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국회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설치 본궤도시청에 지원조직 설치, 기본계획 수립 등 후속조치 협력[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국회 세종의사당(분원) 설치가 최종 확정됐다. 이에 세종시는 세종의사당 건립을 지원하는데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국회는 28일 본회의를 열고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근거를 담은 국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지난 2014년부터 세종시가 핵심 공약과제로 추진해온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가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이번에 통과된 국회법 개정안에는 세종시에 국회 세종의사당(분원)을 두기로 하고, 분원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도의회 민병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이 지난 6일 열린 전남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가 세계적인 관광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경도를 상징할 진정한 랜드마크부터 우선해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병대 의원은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경도를 인수받고 무려 1조 5000억원을 투자해 경도를 개발하겠다고 했을 때 여수 곳곳에서는 환영 성명서와 플래카드를 걸며 기대에 부풀었고, 정부와 지자체에서도 10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연륙교 계획을 세워 현재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단원경찰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배달수요가 많이 증가함에 따라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단속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집중 단속은 지난 8월 17일부터 10월 말까지 11주간 이륜차 법규위반이 빈번한 관내 주요 교차로 등 질서 확립구역을 선정해 지‧파출소 지역경찰과 교통경찰이 협업해 이륜차 난폭운전과 교통법규 위반 차량 단속을 전개한다더불어 ‘이륜차 법규위반 집중단속’ 알림 플래카드와 운전자들의 시인성을 향상해 줄 LED 암밴드 배부 등 홍보 활동도 병행해 시민들이 안전한 이륜차 운행을
거리두기 3단계 2주 다음달 5일까지 연장예방접종 완료 주민에 대한 혜택 전면 보류[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에 따라 지역 주민들에게 변경된 방역조치 사항을 전파했다.군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2주간 거리두기 3단계를 유지한다. 특히 해당 기간 동안에는 예방접종을 완료한 주민에 대한 혜택이 전면 보류된다. 이에 따라 백신 접종 완료 여부에 상관없이 사적인 모임은 4인까지만 가능하다.이외 행사나 집회는 50명 이상 금지되며, 종교시설은 수용 인원의 20%만 허용된다. 또 유흥업소
접안시설 축소 및 선박 대피공간 등 사라져[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지역 어민들이 중구 연안부두 내 물양장(소형서낙 접안시설) 매립에 반발하고 나섰다.물양장이 매립될 경우 접안 시설이 크게 축소돼 어선들의 혼잡이 우려되기 때문이다.백령도선주협회와 대청도선주협회‧연평도어민회 등 23개 어민 단체들은 28일 인천시 중구 남항부두와 연안부두 등지에 정박된 어선 150척에 인천항만공사의 물양장 매립에 반대하는 플래카드를 거는 등 집단행동에 나섰다.이들 어민과 인천 지역 시민사회단체는 공동섬명을 통해 “어민들과 물양장 입주업체들은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주최 집회 참가자 명단을 아직 확보하지 못했다고 21일 밝혔다.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민주노총 추가 확진자에 관한 질문을 받고 “질병청에서 민주노총에 참가자 명단 관련 신속히 명단을 취합해 제출하도록 지속적으로 요청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민주노총은 지난 3일 주최측 추산 8000여명이 모여 서울 도심에서 집회를 이어갔다. 정부에서 코로나19 4차 대유행 등을 고려해 집회 금지를 통보했으나 민주노총은 집회를 강행했다.지금까지 민주노총 집회로 인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지난 3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8000여명 대규모 집회와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서울시가 14일 밝혔다.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집회 참석자 중 확진자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며 “지속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 관심을 갖고 확진자 발생 등을 챙기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민주노총은 이달 3일 오후 서울 종로3가역 인근에서 대규모 집회를 강행했다. 시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집회금지 통보를 했으나
현장 인근 위치해 있어 사고 위험성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운암중학교와 운암3동행정복지센터 시내버스정류소를 15일 안전한 곳으로 이전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북구 운암3단지 재건축사업 철거 현장 인근에 위치해 있어 사고 위험성과 함께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운암중 정류소(우미아파트 방향)는 현재 장소에서 130여m 떨어진 서광주농협 용산지점 부근으로 이전했다. 이 정류소는 시내버스 7개 노선, 119대 차량이 458회 운행 중이며 1일 이용객은 558명이다.또 운암3동행정복지센터 정류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이 지난 28일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지정서 전달과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주민 주도형 경관가꾸기 사업에 착수했다.출범식에서는 전라남도에서 선정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강진군 45개 마을 대표에게 지정서를 전달했다.지정서 전달 이후 마을 대표들은 ‘깨끗한 강진, 아름다운 동네’를 만들자는 플래카드를 펼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블루이코노미 실현을 위한 전라남
[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양주시 은현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9일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유치 염원을 담은 새봄맞이 꽃 심기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과 은현면 시민 참여 꽃 심기 사업을 연계, 화분 110여개에 봄꽃인 팬지, 데이지, 비올라 등 다양한 꽃을 심어 도로를 아름답게 조성했다.같은 날 행사에 앞서 주민자치위원회는 선암리 일대 상가를 순회하며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현수막과 플래카드를 들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구순 위원장은 “도로변에 꽃들을 비치하니 주변 환경이 한결
플래카드 설치 등 계도활동 펼쳐[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이 최근 후손의 묘소 관리의 불편을 해소할 목적으로 조상의 산재한 묘소를 한 곳에 모으는 가족형, 문중형 묘지가 광범위하게 성행해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강력한 단속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그간 산림기반시설 확충 및 산림휴양기능 증진 목적에 따라 꾸준히 조성된 등산로 및 임도의 개설로 산 중턱까지 중장비 접근이 용이해져 넓은 묘역을 조성, 무분별한 산림훼손과 축대를 쌓아 집중호우 등 재난발생시 산사태의 위험을 가중시키는 등 생태도시 경관을 해치고 있어 주민신고 등 여론이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더 이상 오월 영령들을 정치에 이용하지 말라”[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이 24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 입구에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참배를 반대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이들은 5·18민주묘지 입구에서 ‘광주시민 기만하는 국민의힘 규탄한다’ ‘5·18특별법제정 반대 규탄한다, 5·18 망언 의원 제명하라’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들고 강력하게 규탄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마이크를 든 청년,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이상민 회원은 “표 얻기 위한 행보일 뿐, 진실
고려산 등산로, 북문 벚꽃길 등 전면 폐쇄축제예산 지역경제활성화 예산으로 재편성[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강화군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 ‘2021년도 고려산 진달래 축제’와 ‘북문 벚꽃길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등산로 등을 전면 폐쇄한다.이는 하루 평균 전국 확진자가 300∼400명대 수준으로 산발적인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는 등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특단의 조치이다.진달래 개화시기인 다음달 10일부터 고려산 등산로 출입을 통제하고, 고인돌 광장 주차장과 임시 주차
외국인 밀집지역서 범죄예방 활동 전개[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천안동남경찰서(서장 백남익)가 체류 외국인 중 일부가 저지르는 범죄로 인해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어 외국인 범죄예방 활동과 범죄 발생 시 강력히 대응에 나섰다.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외국인들의 경우 언어소통 어려움과 한국법률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있어 ‘모르고 저지르기 쉬운 범죄유형’ 영상을 제작해(10개 국어 번역) SNS 등을 통해 전파했다. 또 유학생들이 보이스피싱 수거책으로 악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해당 행위가 범죄임을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전국 폐광지역 7개 시·군의회가 폐광지역의 최대 현안인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폐특법’) 시효 폐지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19일 발표했다.태백·삼척·영월·정선·보령·화순·문경 등 전국 폐광지역 7개 시군의회에서는 19일 정선군의회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폐특법 개정으로 시효를 폐지하자는 지역사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폐특법 시효 폐지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대정부 촉구에 나섰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전국 폐광지역 7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발족 구성에
악취 없는 축산 환경 조성에 박차[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장흥군이 한우 사육두수 전남 1위 이미지를 ‘깨끗한 축산농장 전국 1위’를 목표로 축산 이미지 혁신적 쇄신에 나선다.4일 장흥군에 따르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대상은 축산업 허가를 받은 소·돼지·닭·오리 사육농가 중에서 일정 규모를 갖춘(소 50두, 돼지 1000두, 가금류 5000수 이상) 636개 농가를 대상으로 연차적으로 1년차 155호, 2년차 160호 , 3년차 167호를 지정해 3차 년도까지 80%의 깨끗한 축산농장을 지정한다는 계획이다.군은 올해는 1년차 년
14일까지 설 연휴 특별 방역 추진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2주 연장실외겨울스포츠시설 밤 9시 후 운영중단 해제[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지난 31 중대본 결정에 따라 경남도는 오늘(1일) 0시부터 2월 14일(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2주간 연장했다.개인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2주간 연장한다. 설 연휴 동안 국민적 대이동으로 인한 재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설 연휴 동안에도 직계 가족이 거주지를 달리하는 경우 5명부터 모임이 금지된다. 식당과 카페는 운영시간을 밤 9시까지 그대로 유지한
24일 외국인 근로자 등 43명 확진외국인 근로자 무료 전수검사·치료폭넓고 촘촘한 관리 감염확산 차단[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24일 하루(오후 7시 기준)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명(지역감염 42명, 해외유입 1명)으로 확인됐다. 특히 불법체류자를 포함한 외국인 근로자 32명이 집단 감염됐다.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동남구 병천면 소재 주상복합건물 2층 유휴공간에서 발생한 외국인 거주자 집단감염 관련,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 등 총 92명에 대한 검사를 시행했다. 검사 결과 양성 32명, 음성 3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오전 7시경 대전교육청 제27지구 제13시험장인 괴정고등학교 정문 앞에 “수능대박”을 기원하는 대형 플래카드가 걸린 가운데 한 학부모가 시험장으로 막 들어가는 수험생을 격려하고 있다.이 시간쯤이면 선배들의 수능대박을 응원하는 후배들의 목소리가 울려퍼지던 이곳이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조용한 가운데 수험생들이 입장하고 있다.
‘출금지연·112신고… 1억원 피해 막아’‘구글 기프트카드 구매저지 피해 막아’“한 번 더 확인 범죄예방에 큰 힘 돼”[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의옥)가 19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우리은행 천안금융센터 최정희 주임과 GS25 천안극동점 안동수 점장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최정희 주임은 창구를 방문한 고객이 합의금 등을 이유로 다량의 현금을 인출하려 하자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출금지연과 112신고을 통해 1억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GS25 천안극동점 안동수 점장은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