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대림절 묵상집 줄줄이… 성탄트리 점등도천주교 3주간 명동성당서 2016대림특강 이어져[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성탄절을 맞이하기 위해 기독교계가 관습으로 지켜온 대림절이 지난 27일 주일을 기점으로 시작된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그 의미를 기념하고, 재림하는 예수를 기다리는 신앙인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개신교계에서는 대림절을 맞아 다양한 묵상집이 출간됐다. 특히 올해는 개신교에서 한국 YWCA,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기독교방송(CBS), 대한기독교서회 등 5개 기독교연합기구가 공동으로 묵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이 대림절을 앞두고 ‘미사로 하나 되는 신앙의 해’를 2017년 목표로 삼는 사목교서를 발표했다.염수정 추기경은 24일 발표한 사목교서에서 “우리는 교회 공동체 안에서 특별히 미사 중 주님의 말씀과 성체의 힘으로 신앙이 자라나 굳건해질 때”라며 “세상에 나아가 각자 삶의 자리에서 복음을 전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고 밝혔다.그는 “주님의 말씀, 공동체의 기도 그리고 교회의 가르침이 모두 포함된 신앙의 종합선물과도 같은 미사는 새로운 복음화의 중심이며 원동력”이라고 강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최근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으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의 교리비교 영상이 공개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프라인에서 해당 내용을 확인해볼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지파장 정천석) 의정교회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신천지 열린 말씀 세미나’를 경기도 의정부 낙원웨딩홀 6층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7시 30분 총 4회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인류 종말에 관한 예언’ ‘천국의 모습’ ‘구약과 신약’ ‘666’ 등 신앙인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주제로
“스님·불자도 김영란법에 적용돼… 충분한 이해 필요”‘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특강[천지일보=차은경 인턴기자] 대한불교 조계종이 오는 9월 시행될 예정인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과 관련해 불교계에도 적용 대상자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고 특강을 마련했다.조계종은 22일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김영란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김영란법과 관련해 개신교계에서 성명을 내거나 토론을 한바 있지만 종단 차원에서 특강을 한 종교는 조계종이 처음이
[천지일보=차은경 인턴기자] 22일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진행된 대한불교 조계종 주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에 대한 특강에서 자승 총무원장이 질문하고 있다.
[천지일보=차은경 인턴기자] 22일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대한불교 조계종 주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는 가운데 박민영 동국대 법학과 교수가 강의하고 있다. 박민영 교수는 김영란법의 제정 취지 및 주요 사항에 대한 설명과 각종 위반 사례를 통해 사찰 및 스님들, 종무원들에게 적용될 수 있는 분야에 관해 강의했다.
[천지일보=차은경 인턴기자] 대한불교 조계종이 22일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내달 28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이 종교계에도 영향을 끼쳤다.대한불교 조계종이 김영란법에 대한 특강을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전 종무원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김영란법과 관련해 개신교계에서 환영 논평을 낸 바 있지만 종단 차원에서 특강을 하는 종교는 조계종이 처음이다.특강은 오는 22일 오전 9시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진행된다.이번 특강에서는 박민영 동국대학교 법학과 교수가 청탁 금지법의 제정 취지 및 주요
교단자정센터 화요특강법회‘종립학교와 학생인권’ 주제“종교보다 자본의 힘 커져”[천지일보=차은경 인턴기자] 동국대 총학생회가 국가인권위에 총장 보광스님 등이 학생들의 인권을 침해했다며 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한 가운데 학생들의 입장을 뒷받침할 만한 주장이 나왔다.참여불교재가연대 교단자정센터(원장 손상훈)는 16일 서울 중구 장충동 우리함께빌딩에서 ‘종립학교와 학생인권’을 주제로 특강법회를 진행했다. 이날 특강을 이끈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이찬수 교수는 대학구조가 ‘시장의 논리’에 따라 움직이면서 학생 인권이 침해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신학생들 “신학대생은 영상 다 봤을 것… 인정하기 싫지만 신천지 교리가 맞다”신천지 “일부 영상은 조회수 10만 넘어… 거리 홍보 일주일 새 30여명 성경공부”[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이 공개하는 성경 교리비교 영상이 일반 교인들 뿐 아니라 신학생들에게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신천지교회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보도자료에 따르면 신천지는 100가지 주제별 교리비교 영상 중 현재까지 총 29개를 공개했으며, 한 달여 만에 최대 조회수가 10만이 넘는 영상도 있다. 내로라하
기독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5대 종단 함께해[천지일보=차은경 인턴기자] 서울시가 에너지 절약을 위한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에 기독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등 종교계 5대 종단이 뜻을 모아 동참하면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불교계는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밝히는 거리의 연등에 사용되는 전구를 백열전구에서 LED전구로 교체해 전력을 아꼈다. 서울 도심에 설치한 4000여개의 거리 연등 조명을 교체한 결과 전력사용량은 2014년 9588kWh에서 2016년 3094kWh로 1/3 정도 감소했고, 전기요금은 2014년
한국종교연합, 제11차 세계청년종교문화캠프10개국 청년들 종교캠프 초청종교성지·전통문화 답사 체험“종교·사회 통합의 주역되길”“표현은 달라도 믿는 것같다”[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불교, 천도교, 기독교, 이슬람교 등 다양한 신앙을 소유한 세계 10개국 청년들이 한국에 모여 종교 간 대화와 교류를 통한 ‘평화·공존·상생’을 이야기했다. 청년들은 다종교·다문화사회 속에서도 평화를 유지하는 한국의 종교문화를 배우고 체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종교와 언어, 피부색, 문화 의식이 다른 세계 청년들은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장점을
[천지일보=박완희 인턴기자] “종교가 왜 필요할까요. 종교적 가르침은 입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해야 합니다.” 한국종교연합(United Religions Initiative of Korea, 상임대표 박남수)이 ‘제11차 세계청년종교문화캠프’를 개최한 가운데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종교간대화위원회 박현도(명지대 중동문제연구소) 위원은 참가자들에게 이같이 전했다.박 위원은 9일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캠프에 참가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종교적으로나 영적으로 깨어있기 위하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그는 “성직자들이
[천지일보=박완희 인턴기자] 한국종교연합(URI-Korea) 공동대표 박종화 목사가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종교적 녹색 수행’이라는 주제로 제11차 세계청년종교문화캠프에 참가한 청년들에게 특강을 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한국종교연합의 주최로 8~12일간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천지일보=박완희 인턴기자] 한국종교연합(URI-Korea)이 8일 제11차 세계청년종교문화캠프를 개최한 가운데, 둘째 날을 맞이한 청년들이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종교적 녹색 수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한국종교연합(URI-Korea) 공동대표 박종화 목사의 특강을 듣고 있다. 이번 캠프는 한국종교연합의 주최로 8~12일간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제주4.3사건을 폭동으로 표현‘신앙’ 내용 빠진 인문학 특강학생 잠 깨우려 ‘젖꼭지’ 발언에“돈·명예·권력·성공 비결, 목회”[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서울신학대학교가 구설수에 휘말리고 있다. 지난 4월 27~29일까지 사흘동안 진행된 춘계신앙수련회에 초청된 강사들의 발언 때문이다.대학생들은 두레수도원 원장 김진홍 목사와 공병호경제연구소장 공병호 박사의 강의를 문제 삼았고, 대학원생들은 새사람교회 원로 김중기 목사의 설교를 지적하고 나섰다.김진홍 목사는 ‘비전 있는 신앙’이라는 주제의 설교에서 제주 4.3사건을 ‘4.3폭동’이라고 표
엄청난 규모‧조직력에 놀라 “뭉치자‧싸우자” 연일 대응책 마련 부심개신교타종교 ‘척결·저주’ 외치며예수 가르침 ‘사랑’ 전하나교단·단체·언론이 한목소리신천지비난 속에서도 10년 ‘침묵’이제야 호소문 발표 나서“역사에 기록하기 위해”[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교회가 최근 ‘한기총 해체, CBS 폐쇄’를 외치며 대규모 시위에 나선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교회)에 두려워하며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신천지교회 성도 10만여명이 CBS 기독교방송 본사를 비롯한 전국 12개 CBS 지사 및 한기총 앞에서 한기총 해체 및 CBS 폐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4.13 총선을 앞두고 종교를 배경으로 한 당은 얼마나 될까. 지난 25일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정당은 총 27개이며 이번 선거에 참여하는 정당은 25개다. 지역구와 비례대표에 모두 참여하는 정당은 17개, 지역구만 참여하는 정당은 4개, 비례대표에만 참여하는 정당도 4개다.이들 중 현재 종교를 배경으로 등록한 당은 불교 그린불교연합당, 개신교 기독자유·기독민주·진리대한당 등 4개 정도가 된다. 진리대한당은 지역구에만 참여하며, 그린불교연합당과 기독민주당은 비례대표에만 참여한다. 기독자유당만이 지
신천지교회‘신천지 OUT’ 공공성과 무관신천지, 성경 중심 신앙 강조성경 취약한 기성교회에 부담한국교회교인 급감으로 고심하던 교회CBS ‘신천지 OUT’ 운동 지원‘신천지 성장’ 제동 걸려 안간힘사법부·검찰신천지 대표 ‘배임‧횡령’ 무혐의검찰 “학원 건축법 위반 아냐”가출 학업중단, 강제개종 때문[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한국교회와 기독 언론계가 지난 수년간 신천지 반대운동을 해온 데 대한 입장을 거듭 밝히며 강하게 항의하고 있다. 최근 신천지교회는 성명으로 통해 입장을 발표한
학교서 비방영상 틀고, 이단상담가 초청까지[천지일보=강수경 기자] ①편에 이어서. 해마다 광주에서는 학교 내에서 행해지는 특정종교 비방교육으로 갈등이 촉발되고 있다.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교육이 실시되고 있지만, 편향된 종교교육을 막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고3생 예배당에 모아놓고…광주에서는 지난 2013년에도 미션스쿨 B여자중고등학교가 신천지를 비난하는 교육을 진행했다가 학교장이 사과문을 발표하는 등 한 차례 논란을 겪었다. 당시 B학교는 고3학년 학생들을 예배당으로 모아 놓고 광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단상담가를 초청해 신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