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생활밀착행정을 통해 시민 편익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목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사업들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것으로 설정됐다.시는 이를 위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을 생활밀착형 사업에 우선 배정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또한 여름 우수기 대비를 위해 빗물받이 낙엽 정비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어린이 통학로와 공원 놀이기구의 정비, 그리고 생활주변 대대적 환경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활밀착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창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59개 도로관리청 관리실태 종합평가 시군도 분야에서 ‘2023년 도로정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조규일 시장 취임 이후 진주시는 경남도가 주관한 5번의 평가에서 4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그러나 국토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진 못했다가 이번 평가에서 구조물 보수 및 배수시설 정비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에서 국토부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 시설물이나 도로 파임(포트홀)의 적기 보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개학(1학기)을 맞아 학교주변 보호구역에 대한 안전점검 및 단속을 추진한다.이번 점검은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3월 29일까지 5주간 관내 155개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을 점검한다.점검대상은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어린이 안전관리가 필요한 4개 분야로 자치구와 분야별 소관부서, 교육(지원)청, 경찰, 민간단체가 참여한다.분야별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교통안전 분야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과속 등 법규위반 단속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시행된 ‘2023년 전국 도로정비 실태 평가’의 도로등급 별 지방도 부문에서 장려상 수상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59개 도로관리청의 소관 시설에 대한 관리실태를 민·관전문가로 구성된 중앙 합동평가단의 현장평가와 행정평가를 통해 17개 우수 도로관리청을 선정한 결과이다.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 또는 기능이 저하된 도로 시설물이나 도로파임(포트홀)의 적기 보수 여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한 제설 자재 및 장비 확보 상황 등이 중점적으로 평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가 태풍·게릴라성 집중호우에 따른 홍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착수한 오산천 하류부 준설공사를 최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오산시는 오산천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비로 국비 2억 8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12월 공사를 시작해 오산천의 금곡보, 남촌대교, 탑동대교 인근 총 4981㎥를 준설했다.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은 취임 이후 지역별 현안간담회를 통해 오산천 환경·안전관련 민원을 다수 청취했으며 오산천 환경개선 사업에 집중해온 바 있다.그 중 하나가 오산천 준설공사다. 오산천 하류부의 경우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규헌(창원9) 도의원이 경상남도교육청 학교급식연구소 '맛봄'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방문은 '맛봄' 주변 배수관 확장과 관련해 관계기관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한 것이다.'맛봄'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진전초등학교 여항분교 폐교를 재활용해 건설 중인 학교급식 관련 통합교육 기관으로, 학교급식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학교급식 정책연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식생활 진로체험, 영양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 푸른도시사업소가 21일 브리핑에서 기후 변화로 인한 산림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림 안전망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작년 8월 태풍 카눈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발생한 마산회원구 내서읍 쌀재터널 인근 산사태로 인해 체계적인 임도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된 데 따라, 창원시는 관내 임도 전 구간에 대한 중점 관리를 시작한다. 먼저, 30개소, 114km에 이르는 임도 전 구간을 점검하고 전문가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후, 임도지역기술자문단의 자문을 통해 4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과거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전북 전주시 금상동과 완주군 소양면 경계에 있는 공덕세천에 대한 정비가 본격화된다.전주시는 올해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2차)으로 추진 중인 ‘공덕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공덕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올해부터 4년간 총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해 총길이 2.1㎞ 구간의 공덕세천을 정비해 주민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핵심이다.시와 완주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공덕지구 일원에 대한 항구적인 재해예방을 위한 ▲
[천지일보 장수=김동현 기자] 전북 장수군이 장수읍 송천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배수개선사업 대상지로 신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배수개선사업은 지대가 낮거나 하천변에 위치해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기 쉬운 농경지에 배수장과 배수문을 설치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군은 이번 배수개선사업 선정으로 장수읍 송천리, 용계리, 개정리 일원 유역면적 323㏊, 수혜면적 81㏊ 규모에 배수문 9개소, 배수로 4.0㎞ 재정비 등 총 90억원의 국비를 투자해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최훈식 장수군수는 “최근 집중호우와 같은 이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집중호우·장마·태풍 발생 시 다량의 쓰레기가 유입돼 수질오염을 유발하고 하천경관을 훼손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실제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게릴라성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 현상이 심각해짐에 따라 다량의 쓰레기가 일시적으로 하천·하구로 유입돼 수생태계 건강이 훼손되고 있어 하천쓰레기 상시 수거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올해 국·도비 2억원을 포함해 총 3억원을 확보해 13개 읍면에 지원해 하천 상류에서 하구까지 발생하는 쓰레기를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공직자들이 서천군 수산물특화시장 화재피해 복구에 마음을 보탰다.박경귀 아산시장은 15일 서천군청을 방문해 공직자들이 마련한 성금 1145만 7000원을 전달했다.아산시 공직자들은 지난달 22일 발생한 대형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서천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1월 31일~2월 7일 8일간 모금을 진행해 성금을 마련했다.아산시 공직자들은 집중호우나 지진, 태풍 등 대형 재난·재해 발생 시 타시군 단체를 위해 어려움을 나눠오고 있다.박경귀 시장은 김기웅 서천군수를 만난 자리에서 “예기치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수지구 고기동 고기교 확장 공사 착공을 앞당기도록 경기도에 동막천 하천기본계획 변경과 교통영향분석을 조속히 진행해달라고 요구했다고 7일 밝혔다.시가 길이 25m, 폭 8m, 왕복 2개 차로의 고기교를 길이 40m, 폭 20m, 왕복 4개 차로로 확장하기 위해선 경기도에서 이 같은 두 가지 분석 결과가 나와야 하기 때문이다.시는 지난 1일 소관부서인 경기도 하천과와 도로정책과로 동막천 하천기본계획 변경과 교통영향분석의 신속한 진행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이상일 용인시장 취임 3개월쯤 뒤인 지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이 지역 농업인의 경영비 경감을 위해 ‘시설과수’와 ‘시설원예’ 분야 보조사업 대상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곡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보조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 등 구비서류 확인 후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곡성군은 사업별로 사업계획서 등 검토 후 현장조사와 심의를 거쳐 3월 중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주요 사업은 ▲딸기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 ▲시설원예 생산비 절감 지원 ▲저탄소 농업활성화(바이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 성산구가 2024년을 맞아 '더 새로운 일상, 다 함께 행복한 성산'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목표는 미래를 대비한 맞춤형 행정서비스 구현, 차별화된 안전 인프라 구축, 민생돌봄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는 등 구민들의 행복한 일상을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둔다.성산구는 최신 기술을 활용해 성산 AI 체험존, QR코드 서비스, 공공체육시설 개선사업, 공원 편의시설 개선사업 등을 통해 편리하고 현대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성산 AI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이 2022년 칠량 삼흥, 2023년 대구 용운에 이어 올해 칠량 명주까지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산림유역관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산림유역관리사업은 산림수계유역 전체를 통합관리하는 사업이다.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각종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뿐 아니라 수원함양, 수질정화, 산림휴양 등 공익적 기능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군은 지난 13일 콜롬비아 서부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34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국내에서도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가 빈번하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29일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창원천을 방문해 하천 현황을 확인하고 주요 시설물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근 '하천법'상 국가하천 지정 필요성이 대두돼, 환경부는 전국 20개 지방하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했다.창원천은 의창구 용동 용추저수지 하단에서부터 성산구 남해(마산만) 양곡천 합류점까지 8.5km의 하천 연장과 110.96㎢의 유역면적의 도심 주요 하천이다. 창원천은 집중호우 등 재해 시 침수위험이 있어 대규모 재정 투입이 가능한 국가차원의 하천관리가 필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CEO와 임직원 20여명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5일 진행된 봉사활동에 참여한 진옥동 회장과 임직원들은 한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개미마을의 에너지 취약가구를 방문해 총 1000장의 연탄과 방한용품을 전달했다.신한금융은 지난 12월부터 사회공헌 관련 아이디어 제안, 기부금 모금, 봉사활동으로 이어지는 사업 전 과정에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이 설 대목을 앞두고 예기치 못한 화재사고로실의에 빠진 서천 특화시장 피해 고객들과의 고통을 분담키 위한 특별 지원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한화생명 보험가입 고객은 신청일로부터 6개월간 보험료 납입과 보험계약대출 이자 상환을 유예 받을 수 있다. 융자대출 이용 고객은 6개월간 대출 원금 및 이자 상환 유예가 가능하다.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있다.사고보험금 접수도 가능하다. 이번 화재 피해로 입원 및 통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다가오는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 출마를 재확인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참석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경호원들에게 입을 틀어막히고 사지가 들려 끌려 나가는 일이 발생했다. 파키스탄 공군이 이란에 있는 무장세력 거점을 겨냥해 보복 공습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1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이재명·원희룡 계양을 맞대결 현실화… 李 “지역구 의원이 어디 가겠나”☞(원문보기)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다가오는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 출마를 재확인했다. 같은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삼수 전 부산시의원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에서 부산 해운대구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김 전 시의원은 지난 17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한 정치인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싶어 출마를 결심했다”며 “권한만 누리고 책임지지 않는 지도자에 대한 책임은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태원 참사, 집중호우 때 일어난 해병대 병사 사망 사건, 잼버리 사태, 엑스포 유치 실패와 관련해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