는 분석이 제기됐다.내년 4.15총선을 앞두고 각 당의 총선 체제 구축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쇄신의 일환으로 주력하고 있는 ‘인재 영입’이 구설수에 올랐다. 총선 준비 단계에서부터 삐걱거리는 모양새다.박찬주 전
김태흠 “영남·강남 3선 용퇴”수도권 험지 출마 공개 요구“당 지도부도 예외 아니다”[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에서 중진용퇴론이 5일 처음으로 불거졌다. 총선을 5개월여 앞둔 시점에서다.당이 총선준비 체제로 본격 재편하고 있는 가운데 중진용퇴론이 불거지면서 향후 물갈이와 공천 방향에 대한 내부 싸움이 고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중진용퇴론은 친박계(친박근혜계) 재선인 김태흠 의원이 제기했다. 그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남권과 서울 강남 3구 등을 지역구로 둔 3선 이상 의원들에 대해 용퇴 혹은 수도권 험지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삼청교육대’ 발언에 사과할 뜻이 없음을 밝혔다.박 전 대장은 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어제 삼청교육대 발언을 한 것은 좀 오해가 생겼는데 제가 불법적이고 비인권적이었던 삼청교육대의 정당성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린다”며 사과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박 전 대장은 4일 자신의 ‘공관병 갑질 의혹’을 제기한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에 대해 “삼청교육대 훈련을 받아야 하지 않나”라고 언급해 논란이 됐다.박 전 대장의 발언이후 ‘삼청교육대’의 실상을 아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한국당 인재 영입 대상에서 보류된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4일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갑질 의혹’을 제기한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의 정치적 목적이 의심된다면서 “삼청교육대에 보내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을 샀다.박 전 대장은 “군인권센터 소장은 삼청교육대 한 번 교육을 받아야 하지 않느냐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서 “군대를 갔다 오지 않은 사람이 군대에 대해서 재단하고 이렇게 앞에 나와서 군대를 무력화하는 데 대해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 여기에 동조하는 정치인도 각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또 “군인권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관병 갑질 논란 등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자유한국당 1차 영입 대상으로 거론됐다가 빠진 박 전 대장은 “40년 군생활의 마지막은 헌병대 지하영창이었다”며 “적국 포로와 같았던 굴욕을 새로운 다짐과 의지로 승화시켜 기울어져 가는 나라를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관병 갑질 논란 등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던 중 물을 마시고 있다.자유한국당 1차 영입 대상으로 거론됐다가 빠진 박 전 대장은 “40년 군생활의 마지막은 헌병대 지하영창이었다”며 “적국 포로와 같았던 굴욕을 새로운 다짐과 의지로 승화시켜 기울어져 가는 나라를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관병 갑질 논란 등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 전 대장이 취재진의 질문을 듣던 중 생각에 잠겨 있다.자유한국당 1차 영입 대상으로 거론됐다가 빠진 박 전 대장은 “40년 군생활의 마지막은 헌병대 지하영창이었다”며 “적국 포로와 같았던 굴욕을 새로운 다짐과 의지로 승화시켜 기울어져 가는 나라를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관병 갑질 논란 등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던 중 얼굴을 만지고 있다.자유한국당 1차 영입 대상으로 거론됐다가 빠진 박 전 대장은 “40년 군생활의 마지막은 헌병대 지하영창이었다”며 “적국 포로와 같았던 굴욕을 새로운 다짐과 의지로 승화시켜 기울어져 가는 나라를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열린 공관병 갑질 논란 등 각종 현안 기자회견에서 고개를 숙여 인사하고 있다.자유한국당 1차 영입 대상으로 거론됐다가 빠진 박 전 대장은 “40년 군생활의 마지막은 헌병대 지하영창이었다”며 “적국 포로와 같았던 굴욕을 새로운 다짐과 의지로 승화시켜 기울어져 가는 나라를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