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대학일자리사업단이 ‘2019 SJ Plan It 하계 진로캠프’를 지난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하계 진로캠프는 약 4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캠프는 ‘STEP 1. 진로설정’ ‘STEP 2. 진로역량강화’ 등 총 2개의 단계로 구성하여 진로 준비도에 맞춰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STEP 1. 진로설정’은 ‘내 성격 알아보기’ ‘내 흥미 알아보기’ ‘직업의 의미’ ‘직업의 탐색’ ‘미리 보는 취업절차’를 통해 진로설정을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S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도로공사에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시위를 이어온 요금수납원 노조원들이 서울 톨게이트(TG) 진입로 일부를 점거하고 농성에 들어갔다.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서울 TG에서 노조원 120여명이 연좌 농성을 시작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이 때문에 부산 방향 총 12개의 TG 진입로 중 6개 진입로의 통행이 불가능한 상태이며, 이로 인해 극심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다만 나머지 6개 진입로는 소통에 지장이 없다고 경찰은 설명했다.경찰은 5개 중대
(서울=연합뉴스) 급식 종사원 등 전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총파업 이틀째인 4일 오전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이 도시락을 들고 등교하고 있다.
환경부장관상에 KR그룹 김한구 회장[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환경사랑·나라사랑을 위한 제13회 대한민국 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달 30일 서울 여성프라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4일 ㈔한국언론사협회가 밝혔다.본 행사는 황우여 전(前) 교육부장관과 깁갑석 총재, 이창열 ㈔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본부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참석자가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주최 측인 박종운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 회장은 대회사에서 날로 심각한 환경문제를 재인식하고 모두가 깨끗한 환경, 맑은 환경, 푸른 환경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이창열 본부
종합 대책 발표 예정경찰 조직 전반 대상[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강남권 등에서 연이어 터진 경찰 유착 의혹 등과 관련해 이에 대한 비리 근절 개혁 방안이 오늘 발표될 예정이다.4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이날 유착 비리 근절에 관한 종합대책을 발표한다. 경찰은 강남권역을 포함해서 조직 전반을 대상으로 하는 인사 운용 방안과 더불어 각종 개혁안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개혁안에는 강남권역을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경위 직급 이하까지 주기적인 근무 평가를 통해 잔류 여부를 결정하는 방안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찰관 비위
(홍천=연합뉴스) 3일 오후 10시 17분께 강원 홍천군 화촌면 군업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방면 홍천휴게소 주차장에 있던 쏘렌토 승용차에서 불이 나 남성 추정 시신이 불에 탄 채 발견됐다. 사진은 불에 탄 차량 모습.
전국 1만 454개 학교 中 2581개교 급식 중단학부모, 아이들에게 피해갈까 한목소리로 우려[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오늘도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으로 약 2600개 학교에서 급식이 제공되지 않는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국여성노조 등이 속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가 전날 파업에 본격 돌입했기 때문이다. 이에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파업으로 인해 아이들의 피해가 계속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전날 교육부가 각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급식 운영 상황을 집계한 결과, 파업 이틀째인 4일에는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정부가 반환점을 돈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반년 만에 0.2%포인트 다시 낮췄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국여성노조 등이 속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가 파업에 본격 돌입하면서 학교급식에 비상등이 켜졌다. 북한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킹조직 ‘금성121’이 최근 국회의원 의원실로 해킹메일을 보내 의원실 이메일 계정을 해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음주운전 단속기준을 강화한 일명 ‘제2윤창호법’이 시행된 이후 일주일간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약 19%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남 사천시 서포면 머구섬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고등학생 A(19)군이 실종됐다.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8분께 사천의 한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A군은 당시 친구 2명과 수영을 하던 중 갑자기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통영해양경찰서는 연안 구조정과 어선, 구조대 등을 투입해 인근 해역을 수색 중이다.통영해경 관계자는 “A군이 수영을 하던 중 체력이 다 떨어져 그대로 실종된 것 같다”면서 “시야 확보가 어려워 수중수색이 쉽지 않으나 A군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목요일인 4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고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덥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28~24도로 예보됐다. 서울의 한낮의 기온은 32도까지 오르겠고, 그 밖에도 수원 31도, 춘천 33도, 대구 34도 등 30도를 웃도는 날씨가 예상된다.오전 10시를 기해 서울을 비롯한 경기 가평·성남·용인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서울과 경기동부·강원영서의 경우 7일까지 경북내륙의 경우 5일까지 더위가 이어지겠다.오전 5시를 기준으로 주요 도시별 기온은
유튜브 및 아크릴 무드 제작[천지일보 성주=원민음 기자] 경북 성주교육지원청이 지난 2일 성주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에서 관내 학부모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학부모 발명 교실’을 시행했다고 밝혔다.학부모 발명 교실은 관내 학부모 15명과 지역민 5명 등 20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유튜브 제작 및 아크릴 무드 등 제작을 진행했다.유튜브 제작은 유튜브의 상황과 유행하는 유튜브 종류를 소개했다. 또 유튜브를 통해 자녀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렸다.아크릴 무드 등 제작은 철필로 아크릴을 긁어내면서 원하는 그림이나 간단한 문구들을 새기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건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는 양승태(71) 전 대법원장이 구속기한 만료로 다음달이면 석방될 것으로 보인다. 양 전 대법원장은 지난 2월 기소됐지만 재판에서 아직 증인신문 절차도 시작되지 않은 상태다.3일 법원과 검찰에 따르면 양 전 대법원장의 구속기한은 오는 8월 10일 만료된다. 구속 기간은 2개월씩 두 차례 연장할 수 있고, 1심이 진행되는 동안 최장 6개월까지 가능하다. 이에 양 전 대법원장에 대해 추가 기소함으로써 구속 영장을 새로 발부하고 구속 기간을 늘리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 창업지원단은 지난달 14일 시작된 ‘빅데이터 기반 e커머스 실전 창업강좌’ 과정을 모두 마치고 2일 수료식을 가졌다.이번 실전창업강좌는 12명의 수료생이 배출된 가운데 빅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한 e커머스 전문셀러 집중 교육과정으로 창업교육에 관심 있는 충청권역 예비창업자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4차 산업혁명과 연계되는 빅데이터 기반 기술들이 실제 시장에서 다양한 분야에 적용돼 제품은 물론 소비자의 니즈 분석 등을 직접 경험해 보고 이를 최적화시켜 매출 등 성과로 이어지도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3일까지 대만의 명전대학교, 성요한대학교와 함께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C3 School 경진대회’를 개최했다.‘C3 School’이라는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계절학기 수업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선문대 26명, 명전대 16명, 성요한대 10명 총 52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이들은 다국적, 다학제 팀을 이뤄 9개의 팀을 구성해 ‘ICT와 디자인’이라는 주제의 작품을 만들었다.주운기(산업경영공학과), 권진백(컴퓨터공학부), 이선순(중어중국학과), Chen-F
[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3일 오후 충북 도내 초·중·고교 일반 직원을 초청해 중앙도서관 투어를 진행했다.청주대는 이날 도내 초·중·고교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중앙도서관 투어를 진행하고 대학의 지역사회 협력 및 기여를 위한 방안에 대해 교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앞으로 도내 학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중앙도서관 및 캠퍼스 투어를 정기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청주대 중앙도서관은 1947년 청주상과대학 개교와 함께 개관해 1984년 5월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당시 동양 최대의 대학도서관 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영계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심의하는 최저임금위원회에서 10년 만에 최초 요구안으로 시급 기준 8000원을 제시했다. 올해 최저임금(8350원)을 기준으로 삭감률은 4.2%다.최저임금위원회가 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 제8차 전원회의에서 사용자위원들은 내년도 최저임금 삭감을 요구했다.사용자위원들은 내년도 최저임금을 8000원으로 요구한 이유로 ▲ 가파른 최저임금 인상 속도 및 높은 수준 ▲ 높은 최저임금 미만율(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임금을 받는 노동자 비율) ▲ 실물경제 부진 심화 ▲ 중소·영세기업과
[천지일보=강태우 기자] 현대아이씨티(대표 김세규)가 최근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회장 박노준)와 상호 발전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국대협)는 스포츠 국가대표 3만명이 가입된 단체다. 60여 개 종목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된 바 있는 전현직 스포츠인들이 활동 중이다. 현대아이씨티는 기업의 업무 향상을 위한 서비스 ‘나비서’를 운영하는 업체다.이번 MOU로 현대아이씨티는 ‘나비서’의 협회·단체 서비스를 이용, 국대협 회원들의 교류를 위한 앱(애플리케이션) 제작을 지원한다. 국내 최저가 복
“정부, 비정규직과 교섭 나서라”“‘노동존중’ 찾아볼 수 없어”비정규직 집회 5만여명 운집[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차별을 분쇄하고 비정규직을 철폐하자”며 공공부문 비정규직노동자 총파업에 들어갔다.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공공부문 비정규노동자 총파업 비정규직 철폐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다.이 집회는 앞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 주최로 오후 1시부터 열린 ‘학교비정규직(교육공무직) 총파업대회’에 이어 연달아 열린 것이다.이 집회엔 청와대 인근에서 노숙농성을 진행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중부소방서(서장 이웅기)가 3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시 아르바이트 대학생 43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여름방학기간 서울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시·사업소·투출 기관의 주요 시정에 직접 참여해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안전교육을 통해 ▲화재사고 시 대응 및 대피 요령 ▲소화기 및 완강기 사용방법 ▲안전의식 함양 등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집중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을 진행한 김규연 안전교육 담당은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이 실
학생이 커리큘럼 기획·실행하는 자율설계 교과목 처음 도입피아노 연주 방식 도입한 손가락 재활 치료기구 개발어른 위한 일러스트 동화책 제작 등 창의적 교육과정 구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숙명여자대학교가 지난 2일 교내 스노우브릿지에서 ‘2019-1학기 자기주도 진로설계 프로젝트 우수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자기주도 진로설계 프로젝트(자진프)’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및 전공역량 등과 관련해 스스로 한 학기 커리큘럼을 설계하고, 이에 따라 활동하여 결과물을 제출할 경우 학점을 인정해주는 ‘학생 자율설계 교과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