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내년 3월 9일에 치러질 20대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에 대한 학위 및 경력사항을 두고 여야의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있다.19일 더불어민주당은 김씨가 수원여대·안양대 강사 지원서에 적은 ‘뉴욕대 Entertainment & media Program’ 과정 수료 이력이 허위일 가능성을 제기했다.민주당 선대위 현안대응 태스크포스(TF)는 보도자료를 통해 “2006년도 뉴욕대 학사 안내를 확인한 결과 김씨가 이력서에 적은 과정과 동일한 과정은 존재하지 않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은 19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의 미국 뉴욕대(NYU) 허위경력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최지현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서울대학교 GLA (Global Leader Association) 2기 총 6개월 과정을 다닌 적이 있고, 그 과정 중에 뉴욕대 연수가 포함돼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최 부대변인은 “동기들과 함께 뉴욕대에서 실제 수업을 듣는 등 단기 연수를 했고 수료증도 발급됐다”며 “관련 자료는 입수하는 대로 추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2일 서울 서대문구 UCU라운지에서 열린 ‘청년 싱크탱크 상상23 청년, 희망을 해킹하라’ 토크콘서트에서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제공: 윤석열 캠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2일 서울 서대문구 UCU라운지에서 열린 ‘청년 싱크탱크 상상23 청년, 희망을 해킹하라’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청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윤석열 캠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2일 서울 서대문구 UCU라운지에서 열린 ‘청년 싱크탱크 상상23 청년, 희망을 해킹하라’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청년들과 대화하고 있다. (제공: 윤석열 캠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2일 서울 서대문구 UCU라운지에서 열린 ‘청년 싱크탱크 상상23 청년, 희망을 해킹하라’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제공: 윤석열 캠프)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한국기후변화학회(회장 노동운)가 국회기후변화포럼, 기상청, 녹색기술센터와 함께 최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애매랄드홀에서 ‘정책결정자를 위한 기후과학 전망과 위기 대응 방안’이란 주제로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가 지난달 9일 공개한 제6차 기후변화 평가보고서(지구 평균기온 상승시기가 기존 예측들보다 훨씬 더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는 과학적 분석)를 살펴보고, 기후과학 등 과학적 연구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7일 “2050 탄소중립은 국가 생존 전략”이라고 주장하며 그린뉴딜기본법 입법을 통해 이를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에서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경제구조 저탄소화 저▲탄소 기후산업 육성 ▲인식전환 및 소외계층 보호 등의 3대 정책방향과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당정은 우선 발전·산업·건물·수송 분야의 연구개발(R&D)지원 및 제도 개선 등으로 온실가스 조기 감축을 적극 유도해 경제구조 저탄소화를 추진하기로 했다.화석연료에서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전환,
공중급유기 이용… 에스퍼와 회담[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서욱 국방부 장관이 한미 국방장관이 주관하는 연례회의인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Security Consultative Meeting) 참석을 위해 13일 오후 출국한다.서 장관은 공군 공중급유기(KC-330)를 이용해 미국을 찾아 14일(현지시간)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과 SCM을 갖는다. 양국 장관은 SCM 이후 공동기자회견과 공동성명을 통해 회의 결과를 발표한다.이번 회의를 통해 한미는 한반도 안보 정세 평가 및 정책 공조,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 전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최근 5년간 편의점 업체들의 식품위생법 위반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편의점 브랜드별로는 GS25가 가장 많은 위반건수를 기록했다.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전남 목포시)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편의점 브랜드별 식품위생법 위반현황’ 자료에 따르면 편의점 업체들의 식품위생법 위반은 2016년 268건에서 2019년 670건으로 2.5배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총 위반건수는 1848건으로 GS25가 전체 위반건수의 36.8%인 680건을 차지했다. 이어 CU 559건(30.2%)
나고야 G20 외교장관회의 참석 중일본 모테기 외무상과 35분 면담강제징용 판결 대해선 여전히 이견[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내달 말 중국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담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이 이뤄지도록 일본과 조율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강 장관은 이날 오후 3시 40분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가 열린 일본 나고야 칸코호텔에서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과 회담을 벌였다.이번 회담은 15분이었던 예정시간의 두 배가 넘는 35분이 걸려 오후 4시 20분쯤에야 끝이 났다. 앞서 일본 매체들은 한일 정상회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와 한국 외교 안보 당국자 간 한미동맹 현안이 6일 논의된다.지소미아로 통칭되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General Security of Military Information Agreement)’ 종료를 보름여 앞둔 시점에서 이뤄지는 이번 회의 테이블에서 오갈 메시지에 촉각이 세워지고 있다.전날 저녁 방한한 스틸웰 차관보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을 예방한다. 청와대 국가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자유한국당 대구 동구을 당협위원장)이 한국전력공사(한전)로부터 제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이 착오 발주, 과다 발주, 발주 후 방치 등 재고관리 부실로 수백억원대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사용전력량을 계량하는 G-type 전력량계는 저압으로 공급받는 일부 고객에게만 사용할 수 있어 사용빈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품목이다.김 의원은 “그럼에도 한전은 수요조사도 하지 않은 채, 합리적 기준 없이 2015년 약 19만 4천대(약 155억원)를 주문했다.
제재위 “北군함, 日레이더 사용”미사일 이동 日기중기 北 반입유엔 금지한 사치품까지 수출[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일본이 한국에 대해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를 강화하며 북한에 수출품 유출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한국 정부가 한일 중 어느 국가가 수출통제가 문제인지 국제기구 조사를 받자고 일본에 제안했다. 유엔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은 지난 몇 년간 제재대상, 군사용 전용 가능성 품목이 일본에서 북한으로 수출됐다고 지적했다.14일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 전문가패널이 2010년부터 올해까지 제출한 보고서 등에 따르면 대북제재 대상 품목이
“북한 핵포기 기대하면 바보”[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1일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것과 관련해 한반도 ‘핵균형론’을 주장하고 나섰다.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제 우리는 북핵의 존재를 상정하고, 한반도 핵균형 정책으로 나갈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홍 전 대표는 북한의 비핵화 의지와 관련해 “북의 3대 왕조 세습을 지탱해주는 원동력이 바로 핵”이라며 “그 핵을 포기하는 것은 자기 체제를 부정하는 어리석은 짓이고, 그걸 기대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어리석거나 바보”라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민주당)이 28일 대한민국 해군 함정에 대한 일본 자위대의 반복적인 해상 초계기 위협 비행 사과 및 재발방지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안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20일 일본 해상 초계기가 대한민국 해군 광개토대왕함을 상대로 저고도 위협 비행을 한 사건을 계기로 촉발된 한일 양국 군사당국 간의 갈등이 거듭되는 일본의 초계기 위협 비행으로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결의안을 발의한 배경을 밝혔다.안 위원장을 비롯한 여야 의원 34명은 현 상황에 대한 엄중한 인식을 바탕으로 동북아 지역의
“향후 위협비행 재발 방지 위해서 필요해 보여”아세안 연합해상훈련 日 참가여부 2월말 결정1함대 사령관 日 방문 순연은 부대 일정 이유[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국방부가 4월 말 부산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 계기 연합해상기동훈련에 일본이 참여하는지 여부는 2월 말에 결정될 것 같다고 28일 밝혔다.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최현수 대변인은 관련 질문에 “이 회의의 해양안보 분과의 공동 의장국은 한국과 싱가포르”라며 “4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부산·아세안 해역에서
[Cheonji-News= Lee Ji-Sol] The 4th Commemoration of the World Alliance of Religions’ Peace Summit hold on September 16-19th, 2018 with the theme of ‘Cooperation for the Realization of Peace: Building a Peaceful Society through the DPCW’.DPCW stands for “The Declaration of Peace and Cessation of W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