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오는 10월까지 안성∼강남역 광역버스 노선 유치를 위해 2만명을 목표로 범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서명운동은 안성 또는 서울 방향으로 출·퇴근하는 시민 및 통학하는 학생 등 일반시민 모두가 참여한다. 그동안 안성 시민은 코로나19 전·후로 감축 운행됐던 시외버스 운행횟수가 현재까지 회복되지 않고 있다. 또한 광역버스보다 훨씬 비싼 요금, 환승할인이 불가하며 국토교통부에서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알뜰교통카드도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시민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그동안 안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의회가 28일 시의회 본관 앞에서 성명서 발표를 통해 삼성전자가 선언한 ‘신(新)환경경영전략’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목표를 조기 달성할 것을 적극 촉구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5일 초저전력 반도체·제품 개발 등 혁신기술을 통해 기후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내용을 담은 신환경경영전략을 선언한 바 있다. 평택시의회는 이번 성명을 통해 “삼성전자가 혁신기술로 기후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발표한 신환경경영전략을 적극 지지하고 환영한다”며 “세계 최대 반도체 공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인권 침해와 학대에 대응하고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지난 7일 아동 폭력 근절과 아동보호에 대한 전 시민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아동 폭력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모든 아동은 존중받아야 할 인격체로 어떠한 경우도 체벌은 정당화될 수 없음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의 복지를 보장하기 위한 취지다. 캠페인에는 이학수 시장과 정읍시청 직원들을 비롯해 정읍시어린이집연합회, 정읍시지역아동센터연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올해 추석 명절 연휴기간(9월 9일~12일)에 영락공원 추모관을 개방해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영락공원 추모관은 코로나19로 명절 연휴기간에는 폐쇄됐었다. 이번 개방은 3년 만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영락공원을 방문하는 성묘 인원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영락공원 내 추모관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열감지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또 안내원을 배치해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제한, 시설 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등을 안내하고 밀집도가 높은 제례
[천지일보 영암=김미정 기자] 전남 영암군이 경찰서, 소방서, 산림항공관리소, 월출산국립공원 등 관내 5개 기관과 지역 청렴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난 12일 기찬랜드에서 영암군 청렴네트워크 발대식 및 청렴 플로깅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하계 휴가 기간을 맞이해 지역 대내외의 많은 사람으로 북적이는 기찬랜드에서 영암군 청렴네트워크 구축·운영상황을 밝히고 홍보용 플래카드를 활용한 거리 캠페인을 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청렴 홍보활동과 동시에 기찬랜드 주변 플로깅 캠페인을 병행했다. 플로깅은 2016년 스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가 8월말까지 여름철 야간 및 새벽 시간대에 도시공원 내 무질서 행위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 남구는 밤늦은 시간까지 열대야 지속 등 무더위가 극성을 부리면서 관내 도시공원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볼썽사나운 행위에 대한 민원도 많아져 도시공원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8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관내 봉선 근린공원을 비롯해 유안 근린공원, 푸른길 근린공원, 하늘빛 근린공원,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아공노) 박민식 위원장과 아산경찰서 공무원직장협의(아산경찰직협) 구철호 회장이 지난 22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앞에서 ‘공무원 보수 인상’과 행정안전부내 ‘경찰국’ 신설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연대해 진행했다. 아공노에 따르면 지난 6월 23일 ‘2023년도 공무원보수위원회 1차 소위원회’ 개최 일에 맞춰 아산시청 현관 등에서 출근하는 공무원과 시민들을 상대로 공무원 보수 7.4% 인상 등의 필요성을 알리는 1인 시위와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반면 정부는 내년도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 경찰이 오는 12일부터 보행자의 보행권이 강화된 3건의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6일 광주경찰청과 광주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3건의 개정 도로교통법은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는 때’ 뿐만 아니라 ‘통행하려고 하는 때’에도 일시정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신호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유무와 관계없이 일시정지 ▲보행자 우선도로 및 도로 외 구역에서 보행자의 통행우선권 보장 및 운전자의 보행자 보호 등이다. 이에 개정 도로교통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광주 경찰은 광주시청과 협력해 교통안전
“시민들 지속적인 관심·협조 필요”[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경찰서(서장 김장호)가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앞두고 지난 9일 온양온천전통시장에서 충남 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관련 신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경찰은 ‘노인은 나의 과거가 아니라 누구나의 미래다. 노인 학대를 목격했다면 반드시 신고해주세요’라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걸고 시민을 대상으로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노인 학대예방 홍보와 신고를 당부했다.김장호 아산경찰서장은 “초고령사회가 멀지 않은 만큼 노인학대 문제는 시민
다양한 학교폭력예방 활동 전개[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정광고등학교가 (재)선플재단과 연계해 지난 18~23일을 악플 없는 날 주간으로 정하고 학생 중심의 다양한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전개했다.정광고등학교에 따르면 ‘악플 없는 날’ 운영으로 학생들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조성을 위한 선플달기 운동에 관심을 두도록 유도했다. 존중과 배려의 바른 언어사용을 통해 언어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 행복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드는 데 그 의미가 있다.학생들은 이번 주간 동안 ▲전자 칠판을 이용한 학급별 선플 표어 쓰기 ▲바른 언어사용을 위한 UCC
“건전한 광고 문화 조성되길”[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가 16일부터 오산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허가·신고 절차를 이행하지 않고 설치한 불법 옥외 광고물에 대해 양성화를 추진한다.허가·신고를 받지 않고 무단으로 설치했거나 표시 3년 기간 만료 후 연장 신고하지 않는 광고물에 대해 행정처분 등 불이익 없이 허가나 신고 처리해 적법한 광고물로 등록한다.오산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수량, 규격 등 규정에 적합한 광고물을 대상으로 양성화를 추진하며 양성화 대상 주요 광고물은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및 지주이용 간판 등이다.또한 양성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어버이날이자 부처님 오신 날인 8일 경기 평택시 소사동 법장사에 등불이 켜진 가운데 ‘밝히자! 상생과 공존의 등불!’이라 써있는 플래카드가 걸려있다.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부처님 오신 날 사흘 전인 5일 경기 평택시 비전동 명법사 앞에 부처님오시는 날 행사 플래카드와 등이 걸려있다.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된 18일 경기 평택시 비전동 한 식당에 영업중 플래카드가 창가에 붙어있다.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된 11일 경기 평택시 비전동 평택보건소에 안내 플래카드가 걸려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부터 신속항원검사를 받고자 할 때 진단검사를 시행하는 동네 병·의원(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가야 한다.
이달부터 오는 6월말까지 “생계형 체납자 분납 유도”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가 납세자의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과 자주 재원 확보를 위해 지방세,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집중 영치 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집중 단속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6월말까지다. 권역별(남부·북부·서부)로 순환해 단속하며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3건 이상 체납차량, 자동차세 2건 이상이다. 또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이 100만원 이상 체납차량이며 그 외의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피해 이재민에 생수 전달봉사자 위한 후원도 잇따라“일상생활로 빨리 복귀하길”[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6일 관내 자원봉사자 33명과 함께 강릉시 옥계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지난 2020년 안성시에서는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 피해를 받았다. 당시 전국에서 발 벗고 나서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복구한 바 있다.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산불 피해 현장 복구 지원은 그때의 도움의 손길을 갚고자 관내 자원봉사단체와 개인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자원봉사자들은 옥계면
도 사적 모임 제한 강화, 방역 패스 확대, 3차 접종 독려[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정부의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 시행에 따라 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4주간 방역 패스 확대, 사적 모임 제한 등 추가 방역 조치 시행에 대한 전 도민 홍보 강화에 나선다.이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한달여만에 방역강화방안이 다시 발표됨으로써 도민에게 야기될 혼란을 최소화하고, 도민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홍보를 통해 안내하기 위함이다.도에서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핵심 메시지는 ▲ “방역수칙도 일상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18일 전국에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시행하는 가운데 대전 괴정고등학교 앞에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플래카드가 걸려있다.대전교육청은 이날 36개 시험장학교에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 완료해야 하며 1만 5649명이 응시한다.
토론회에 1200만원 예산 사용김 의원 “지사 찬스 중단해야”도 “기본금융, 자체 정책 추진”[천지일보 경기=류지민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선 공약인 ‘기본시리즈’ 홍보에 경기도 예산과 인력을 동원한 것으로 나타나 파문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지사로서 경기도의 자원을 대선에 활용하는 ‘지사 찬스’를 누린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18일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입수한 경기도 내부 공문 따르면, 지난 6월 2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주최한 기본금용 토론회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선 공약 홍보에 활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토론회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