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6일 52사단 장병들과 관계자들이 24년 FS/TIGER 연습 등의 일환으로 여의도 일대 방송국에서 국가중요시설 대테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52사단, 1방공여단, 1경비단과 특수전 사령부 백호부대 영등포 경찰서 및 소방서등 16개 부대, 9개 기관 360 명이 참가했으며 다양한 위기상황에서 민, 관, 군, 경의 실질적인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통합방위 절차를 숙달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육군 UH-60 헬기에 탄 특임대원이 24년 FS/TIGER 일환으로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진행된 국가중요시설 합동 테러대응 훈련에서 레펠을 이용해 군견과 함께 지상으로 투입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육군 제52보병사단, 1방공여단, 1경비단과 특수전사령부 백호부대, 영등포경찰서 및 소방서 등 16개 부대, 9개 기관 360여 명이 참가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방부가 4일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 등을 해소하기 위해 외래 진료를 확대하거나 군의관을 민간에 파견하는 방안을 정부 차원에서 관련 부처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 국방부청사 정례브리핑에서 군 당국의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에 따른 추가 대책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한 뒤, 장병들 의료 지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군 의료 시스템이 최선을 다해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군의관과 간호 인력은 다소 업무에 과중함이 있지만 가용 여건하에서 민간인 의료 지원을 위해 최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한미 군 당국이 4일 한반도 방어를 위한 정례 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연습을 개시했다.군 당국에 따르면 한미는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11일간의 FS 연습 기간 북한의 핵 위협 무력화 등에 중점을 둬 진행한다.연습 첫날인 이날엔 북한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감시태세를 강화했고 특히 미군 RC-135V(리벳 조인트) 정찰기와 우리 공군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RQ-4) 등이 출격해 북한군 동향을 정밀 감시했다.한미는 이번 연습 기간 지휘소 훈련과 함께 지상·해상·공중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우리 군의 정찰위성 1호기가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무실이 있는 노동당 본부청사 등 북한 수도 평양 중심부를 촬영한 위성사진을 지상으로 전송한 것으로 3일 알려졌다.군이 독자적으로 북한의 중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는 것인데, 오는 6~7월 정찰위성의 정상 임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이를 넘어 북한 전역을 내려다보는 군 독자 감시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정부 소식통, 정찰위성 1호기 소식 전해3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전자광학(EO)·적외선(IR) 센서가 탑재된 정찰위성 1호기가 작년 12월
[평택=뉴시스] 한미 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FS·프리덤실드)’ 연습을 하루 앞둔 3일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 아파치 헬기가 계류돼 있다. 한미 군 당국은 오는 14일까지 지휘소 훈련(CPX)을 비롯해 북한 순항미사일 탐지·타격과 연합공중강습훈련, 공대지폭격훈련 등 실기동 훈련을 한반도 전역에서 실시한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최근 도발이 없던 북한이 오는 3일부터 시작되는 한미 연합훈련을 빌미로 도발을 재개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한미는 양자 회담에서 북한 도발에 대한 빈틈없는 대응을 강조하며 대북 공조 강화를 이어가고 있다.2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북핵 위협 무력화에 중점을 둔 한미 연합훈련 ‘자유의 방패’ 연습이 4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된다. 연례적인 ‘방어훈련’임에도 그간 북한은 북침 전쟁 연습이라고 주장하며 강하게 반발해왔다.지난해엔 훈련을 하루 앞두고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데 이어, 훈련 기간 단거리와 장거리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28일 북한과 러시아의 불법 무기거래에 엄정 대처하기로 했다.국방부에 따르면 한미 국방장관은 이날 공조통화를 갖고 러시아와 북한의 불법 무기거래 등 군사협력 강화는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엄정 대처하기로 뜻을 모았다.또 북한이 올해 들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 포병사격을 하고 신형 미사일 시험발사를 하는 등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며 강력히 규탄하고, 확장억제 실행력을 한층 강화할 것을 재확인했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한미 군 당국이 다음달 4일부터 14일까지 한반도 방어를 위한 정례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 연습을 실시한다.합동참모본부와 한미연합사령부는 28일 한미 합동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한 뒤, “북핵 위협 무력화 등에 중점을 두고 실전적으로 연습을 실시해 한미 동맹의 대응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연합연습 기간 중 지상과 해상, 공중에서 다양한 연합야외기동훈련을 확대 시행해 상호운용성을 확대하고 연합작전수행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작년에는 3∼4월에 한미 연합 야외기동훈련을 23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