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규 현대아이씨티 대표(사진 왼쪽)와 박노준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 회장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현대아이씨티)ⓒ천지일보 2019.7.3
김세규 현대아이씨티 대표(사진 왼쪽)와 박노준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 회장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현대아이씨티)ⓒ천지일보 2019.7.3

[천지일보=강태우 기자] 현대아이씨티(대표 김세규)가 최근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회장 박노준)와 상호 발전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국대협)는 스포츠 국가대표 3만명이 가입된 단체다. 60여 개 종목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된 바 있는 전현직 스포츠인들이 활동 중이다. 현대아이씨티는 기업의 업무 향상을 위한 서비스 ‘나비서’를 운영하는 업체다.

이번 MOU로 현대아이씨티는 ‘나비서’의 협회·단체 서비스를 이용, 국대협 회원들의 교류를 위한 앱(애플리케이션) 제작을 지원한다. 국내 최저가 복지몰도 제공한다. 국대협과 현대아이씨티는 스포츠 교실 운영 및 불우가정·청소년을 위한 무료 스포츠 행사 기획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아이씨티에 따르면 나비서를 이용하는 기업 회원들과 스포츠 스타를 연결할 계획도 있다. 홍보대사, 기업 강연, 기업 스포츠 동호회와 국가대표 간 교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노준 국대협 회장은 “훌륭한 서비스를 가진 현대아이씨티와 MOU를 맺게 돼 영광”이라며 “회사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세규 현대아이씨티 대표는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와 MOU를 체결해 기쁘다”며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