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생존을 위한 저출생 종합대책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4.01.18.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생존을 위한 저출생 종합대책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4.01.18.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다가오는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 출마를 재확인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참석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경호원들에게 입을 틀어막히고 사지가 들려 끌려 나가는 일이 발생했다. 파키스탄 공군이 이란에 있는 무장세력 거점을 겨냥해 보복 공습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1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이재명·원희룡 계양을 맞대결 현실화… 李 “지역구 의원이 어디 가겠나”☞(원문보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다가오는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 출마를 재확인했다. 같은 지역구에 출마를 선언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민이 원하고 있다”며 맞대결을 반겼다.

강성희 진보당 의원이 18일 전주 덕진구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자들과 인사하는 동안 경호원들에게 끌려 나가고 있다. 진보당측은 "강 의원이 윤 대통령과 악수하며 '국정기조를 바꾸지 않으면 국민들이 불행해집니다'라는 말을 건넨 순간 경호원들이 제지했다"고 주장했다. (출처: 뉴시스)
강성희 진보당 의원이 18일 전주 덕진구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자들과 인사하는 동안 경호원들에게 끌려 나가고 있다. 진보당측은 "강 의원이 윤 대통령과 악수하며 '국정기조를 바꾸지 않으면 국민들이 불행해집니다'라는 말을 건넨 순간 경호원들이 제지했다"고 주장했다. (출처: 뉴시스)

◆대통령 앞서 강성희 의원 끌려 나가… 野 “입법부 모독” 일제히 반발☞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참석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경호원들에게 입을 틀어막히고 사지가 들려 끌려 나가는 일이 발생했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정 기조를 바꿔야 한다”고 했다는 게 이유였다.

◆빅5 ‘떼돈’ 공공의료기관은 ‘적자’☞

의사도 환자도 수도권 병원으로 몰리는 현상이 심화한 가운데 서울 내 빅5 병원(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성모·서울아산병원)과 그 외 공공의료기관과의 양극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하듯 목숨 해쳐”… 檢, ‘서현역 흉기난동’ 최원종에 사형 구형☞

차를 몰아 인도로 돌진하고 행인에게 마구 흉기를 휘둘러 14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원종에 대해 검찰이 18일 사형을 구형했다.

지난 3일 발생한 ‘분당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최원종이 10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성남수정경찰서 유치장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지난 3일 발생한 ‘분당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최원종이 10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성남수정경찰서 유치장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해직교사 부당특채’ 조희연 2심도 징역형 집유… 확정시 교육감직 상실☞

2018년 전교조 출신 해직교사 등 5명을 부당하게 특별채용토록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파키스탄, 이란 보복 공습… “여성·아동 등 7명 사망”☞

파키스탄 공군은 18일(현지시간) 이른 아침 이란에 있는 무장세력 거점을 겨냥해 보복 공습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 공격으로 최소 7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칼 빼든 檢, 조국·임종석 ‘정조준’… 윗선 수사로 확대 ‘촉각’☞

서울고검이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불기소 처분했던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해 18일 재기수사 명령을 내렸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왼쪽)과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 (출처: 연합뉴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왼쪽)과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 (출처: 연합뉴스)

◆공수처, 해병대 ‘채상병 사건’ 관련 김계환 사령관 압수수색☞

지난해 집중호우 실종자를 수색하다 순직한 해병대 고(故) 채모 상병 사건과 관련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美 “북·러 무기거래 안보리 위반… 北, 외교 복귀해야”☞

미국 국무부가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러시아를 찾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만난 것과 관련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거래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안에 위반되는 행위임을 재차 강조하며 북한의 도발 자제와 외교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크렘린궁 “민감 분야 포함 북한과 모든 분야 관계 발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민감한 분야 등 모든 분야에서 북한과 관계를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크렘린궁이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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