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클릭-종교천지 베스트3
1위 - 담임목사직 매매… 돈벌이로 전락한 한국교회  
2위 - 천년의 지혜 ‘대장경 이운행렬’ 도심서 재현
3위 - “함께 만드는 평화로 남북 상생의 길 열어”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6월 넷째 주 ‘종교천지’ 1위 기사는 <담임목사직 매매… 돈벌이로 전락한 한국교회>가 차지했다. 교회개혁실천연대(교개연) 집행위원 김성학 목사는 문학중앙교회 정삼열(58) 목사가 은퇴하면서 벌어진 담임목사직 매매 실태를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부패한 한국교회에 경종을 울리고자 자신의 목사직을 ‘자진반납’ 하기로 결심하고 지난 20일 기자회견을 가졌다.

2위는 <천년의 지혜 ‘대장경 이운행렬’ 도심서 재현>이라는 기사다. 기사는 초조대장경 발원 1000년을 기념해 사상 최대 규모의 ‘대장경 이운(移運)행렬’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재현됐다는 내용이다.

3위는 <“함께 만드는 평화로 남북 상생의 길 열어”>라는 기사가 차지했다. 천주교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위원장 김운회 주교가 지난 19일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을 맞아 담화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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