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종철 기자] 전국목회자신천지연구대책단(전신연)은 지난해 2회에 걸쳐 ‘개신교 목회자 양심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전신연에는 국내외 유명 신학대‧신학대학원 출신자 및 신학박사, 현직 신학대 교수도 있다고 알려졌다. 지난 5일 기성교단과 신천지를 경험한 전신연 소속의 김장환(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출신) 목사를 만나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개종교육’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들어봤다. 김 목사는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강제개종교육을 하는
개종교육 시키려 기도원에 1주일간 감금[천지일보=김종철 기자] 개신교계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종교단체에 소속된 여대생 이모(24, 포항 H대학교) 씨가 기성교단의 목사에 의해 납치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은 이 씨의 부모가 주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은 지난 5일 포항 K교회 홍모 목사 등 4명이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감금)으로 불구속 기소됐다고 밝혔다. 포항지청 관계자는 “이 씨가 고소한 5명 중 4명은 불구속 기소됐고 1명은 기소중지가 됐다”고 말했다.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가톨릭과 개신교 성직자 및 교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불교 수행법을 배우며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천주교 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위원회는 13~15일 지리산 피아골 피정의 집에서 ‘교회 일치를 위한 전국 모임’을 준비했다. 올해 모임의 주제는 ‘불교 수행과 가톨릭 영성 훈련’으로 목사, 신부 등 성직자들은 불교 수행과 천주교 이냐시오 영성훈련에 대한 강의를 듣고 토론할 예정이다. 첫날 행사는 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위원회 위원장인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영주 목사의 인
종교클릭-종교천지 베스트31위 -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부활의 역사 2위 - 작은 총무원 ‘결사추진본부’ 공식 출범 3위 - “종교 평화 수치화 해 종교 갈등 막자”[천지일보=김종철 기자] 7월 첫째 주 ‘종교천지’ 1위 기사는 가 차지했다. 기사는 회개와 성령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빛의 군단 믿음훈련’ 현장에 이천년 전 예수 부활 후 사도들에게 있었던 것처럼 또 다른 의미의 회개가 성령의 역사로 일어났다는 내용이다. 2위는
‘사이비’ ‘이단’ 등 근거 없는 비방으로 갈등 조장[천지일보=김종철 기자] 우리나라는 다종교사회이기 때문에 공직자의 종교차별 언행은 사회적 문제로 야기될 가능성이 크다. 고위공직자의 종교적 발언은 언론에 노출되기 쉬어 갈등의 도화선이 될 수 있다. 이에 공직자부터 종교 간 갈등과 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종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최근 문화체육관광부(문화부)는 종립 중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2011년도 공직자종교차별예방 워크숍’을 진행했다. 특강자로 나선 류성민 한국종교학회 회장은 종교 간 상호 몰이해 혹은
며칠 전 회개와 성령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빛의 군단 믿음훈련’ 현장을 다녀왔었다. 빛의 군대 23기까지의 마지막 훈련이 종료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신천지 내에서는 이천년 전 예수 부활 후 사도들에게 있었던 것처럼 또 다른 의미의 회개가 성령의 역사로 일어났다. 신천지인은 물론 뜻있는 신앙인들의 마음까지 감동시키고 있다. 기자는 사건의 진실을 알아보기 위해 빛의 군단 믿음훈련이 진행되고 있는 회개의 현장을 다시 찾았다.죄인 위한 신천지 전 성도 철야 합심통성기도에 하늘이 감동하다[천지일보=김종
‘교인’ 돈으로 여기는 ‘담임목사직 매매’ 성행[천지일보=김종철 기자] 한국교회는 금권선거, 목사 간 폭행, 대형교회 신축 논란, 교회매매, 헌금 강요, 미성숙한 목사 자질 등으로 사회의 비난을 받고 있다.대형교회 일부에서는 전별금․퇴직금․예우금 등의 이름으로 교회를 떠나거나 은퇴하는 목사에게 거액을 주거나 집․차를 사주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목사에게 몇 십억의 퇴직금을 지급해 재정적인 압박을 겪는 교회도 나올 정도다. 중소형 규모 교회의 일부 목사들은 퇴직금을 받아내기 위해 공증을 요구하거나 교회매매를 한다. 서울 A교회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아프리카 말라리아 퇴치 위한 모기장 보내기 캠페인’에 종교계 및 시민단체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보고서에 따르면 모기장이 보급된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말라리아로 인한 사망률이 모기장 보급 전보다 5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유엔재단은 2006~15년까지 ‘아프리카 말라리아 퇴치 위한 모기장 보내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유엔재단 한국사무소도 지난해 3월부터 ‘넷츠고(Net’s Goㆍ모기장 보내기 운동)’를 시작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대한예수교장로회, 기독
종교클릭-종교천지 베스트31위 - 회개와 성령의 바람 ‘아름다운 신천지’ 2위 - 불교계, 사찰림 활용 新수목원 문화 창출 3위 - “한국교회 잘못, 모두 ‘내 탓’”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7월 첫째 주 ‘종교천지’ 1위 기사는 가 차지했다. 기사는 교회마다 여름성경캠프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올해만 1만 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서는 시온센터가 주관하는 빛의 군단 ‘믿음훈련’을 통해 회개와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는 내용이다. 2위는
하나님과 그리스도에 대한 온전한 ‘믿음과 순종’ 배워 교회마다 여름성경캠프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올해만 1만 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서는 시온센터가 주관하는 빛의 군단 ‘믿음훈련’을 통해 회개와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 화제다. 화제의 현장을 기자가 직접 방문했다. 시온센터에서 진행된 믿음훈련 참가자들은 ‘빛의 군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결의에 찬 모습이었다. 참가자들의 첫 번째 과제는 지정 장소에서 ‘신천지인’이란 이름으로 최근 발행된 신문, ‘아름다운 신천지’를 배포하는 것이었다. 그곳에서 만난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종교계는 제주도가 도전하고 있는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개신교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총회는 ‘제주-세계7대 자연경관선정 범도민추진위원회’와 지난달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예장총회 소속 280만 명이 투표 활동에 참여토록 독려하기로 했다. 김정서 총회장은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은 대한민국과 제주 브랜드 세계화를 위한 것이며 총회 차원에서 오는 11월 11일 제주가 세계7대 자연경관에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장통합 측은 교단과 교회 소식지ㆍ홈페이
종교클릭-종교천지 베스트31위 - “과학적인 우주 하나님이 설계”2위 - 사랑의교회 건축 특혜 논란 ‘행정소송’으로 번져 3위 - 종교 다원주의 논쟁 불붙다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6월 마지막째 주 ‘종교천지’ 1위 기사는 가 차지했다. 지적설계연구회와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는 지난달 24일 서강대 리치과학관에서 베일러대학교 월터 브래들리 석좌교수를 초청해 ‘신의 존재를 지지하는 과학적인 증거는 있는가’라는 주제 강연회를 열었다. 2위는 라는 기사다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국내 종교계가 친환경 운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바티칸 교황청도 친환경 정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친환경 정책을 강조해온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교황의 상징 중 하나인 ‘포프모빌(Popemobileㆍ전용차량)’로 하이브리드차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바티칸 교황청은 기존의 포프모빌을 만든 메르세데스 벤츠가 이 차를 하이브리드 모델로 교체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교황은 포프모빌로 태양광 전기 차량을 쓰는 방안도 고려했으나 ‘휘발유 차량보다 가속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교황청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길희성 서강대 명예교수가 최근 휴심정의 벗님글방에 ‘내 종교만 절대 옳다는 건 우상숭배’라는 주제로 학문적 소신발표를 하면서 종교 다원주의 논쟁이 다시 불거졌다. 길 교수는 “종교의 다원화와 선택의 자유는 오히려 종교에게 약이 되고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개방사회의 가치 다원화와 종교 다원화를 비관적으로 보거나 개탄할 필요가 없다”고 전했다. 그는 “한 종교의 절대적 진리 주장은 오히려 그 종교가 지향하고 있는 초월적 형이상학적에 대한 우상숭배일 수도 있다”며 “모든 종교의 교리와 사상의 진위나 우
종교클릭-종교천지 베스트31위 - 리처드 기어 “한국 다시 찾아 韓불교 담고 싶다” 2위 - ‘제2석굴암’ 사업 추진 논란 재점화 3위 - 종교강요 금지 ‘학생인권조례’ 무산 위기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6월 마지막째 주 ‘종교천지’ 1위 기사는 가 차지했다. 영화 ‘사관과 신사’ ‘귀여운 여인’ 등으로 최고의 배우라는 찬사를 받으며 인기를 누렸던 할리우드 영화배우 리처드 기어가 지난 30여 년간 티베트, 아시아 불교 국가들을 여행하며 찍은 사진을 국내 팬들에게 선보였다.2위는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에 한국가톨릭문화원 문화예술연수원이 들어선다. 한국가톨릭문화원은 “2012년 8월 완공을 목표로 다음 달 3일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한국가톨릭문화원은 “(우리나라에) 가톨릭이 전파된 지 227년 만에 최초로 문화예술만을 위한 가톨릭 건축물이 들어서는 것”이라면서 “문화의 시대에 예술적 나눔 활동을 통해 종교의 정신적 가치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건물 설계는 예술의전당을 설계한 아키반 건축도시연구원의 김석철 교수가 맡았으며, 설계에 3년의 시간을 투자했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우리나라의 100세 이상 고령자인구는 1836명(2010년 11월 1일 기준)으로 2005년(961명)에 비해 875명(91.1%)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지난 3월 30일~4월 12일 통계청 지방청 직원이 100세 이상 고령자(지난해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시점을 기준) 가구를 방문해 조사한 집계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100세 이상 고령자 중 종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1000명(총 조사 기준시점과 고령자 조사시점간의 사망자 307명을 제외한 1529명 대상)으로 67.7%를 차지했다. 2005
종교클릭-종교천지 베스트31위 - 담임목사직 매매… 돈벌이로 전락한 한국교회 2위 - 천년의 지혜 ‘대장경 이운행렬’ 도심서 재현 3위 - “함께 만드는 평화로 남북 상생의 길 열어”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6월 넷째 주 ‘종교천지’ 1위 기사는 가 차지했다. 교회개혁실천연대(교개연) 집행위원 김성학 목사는 문학중앙교회 정삼열(58) 목사가 은퇴하면서 벌어진 담임목사직 매매 실태를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부패한 한국교회에 경종을 울리고자 자신의 목사직을 ‘자진반납’ 하기로 결심하고 지난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한국종교연합은 다음 달 2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경운동 수운회관에서 '종교평화지수 제정을 위한 한국종교연합 콜로키엄(colloquium.전문가회의)' 2차 회의를 연다. 한국종교연합은 올해 연구에 착수해 3년 안에 종교평화지수를 제정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지난달 7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5차례에 걸쳐 전문가회의를 열 예정이다. 이번 2차 회의에는 오지섭 서강대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며 박문수 가톨릭종교문화연구원 부원장, 박성용 비폭력평화물결 대표가 토론에 참가한다.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종교계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원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태릉선수촌 오륜관에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대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포교원장 혜총스님,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연택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과 국가대표 선수 등 1500여 명이 참석,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우리의 염원과 열정을 모아 기도한다면 평창이 동계올림픽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