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한 철거 중인 건물 외벽이 붕괴해 전신주가 무너지며 차량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3명이 부상을 입고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이 야간 수색 및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우리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하다가 적발돼 나포된 중국 어선에서 중국인 선원이 도망쳤다.4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목포 항만 1㎞ 해상에 정박한 중국 어선에서 선원 A(37)씨가 사라진 사실을 뒤늦게 확인해 행방을 뒤쫓고 있다.이 어선은 지난달 29일 우리 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무허가 조업을 하다가 서해어업관리단에 적발됐다.10명의 선원이 승선 중인 이 어선은 서해어업관리단의 감시하에 정박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바다에 뛰어내린 뒤 1㎞ 떨어진 육지로 탈출한 것으로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에 따르면 창업지원단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창업 저변 확산을 위해 ‘충북 청년창업 Scale-Up’과 ‘CBNU창업 Activation’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업지원단은 오는 19일까지 이들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충북 청년창업 Scale-Up’은 지역 내 창업지원단 및 창업 지원 기관의 창업 지원사업을 수혜 받은 청년창업 기업 대상으로 후속 지원 제공을 통해 우수 창업자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규모는 최대 5개 팀으로, 1개사 당 1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가 보건복지부-충청남도 지원 ‘충청남도보조기기센터’ 수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나사렛대학교는 오는 10월 1일부터 3년간 보조기기서비스, 보조기기 정보제공, 보조기기 대 및 수리, 보조기기 전시체험장 운영, 보조기기 정보제공 및 교육·홍보 등을 수행하게 된다. 나사렛대학교 재활공학과와 보조공학센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광역단위 거점 ‘충청남도보조기기센터’는 올해 10월에 개소할 예정이다.충남보조기기센터 육주혜센터장은 “충청남도보조기기센터가 장애인, 노인 등 도민의 일상생활 활동
【남해=뉴시스】 다소 더운 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4일 오후 석양이 물드는 경남 남해군 이동면 인근 바닷가에서 백로들이 한가로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하루 평균 192명이 사기 피해”전국적 규모 대대적 수사 요구[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보이스피싱대책시민운동본부(본부장 고진광, 운동본부)가 수사기관의 철저한 보이스피싱 사건의 수사를 촉구한다고 4일 밝혔다.운동본부는 “지난해 보이스피싱 사기는 총 7만 218건이 발생해 하루 꼴로 192건이 일어났다”면서 “피해액은 2444억원이고 전년 대비 피해액이 82.7% 증가했으며 피해자수는 57.6% 늘었다. 피해건수는 40.4%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지금도 하루 평균 192명 이상이 보이스피싱 피해로 12억 2000만원 이상을
복지심포지움 통한 사회복지분야 우수보고서 작성법 소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양사이버대학교가 사회복지학의 필수 과제리포트 작성법을 소개하는 ‘복지심포지움’을 개최한다.한양사이버대학교 중앙동아리 미래복지포럼(지도교수 구혜영)은 오는 6일 오후 2시 성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5개 분야의 특강(2시~4시), 수퍼비전(구혜영 교수 4시~4시 30분), 모꼬지(선배와의 멘토링)를 진행한다.이날 사회복지학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과제인 자기분석보고서(인간행동과 사회환경 및 사회복지실천론), 사례관리보고서(사례관리론), 실습보고서(사회복지현장
낮 최고기온 35도 지속돼온열질환 우려도 높아져“규칙적인 수분섭취 필요”[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올해 들어 첫 폭염경보가 오는 5일 서울을 비롯한 경기일부, 강원일부 등 중부지방에 발효된다.4일 기상청은 서울을 비롯해 경기 가평·고양·구리·남양주 등과 강원일부(횡성·화천·춘천) 등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5일 오전 10시 폭염경보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폭염경보는 올해 들어 처음 내려지는 것이다.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폭염경보의 경우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4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한영수 YWCA 연합회장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4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윤석남 화가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인근에서 리모델링을 위해 철거 중이던 5층 건물 외벽이 붕괴됐다. 소방대원들이 건물 붕괴 과정에서 떨어진 잔해물에 깔린 시민을 구조하고 있다.
최대 50만원까지 지원 가능[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난임 부부 수술비 지원 연령 제한이 이달부터 폐지된다. 아울러 난임 시술 지원횟수는 늘어난다.보건복지부(복지부)는 난임치료시술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기준이 확대됨에 따라 이달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연령 기준을 폐지하고, 지원횟수를 최대 17회까지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지금까지는 법적 혼인 관계에 있는 여성의 연령이 만 44세 이하의 난임부부에 대해만 체외수정시술 신선배아 4회, 동결배아 3회, 인공수정시술 3회까지 최대 50만원 지원이 가능했다.하지만 이달부터
예술관 규모변경 없이 증축, 본관동 개보수 조속 실시도성훈 교육감 “쾌적한 학습 환경 제공” 약속신축 이전은 추후 중장기 과제로 검토[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예술고등학교 예술관 증축과 본관동(청예관)에 대한 보수 문제가 일단락돼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인천시교육청과 동부교육지원청은 예술고 학부모들과의 수차례 간담회를 열고 인근 주민들이 제시한 요구안을 반영키로 했다.예술관 증축은 건물의 규모 변경 없이 당초 인근 주민들이 제시한 건물방향만 동서로 배치해 재개하기로 했다.또 학부모들의 신축이전요구의 원인이었던 노후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인근에서 공사 중이던 5층 건물 외벽이 붕괴됐다. 건물이 붕괴되는 과정에서 넘어진 전신주 아래 차량이 깔려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인근에서 공사 중이던 5층 건물 외벽이 붕괴됐다. 소방대원들이 건물이 붕괴되는 과정에서 떨어진 잔해물에 깔린 시민들을 구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