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재빈 기자] 토요일인 19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개최돼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촛불전환행동 등 진보단체들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서울 태평로 교차로~숭례문 교차로 구간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를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이태원 참사’에 대한 국가 책임과 책임자 처벌을 강조하며 윤 대통령의 책임론을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날 집회에는 30만여명이 모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측에서는 3만여명이 모일 것으로 보고 있다. 참가자들은 집회를 마친 후 오후 6시부터 용산 대통령 집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가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단체인 ‘용산 드래곤즈’와 함께 지난 16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 디자인거버넌스 사업과 연계해 펼치는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아동 학대 방지를 위해 제정된 아동학대 예방의 날(19일)을 앞두고 아동 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마련됐다. 숙명여대를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CJ CGV,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서울용산경찰서,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건 노동개악을 넘어 노동말살입니다. 우리를 지우겠다는 정권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노조들이 노동자들의 생존과 권리를 지키기 위해 윤석열 정부를 끌어내리는 데 뜻을 모으겠다고 선언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12일 오후 3시 세종대로 일대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전국노동자대회는 노동권 보장 등을 요구하는 민주노총의 연례행사 중 하나다. 민주노총 측은 이날 대회에 경찰 측 추산인 약 7만명을 넘어 10만명 이상이 집결했다고 추산했다. 앞서
[천지일보=정다준, 홍수영 기자] 토요일인 12일 서울 도심에서 노동계, 진보·보수단체 등 대규모 집회가 예고돼 많은 인파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특히 송례문을 시작해 광화문광장을 잇는 세종대로 일대는 오후 들어 20여개의 집회가 예정돼 차량 진입 및 인도 보행에도 불편을 줄 것으로 보인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세종대로 일대에는 대규모 노동자 집회가 열리고, 삼각지역과 신용산역에서는 진보·보수단체가 각각 집회를 연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3시 세종대로 일대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한다. 전국노동자대회는 노동권 보장 등을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3년 만에 처음으로 거리두기 없는 핼러윈 축제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 거리에서 열린다. 하루에 10만명 가까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범죄 발생 우려도 높아진 가운데 경찰은 이태원 일대 클럽, 술집 등 현장 단속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마약 투약과 불법촬영, 강제추행 등 각종 범죄가 곳곳에서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핼러윈 데이를 앞둔 이번 주말 동안 매일 약 10만명이 이태원관광특구를 중심으로 모일 예정이다. 전례상 핼러윈 데이 기간 동안 이태원파출소에 접수되는 112신고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하회(한기총) 전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 주최로 열린 ‘자유통일 주사파 척결 국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고 있다.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지난주에 이어 29일 오후 보수단체와 진보단체가 청계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맞붙었다. 보수단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구속을 촉구하는 반면 진보단체는 윤석열 퇴진을 연신 외쳤다. 주변 시민들은 집회로 인한 교통 혼잡과 소음에 불편을 호소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들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 모여 ‘주사파척결범국민규탄대회’를 열었다. 집회 시작 약 1시간 전부터 몰려온 인원으로 동화면세점 앞부터 원표공원까지 130여m 가량 도로와 인도가 가득 채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하회(한기총) 전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 주최로 열린 ‘자유통일 주사파 척결 국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일본과 대만의 무비자 여행이 가능해지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 여간 움츠러들었던 활동 반경에서 점차 일상회복이 이뤄지면서 감염병 등에서 벗어났다는 해방감에 빠지기 쉽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특히나 기온이 뚝 떨어지고 밤낮의 길이가 뒤바뀌는 요즘 같은 시기엔 생체리듬이 들쭉날쭉해져 크고 작게 앓을 가능성이 커진다. 27일 환절기 시즌 건강한 해외여행을 위한 방법들을 알아봤다. ◆독감백신접종 필수, 여행지서도 마스크 착용 코로나19가 유행했던 시기 잠시 주춤했던 독감이 올해는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서욱 전 국방부 장관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줄줄이 구속된 가운데 여야가 설전을 펼쳤다. 경기 안성시 한 저온물류 창고 신축 공사 현장에서 추락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시공사인 SGC이테크건설의 부실한 시공이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보수 성향 단체와 진보 성향 단체가 22일 각각 서울 도심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 외에도 이날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서욱·김홍희·김용 구속 놓고 여야 주말 공방… “인과응보” “조작정권”☞(원문보기) 서욱 전 국방부 장관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보수성향을 가진 단체와 진보성향을 가진 단체가 22일 서울 도심에서 집회를 열었다. 보수 단체는 좌파 세력을 주사파로 지칭하며 비난하는 데 반해 진보 단체는 국민의 자유를 짓밟는 검찰 독재를 막아야 한다고 규탄했다. 보수단체인 자유통일당이 주최하는 ‘자유통일을 위한 천만 서명 국민대회’ 집회는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렸다. 이날 집회인원은 주최 측 추산 3만명으로 집계됐다. 집회 반대편에는 ‘오직 이승만 박정희 박근혜 대통령만을 사랑하며 투쟁(오이박사)’ 단체도 10여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전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가 이끄는 자유통일당 주최로 2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자유통일 주사파 척결 국민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이 동화면세점 앞에 설치된 무대 인근에 모여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문재인·이재명 구속하라’ ‘주사파 척결’ 등을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전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가 이끄는 자유통일당 주최로 2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자유통일 주사파 척결 국민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이 동화면세점 앞에 설치된 무대 인근에 모여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주사파 척결 등을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