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의 날 110주년 기념 및 한반도 비핵화·세계평화 기원전주역 마중길, 전북지부 회원 500여명 불빛 퍼포먼스 연출IWPG, 미투 운동 지지… ‘여성폭력 등 여성인권 신장에 앞장’[천지일보 전북=이진욱 기자] (사)세계여성평화그룹 전북지부가 지난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세계평화기원 불빛축제’를 개최했다.(사)세계여성평화그룹 전북지부(지부장 여미현, 이하 IWPG)는 UN 3·8 세계여성의 날 110주년을 맞아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역 앞 마중길에서 전북지부 회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평화의 빛 온 세상을 밝히다’
27일 광명∼개성 철도노선개발 용역 보고회프랑스 국영철도회사 SNCF와 역세권 분석북중 합의 ‘개성~단둥 고속철도’와 연결 가능양기대 시장 “정부 협의해 개성 방문 추진”[천지일보 광명=박정렬 기자] 광명시가 27일 경의선 최북단역인 파주 도라산역에서 광명∼개성 간 유라시아 평화철도 노선개발 용역 최종보고회와 함께 KTX광명역사를 설계한 프랑스 국영철도회사(SNCF)와 역세권분석 공동사업에 착수했다.세계적인 철도운영사인 SNCF가 평화철도 노선구간 역세권 분석 및 개발대안을 제시하기로 함에 따라 광명∼개성 간 평화철도 노선에 대한
“올해, 적폐청산 시대적 과제 완수해 나가야”“文 정부 실질적 집권 첫해 되는 중요한 해”[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의회 조오섭 의원(민주당 원내대표)이 “올해는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의 새로운 원년이 돼야 한다”며 “지난해부터 시작된 ‘적폐청산’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한 치의 동요도 없이 완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조오섭 의원은 5일 오전 광주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해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같이 말하고 “올해는 문재인 정부의 실질적인 집권 첫해가 되는 중요한 해”라고 말
“ We are the World, 세계는 하나!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인천지부(지회장 임미숙)가 3일부터 6일까지 ‘We are the World, 세계는 하나’라는 주제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축제한마당 카퍼레이드를 진행한다.이번 카퍼레이드 행사는 88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치러지는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축제 분위기 조성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카퍼레이드 행사 노선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인천 성화봉송' 일
1월 10일~12일 평창동계올림픽 ‘인천 성화 봉송’ 응원[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인천지부가 지난해 11월 1일 그리스를 떠나 인천으로 시작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인천대교 성화 봉송행사’에도 참석해 질서 정연한 모습과 밝은 미소로 많은 외신기자의 눈길을 끌었다. IWPG 인천지부 100여명의 회원은 이번 인천에서 다시 타오르는 ‘송화 봉송 행사기간(지난 10~12일)’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기원을 통해 전 세계인의 마음에 평화가 이뤄지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성화 봉송을 맞이했다.‘모두를 빛
“민주주의 발전 역행 퇴행적 행보”[천지일보=이미애 기자] 정의당 대표단이 3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은 호남의 선택에 대한 배신”이라며 날 선 비판을 가했다.정의당 대표단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와 호남을 발판으로 제3야당이 된 국민의당과 안철수 대표의 통합 강행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과 호남민심에 반하는 퇴행적 행보”라고 했다.대표단은 성명을 통해 “국민의당-바른정당의 통합정당은 결국 문재인 정부 오른쪽에서 개혁을 가로막는 보수정당이 될 뿐”이라며 진보당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장화동 광주시당 위원장은
한중학술대회에서 한반도 평화 구상 밝혀... 중국 학자들 “동의한다”“안보공동체와 경제공동체 동시 지향해 평화공동체로”“북방경제권 형성이 북핵과 안보문제 해결… 역발상을 해야”[천지일보 성남=홍란희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비핵화는 출발이 아니라 종착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 21일 성남시청에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경제협력 과제’를 주제로 열린 한중국제학술대회에 기조발제자로 참석한 이 시장은 “지난 10년간 비핵화 프로세스는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전제로 삼았지만 잘못된 정책방향으로 답보상태를 면치 못했다. 비핵화는
“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 위해 노력”[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원이 20일 오전 통일부 개최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7년 민간통일운동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김행금 의원은 ㈔민족통일불교중앙협의회 사무총장을 역임하면서 민간통일행사와 법회 추진 등을 통해 비핵화와 통일정책 홍보,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등 통일 분위기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행금 의원은 “한반도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
‘한반도 전쟁종식 평화협정 체결’ 촉구… 1000만 서명 캠페인[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전충청지부가 ‘전쟁종식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하며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앞장섰다.IWPG 대전충청지부(지부장 조백리)는 4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보라매공원에서 한반도 통일을 위한 기획으로 ‘한반도 전쟁종식 평화협정 체결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1000만 서명 캠페인을 진행했다. IWPG는 “한국전쟁 정전협정 64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시점에서 북한은 6차 핵 개발로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최근 북한의 6차 핵실험과 잇따른 미사일 실험으로 북핵 위기가 고조되면서 한국의 전술핵 재배치 찬·반 여론이 ‘뜨거운 감자’로 부상된 가운데 한 시민단체가 거리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6일 자유한국당은 국회에서 열린 의원 총회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주한 미군 전술핵의 한반도 재배치를 당론으로 채택한 바 있다.이와 관련 부산 북구에 위치한 낙동강시대를여는사람들(대표 박에스더) 회원 70여명은 지난 12~18일 덕천동 ‘젊음의 거리’를 비롯해 북구 일대에서 ‘거리
[천지일보 경기=강은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21일 경기도 민심경청 최고위원회에서 야당이 문재인 대통령 안보 공세에 관련해 “정권교체로 끝난 줄 알았던 색깔론과 안보몰이가 또다시 도지고 있다”며 “참으로 이 고질병을 뿌리 뽑아내겠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추 대표는 “한미동맹과 안보를 이야기하지만, 그들의 동맹은 굴종을 강요할 뿐이고 그들의 안보는 변형된 색깔론에 불과할 뿐”이라며 “야당이 한미정상회담을 앞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국익의 견지에서 지지하지는 못할망정 뒤에서 발목을 잡고 비겁하게 공격하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
“‘목포의 눈물’에 어린 분노와 한(恨)은 과거… 새로운 미래로 가자”“국가해양전략, 세계 중심은 아시아… 호남에도 반드시 기회 올 것”“지역 차별 안 받고 누구든지 공정한 기회 부여받는 나라 만들 것”“상식이 배신당하지 않는 대한민국 사회 되도록 정부 운영하겠다”[천지일보 목포=김지현 기자] “이번에 왜 안희정인가? 이제 안희정의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제가 있는 정부가 어떤 경우든 ‘상식이 배신당하지 않는 대한민국 사회’를 만들어가도록 운영하겠습니다.”최근 지지율 급상승으로 문재인 대세론을 위협하고 있는 안희
취임 6주년 기자간담회 “21세기 새로운 정부운영… 국민이 주인 되어야 모두 행복”[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2일 도청 내포마루에서 지난 6년간 도정 운영의 소회를 밝히면서 대권 도전에 자신감을 엿보였다.특히 이날 안희정 충남지사는 “지자체와 시민사회의 성장에 따라 21세기 ‘새로운 정부운영방식’이 필요하다”면서 “무엇보다 국민이 주인이 되어야 국민이 모두 행복한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다”고 강조했다.‘도지사 공약 이행 6년 연속 최우수’ 성과를 낸 안희정 충남지사는 “지난 6년간 도정을 운영하면서 많은
[천지일보=정민아 기자] 최성 고양시장은 20일 장항동 고양평화누리 평화도시연구소 창립기념으로 진행된 제1회 평화도시연구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2020 평화통일특별시’ 비전과 전망을 발표했다.“6.15 16주년을 맞이한 상황에서 대한민국 정부는 6·15 정신으로 되돌아가 현재의 북한 핵개발을 저지함과 동시에 남북 상생과 평화 통일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밝힌 최 시장은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남북관계의 발전과 동북아 협력에 대해 공동의 비전과 전략을 마련할 때”라고 강조하며 그간 평화통일특별시를 지향하는 고양시의 시장으
유배근 예비후보 “서민의 고통과 애환, 정치에 담아내고 싶다”[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유배근 국민의당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2일 개소식에서 지지자들의 응원을 받으며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이날 정대철 국민의당 고문, 신명식 대전시당위원장, 대덕구 김창수, 동구 선병렬, 서구을 이동규, 성구갑 고무열 후보와 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정대철 고문은 유 후보에 대해 “오직 한 길 민주화투쟁과 정권교체운동,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섰다. 야당에서도 저를 따라 비주류만 하다 어려운 길을 걸었다”며 “그동안 어려운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주명식) 노희준 의원이 지난 12일 천안역과 터미널 일대에서 ‘북한의 핵 실험을 규탄’하는 1인 피켓 릴레이에 동참했다.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노희준 천안시의원은 “북한이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를 위협하는 핵실험을 강행한 경거망동을 단호히 규탄한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평화를 지키고 평화를 만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한편 민주평통천안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과 청소년 및 대학생 대상 통일교육 등 통일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천지일보 경기=강은주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아베 일본 총리의 진정한 사과를 촉구했다.광복 70주년이자 분단 70주년을 맞아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동아시아 평화국제회의’에 참석한 남 지사는 일본의 자기반성을 촉구하는 한편 평화 통일을 위한 한반도 비핵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남 지사는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과거로부터 우리가 자유로워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본의 철저한 자기반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어 “어제 하토야마 전 일본 총리가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모습은 감동적이었다. 빌리 브란트 전 독일 총
‘통일 기반 구축 위한 외교협력 과제와 전망’ 주제로‘지역 여론 형성으로 통일대북 정책 공감대 확산’“광복 70년·분단 70년, 더 이상 통일 미룰 수 없어” 장기표 통일2016포럼 대표 “남북정상회담 제안해야”“박근혜 대통령의 ‘통일 대박론’ 더욱 발전, 개선해야”[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세종지역 평화통일포럼이 11일 열린 가운데 “한반도 평화통일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통해 소망뿐 아니라 실천으로 이룰 수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세종지역 평화통일포럼은 이날 오후 3~7시 세종시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평화통일포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