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가 오는 7월 10~12일 교회창립 12주년과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강좌를 진행한다.특별강좌는 ‘종교개혁의 환희와 고뇌’를 주제로 열리며, 종교개혁에 대한 역사적 탐구를 통해 한국 기독교인의 신앙과 삶을 되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10일에는 윤형철 개신대학교대학원 교수가 ‘복음의 재발견! 종교 개혁자들의 신학적 가르침들’을, 11일에는 이은재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가 ‘현재와 미래를 위한 종교개혁의 의미’를, 12일에는 배덕만 교수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전임 연구원이 ‘한
신천지 바돌로매지파, 4개 지교회 성도 부부 166쌍 초대… ‘부부의날’ 부부애·감동 선사[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 바돌로매지파(지파장 윤상호)가 부부간의 애정과 신뢰를 쌓고 따뜻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자리를 마련해 관심을 모았다. ‘부부의 날’ 행사에는 바돌로매지파 4개(화곡시온, 부천, 김포, 광명) 지교회가 동참했다.지난 4일 신천지 부천교회는 성도의 가족들 가운데 40쌍의 부부를 초대해 부부의 날 행사를 가졌다. ‘가족과 공감하고, 행복을 나누는 시간’이라는 슬로건으로, 부부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과 추억을 만들었다.
인터넷에 공개된 신천지-한기총 교리비교 영상에 대한 교계 반응이 뜨겁다. 신학대학생들이 해당 영상을 시청한 것은 물론 ‘신천지 교리가 맞다’고 인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국교회에 충격을 줬다. 신천지-한기총 교리 전쟁도 더욱 가열되는 분위기다. 아울러 본지에도 ‘한기총 교리에 대한 신천지 반박교리’ 코너를 지속해달라는 독자의 요청이 이어졌다. 이에 본지는 신천지예수교회와 개신교 대표 연합기구인 한기총 소속 교단의 교리를 독자 스스로 판단해볼 수 있는 코너 ‘한기총 교리에 대한 신천지 반박교리 II’를 선보인다. 58. 계 9장의 하
천주교 서울대교구, 기념행사 다채성모의밤·순례기도·문화예술인특강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5월 13일 ‘파티마의 성모 발현(發顯)’ 100주년을 맞아 천주교계가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파티마의 성모 발현’은 성모 마리아가 100년 전 포르투갈 파티마에서 세 목동(牧童)들에게 여섯 차례 발현(1917년 5월 13일~10월 13일)해 ‘세상의 평화와 영혼들의 회개를 위해 기도할 것’을 요청한 사건을 말한다. 이 발현을 계기로 전 세계 가톨릭교회는 ‘파티마의 성모’를 ‘평화의 모후’로서 공경하며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하버드 신학대학원 데이빗 햄튼 학장 특별 강연‘트럼프 시대 미국의 양극화, 정치 그리고 종교’[천지일보=차은경 기자] 미국 하버드대 디비니티스쿨(신학대학원)의 데이비드 햄튼 학장이 ‘트럼프시대 미국의 양극화, 정치 그리고 종교’라는 주제로 진행한 국내 강연에서 미국 개신교 복음주의자 81%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투표한 이유를 6가지로 분석했다.16일 저녁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특강에서 햄튼 학장은 “2011년도에 복음주의 백인들은 투표를 할 때 인격적으로 결격사유가 있는 사람들을 우리들의 리더로 투표할 수 없다고
“모든 인간의 평화와 번영, 조화된 행복 위해”[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현정회가 단기 4350년 어천절을 맞아 현정회가 서울 종로구 사직단에서 지난 15일 어천절대제를 개최했다. 어천절 대제는 제향의식이다.매년 3월 15일 기념되는 어천절은 국조단군이 승천한 날로 현정회에서는 서울 사직공원(사직단)에 위치한 단군성전에서 매년 어천절 제례를 지내고 있다. 이 제례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든 인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하고 조화된 행복한 세상을 바란 단군의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정신과 이상을 다짐하고 있다. 이날 분향강신은 현정회 홍
불교여성개발원·지혜로운여성생명존중운동본부 창립 발족[천지일보=차은경 기자] 조계종 여성 불자들이 부처의 자비정신으로 생명존중 사상을 전파하는 것을 목표로 생명존중운동본부를 결성했다.불교여성개발원·지혜로운여성(원장·이사장 노숙령)은 15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생명존중운동본부 창립 발족식’을 열었다.생명존중운동본부는 불교여성개발원이 지난 2008년에 설립된 웰다잉운동본부를 확대 개편한 것이다. 운동본부는 임정애 본부장을 중심으로 ‘웰다잉-호스피스 교육센터’ ‘불교임상교육센터’ ‘자살예방센터’로 운영된다.임
반크 박기태 단장 역사특강… 3.1올레길 탐방 200여명 참여3.1운동100주년추진위, 지역·계층별 학술·문화행사 이어간다[천지일보=박준성 기자]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천도교중앙총부가 제98주년 3.1절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3.1운동의 발자취를 따라 걷고 체험하는 유적지 탐방행사를 가졌다.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가 주관한 ‘우리 모두 3.1올레길 걷기’ 탐방행사는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1부 역사특강, 2부 3.1올레길 답사로 진행됐다. 부모 손을 잡고 3.1운동 유적지 탐방에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단기 4350년 어천절을 맞아 현정회가 서울 종로구 사직단에서 어천절대제를 오는 15일 개최한다. 어천절 대제는 제향의식이다.매년 3월 15일 기념되는 어천절은 국조단군이 승천한 날로 현정회에서는 서울 사직공원(사직단)에 위치한 단군성전에서 매년 어천절 제례를 지내고 있다. 이 제례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든 인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하고 조화된 행복한 세상을 바란 단군의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정신과 이상을 다짐하고 있다.이날 오후 3~9시까지는 서울 시민청 태평홀에서 어천절 대제전 기념 인문학 학술강연
중앙루터교회 최주훈 목사 ‘루터의 종교개혁과 한국교회의 과제’ 특강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개신교회의 종교개혁 정신은 ‘질문하고 소통하여 바로잡는 저항의 힘’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종교개혁은 교회의 개혁으로 시작했지만 그 영향력은 사회·문화·교육·법의 영역 등 모든 사회 전반까지 확장됐습니다.”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가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 정신을 조명하기에 바쁘다. 루터의 개혁사상을 이어받은 기독교한국루터교회도 종교개혁자인 루터의 정신을 재조명하는 강좌를 시작했다.7일 저녁 서
교황청 안젤리쿰大 푸스 신부, 동국대 특강동국대-안젤리쿰 ‘학술교류·연구지원’ MOU[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교황청 종립 안젤리쿰대학 석좌교수인 미켈 푸스 신부가 서로를 이해하려는 종교 간 대화와 노력이 세계평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미켈 푸스 신부는 7일 오전 동국대 정각원에서 ‘가톨릭교회와 불교 간 대화 : 평화를 위한 대화의 방식과 태도’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이같이 말했다.푸스 신부는 “모든 종교는 평등하다. 타인이 믿는 종교의 가치를 상호 인정해야 한다”며 “종교 간 대화의 근원은 인간이며, 열린 마음으로 대화를 해나가야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7일 오전 서울시 중구 동국대 정각원 법당에서 ‘불교와 가톨릭 간 교류사례 및 양교 간 교류방안’ 주제로 교황청 종립 안젤리쿰대학 석좌교수인 미켈 푸스 신부의 특강에 앞서 정각원장 혜원스님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7일 오전 서울시 중구 동국대 정각원 법당에서 ‘불교와 가톨릭 간 교류사례 및 양교 간 교류방안’ 주제로 교황청 종립 안젤리쿰대학 석좌교수인 미켈 푸스 신부의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
교황청 종립 안젤리쿰대학 방문단, 조계종 자승스님 예방[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교황청 종립 안젤리쿰대학 신학대학장인 스테판 쥬릭 신부가 조계종 총무원을 찾아 종교간 교류의 뜻을 전했다.안젤리쿰대학 신학대학장 스테판 쥬릭 신부는 6일 서울 종로구 조계종 총무원을 방문해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는 석좌교수인 미켈 푸스 신부, 이재숙 로마 교황청립 그레고리안대학교 교수 등도 배석했다. 이들은 조계종 종립 동국대와 학술교류 업무협약(MOU)을 맺고 종교간 대화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4일 한국을 방문했다.총무원장 자
‘10만명 지지·서훈청원’ 촉구 서명운동 전개[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신사참배 반대를 외쳤던 한상동·주기철 목사 등의 활동이 민족독립을 위한 애국운동으로 재조명돼 관심을 끌었다.김한표·이혜훈·이주영 새누리당 의원과 ㈔아침(이사장 고규군)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일제 신사참배 반대운동은 독립운동인가’를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열었다.토론회는 ‘신사참배에 항거한 신앙인들’을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싸운 독립운동가로 인정, 서훈을 청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와 함께 서훈을 위한 ‘10만명의 지지와 청원’을 촉구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새누리당 김한표·이혜훈·이주영 의원과 ㈔아침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일제 신사참배 반대운동은 독립운동인가’를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열고 있다. 토론회는 ‘신사참배에 항거한 신앙인들’을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싸운 독립운동가로 인정, 서훈을 청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주제발표에는 연세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최재건 연구교수와 브니엘신학교 최덕성 총장이, 좌장에는 이정은 3.1운동기념사업회장, 특강에는 박희천(내수동교회) 원로목사 등이 나섰다.
고신대 손봉호 석좌교수의 일침“사회 도덕수준, 그 사회의 지배적인 종교가 책임져야”2016좋은교회상 시상식 특강서 한국교회 자화상 진단올해 10개 교회 수상… 사회활동 잘 하는 교회는 격려[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최순실 아버지 최태민은 모 교단에 10만원을 주고 목사 안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어떻게 교회가 이 모양이 됐습니까. 10만원을 받고 사기꾼에게 안수를 줬다는 것입니다. 한국교회의 자화상을 말해줍니다. 개신교가 책임져야 합니다. 오늘날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해서 한국교회가 상당부분 책임져야 합니다.”‘비선실세’로 평가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