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이정복)이 지난 6일 페어몬트 엠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23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상을 받았다.전기안전대상은 전기재해 예방과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기관을 선정해 대통령상을 수여하는데, 한전 경기본부가 혁신적인 안전 관리체계 구축 및 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2013년 전기안전대상 수상 이후 10년 만의 수상으로 시상식에는 한전의 이준호 안전·사업부사장과 이건행 경기본부장, 신철호 경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KEET 2023)에 참가해 친환경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의 기술을 선보였다.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와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등이 공동 주관하는 KEET 2023은 기존 국내 최대 신재생에너지 전시회인 SWEET(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와 국내 유일 기후변화 대응기술 전문 전시회인 국제환경산업전이 통합된 전시회다.올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과 지난 6일 2023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한전KDN은 공공기관 최초로 2021년부터 ESG 교육, 역량진단, 현장진단 컨설팅, 평가 등 협력기업의 ESG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한 ESG지원사업을 3년 연속 수행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ESG경영 활동 우수기업을 선정해 ESG경영 인증취득 지원, ESG경영고도화 사업 지원 등 ESG와 관련된 한전KDN의 상생협력 프로그램과 연계해 참여기업과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 및 동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전KPS(사장 김홍연)와 캐나다 발전설비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Kinectrics(CEO David Harris)가 국내·외 중수로형 원자로 정비용 장비개발 사업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한전KPS는 지난 4일 나주 본사에서 캐나다 중수형 원자로에 대한 엔지니어링 능력을 갖춘 Kinectrics와 국내·외 중수로 정비용 장비개발을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한전KPS와 Kinectrics는 국내 중수형 원자로 정비에 필요한 장비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해외사업 현장에도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올해 2분기 산업은행이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 비율 권고 수준에 겨우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전력의 대규모 적자와 HMM의 주가 하락 등 악영향이 지속되는 가운데 산업은행은 하반기에도 후순위채 발행 등을 통해 BIS 비율을 관리할 방침이다.산업은행은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올해 2분기 기준 산업은행의 BIS 비율이 14.1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분기(13.11%) 대비 1%p 오른 수준이다.산업은행의 BIS 비율은 2019년 이후 1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지난달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진행된 제4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4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전라남도·순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49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산업 현장의 근로자들이 현장 개선·서비스 등 16개 부문별로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대회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지역 예선을 거친 273개 우수 품질분임조 참가로 진행됐으며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인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호남권 최대 규모의 기후환경·에너지 전문전시회 ‘KEET 2023(2023 Korea Environment & Energy Trade Fair)’이 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사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 전시회는 광주시와 전남도가 주최하고 광주시관광공사, 코트라(KOTRA), 한국에너지공단, 전남도 환경산업진흥원,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가 공동주관하며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국전력공사, 한국관광공사 등 국내 대표 공기업이 특별후원하고 있다.이날 개막식에는
[천지일보 나주=서영현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 반남면이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한전KPS에서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의 보행 안전을 위한 ‘야간 플래시 지팡이’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이 지팡이는 야간 보행 시 어르신의 시야를 비추고 차량이 보행자를 식별할 수 있도록 전등불이 들어오는 보조기구로 어르신의 안전한 보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재원은 한전KPS 공헌사업 후원과 희망나눔365연합모금 배분사업비로 마련됐다.지팡이는 총 80개로 반남면 이장단을 통해 85세 이상 어르신 가구에 전달됐다. 반남면 지역사회보장협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협력회사 대표자들과 함께 근로자 안전 최우선 경영을 다짐했다.한전KPS는 지난 4일 나주 본사에서 협력회사 대표자를 초청해 ‘2023년 제1차 경상정비 협력회사 대표자 안전경영 간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11일 2차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이번 간담회는 19개 협력회사 대표자들이 참석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한전KPS의 안전정책 추진 방향 및 사고 사례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참석자들은 안전경영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나주시와 지난 4일 나주시청 이화홀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영상분석시스템 구축사업 수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김장현 한전KDN 사장과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은 협약 체결을 통한 세부적 사업 진행 계획을 포함한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에 대한 논의와 향후 실천에 대한 각오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에너지ICT 전문기업인 한전KDN은 30여년의 전력산업 수행으로 검증된 한전KDN의 AI 기술과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4일 오후 3시 30분께 진주시 상평동 한 도로에 가로 3.4m, 세로 1.8m, 깊이 3.3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2개 차로가 통제됐지만 인명·물적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시에 따르면 이 구간은 상평산업단지 내 30년 이상 노후된 폐수관로가 설치된 구간이다. 시는 상평산업단지 내 30년 이상 낡은 폐수 관로가 파손되면서 토사 유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조규일 진주시장은 즉시 사고현장을 점검한 후 “싱크홀 발생 구간을 시급히 복구 완료하고 완전 복구 시까지 안전조치를 강구하는 등
국민연금 개혁 찬성률은 86%다. 그러나 70% 이상은 보험료율 인상에 반대다. 2024년 4월에는 국회의원 선거가 있어 국민연금 개혁 동력을 잃을 가능성도 있다. 정부와 국회는 국민 설득에 나서 국민연금을 개혁해야 한다.국민연금은 수익률도 올리고 국민에게 믿음을 줄 수 있도록 방향을 고쳐야 한다.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는 더 많이 내고 덜 받는 시점을 알려 주는 것이 핵심이다. 위원회는 2093년까지 국민연금 적립금이 소멸되지 않도록 3가지 변수에 대해 18개 개혁안을 제시했다. 보험료율을 2025년부터 매년 0.6% 올리고 최고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김명기)이 500kV HDVC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지역 주민의 조성·개선안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강조하는 내용의 촉구문을 한국전력공사에 송부하였다고 4일 밝혔다.이 사업은 횡성군 북쪽 경계 일원 9개 마을에 걸쳐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이 지역은 765kV 송전선로가 이미 관통돼 있어 사업이 추진될 경우 기존 노선과의 교차 병합이 발생 마을 전체가 중간에 고립될 우려가 있는 지역이다.또한 환경등급 1등급지 부지가 다수 포함돼 있어 미래 자원인 산림 생태계의 심각한 훼손이 우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동탄지사(지사장 박창규)는 한국전력공사 성남전력지사(지사장 김양상)와 지난달 30일 공사 동탄지사에서 전력계통 운영 및 유지보수 관련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전력설비(한전의 송변전설비, 한난의 열병합발전설비) 운영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교류함으로써 전력사업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이번 협약으로 공사의 열병합발전소 운영, 유지보수 및 정비 관련 노하우와 한전의 송변전설비의 운영, 유지보수 및 정비 노하우를 교류하고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1년 반을 지나고 있습니다. 미국과 서방의 자유민주주의 진영과 러시아·중국의 전체주의 진영 간 대립으로 번졌다는 비판 속에 교전국들은 민간인 사상으로 보복에 보복을 예고하며 전투 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유엔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국제기구의 한계성을 드러내는 사례로도 평가됩니다.가장 큰 피해를 본 쪽은 우크라이나로 1000만명이 넘는 난민들과 수많은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고 경제적으로도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은 보안상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이번 사태의 원인은 정부의 무리한 부동산 공급정책 강요와 품질 안전 인력 확충을 무시하고 실적을 강요한 잘못된 공공기관 운영에 있습니다.”한국토지주택공사(LH) 노동조합은 1일 오후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무량판 구조 전단보강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문을 통해 “전관예우가 이번 사태의 전적인 원인인 것처럼 진단하면 가장 중요한 국민의 안전과 동떨어진 해결책이 나오는 것이 우려된다. 정확한 진단과 해결책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LH 노조는 이날 “지난 5년간 정부는 LH에 주택
편집자 주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지 1일(현지시간)로 555일째를 맞았다. 18개월을 540일로 보면 벌써 1년 반이 지난 셈이다. 전쟁이 나라 간 대결을 넘어 미국을 위시한 서방의 자유민주주의 진영과 러시아·중국이 연대하는 전체주의 진영 간 대립으로 번졌다는 비판 속에 장기전으로 치닫고 있지만, 그 끝은 여전히 보이지 않고 있다. 교전국들이 민간인 사상으로 보복에 보복을 예고하며 전투 의지를 더욱 불태우는 데다 주변국과 우방국들의 중재 시도도 연일 불발에 그치면서다. 유엔조차 당분간 평화 협상 가능성은 없다고 할 정도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3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개최했다.이날 기탁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총회장, 양승권 대구경북호남향우회장, 박중겸 충북호남향우회장, 오명석 인천호남향우회장, 이성구 울산호남향우회장, 박순자 부산호남향우회장, 이병철 경남호남향우연합회장, 박효경 전국호남향우회 여성회장, 김성수 전국호남향우회 청년회장 등 전국 각지 호남 향우 30여명이 참석했다.전국호남향우회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3000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전국품질경진대회에서 27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한전KPS는 지난 28일부터 닷새간 순천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3년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안전품질 및 현장개선 등 2개 부문에 3개 팀이 참가해 모든 팀이 대통령상에 해당하는 금상 2개, 은상 1개를 수상했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전라남도, 순천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이 대회는 전국 산업현장에서 혁신적인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 분임조를 선정해 포상하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2학기 학사일정 동안 광주·전남지역의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와 초당대학교(총장 박종구) 학생 1만 5000여명에게 아침밥을 지원하는 ‘대학생 든든한끼 아침밥 사업’을 추진한다.공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젊은 층의 식습관 개선과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 상생 사업으로, 공사 이전지역인 광주·전남 소재 대학 중에서 정부가 운영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사를 중심으로 농어촌공사, 한전 등 8개 기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