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매년 진행하는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 공모를 8일 마감하고 오는 9일 공개 심사를 연다. 인추협은 이날 “‘2023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 공모를 이날 마감하고 응모자에 대한 공개 심사를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추협에서 마련한 심사장소에서 누구나 심사과정을 참관할 수 있도록 공개 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추협의 공개 심사는 서울시 금천구 독산로 28길 22 엘림교회 2층에서 열린다.인추협은 “전국에서 응모한 학생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미국 스탠포드대학교에서 정치학·환경학을 전공하고 있는 강채린 (Carmen Kang) 학생을 중심으로 스탠포드·예일 대학을 포함한 미국 명문대학의 환경 관련 교수들의 격려와 강연후원을 받아 C&L 환경재단(C&L Sustainability Foundation)이 출범했다.5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 엠버서더 강남에서 C&L 환경재단 주최로 ‘2023 MZ세대가 이끄는 탄소중립 환경 갈라(2023 NET-ZERO MZECO GALA)’가 진행됐다.이번 행사에서는 제26차 유엔 기후 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COP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 사랑의 일기 큰잔치 수상자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랑의 일기 연수원 철거로 매장된 사랑의 일기 120만권을 되찾기 위해 릴레이 인권 선언문 발표와 피켓 시위에 나선 가운데 학생들의 후원도 잇따르고 있다.1일 인추협에 따르면 사랑의 일기 큰잔치 수상자인 이채헌(인천교육대학교 4학년), 박주연(성균관대학교 2학년)씨 등 사랑의 일기 가족들의 릴레이 인권 선언문 발표와 피켓 시위가 이어졌다. 앞서 사랑의 일기 학생 대표인 강채린(영국 스탠퍼드대 2학년)씨는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랑의 일기 폐기와 관련 학생들이 참여하는 규탄 1위 시위에 나섰다.인추협 학생대표 강채린씨는 2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1인 기자회견을 열고 ‘사랑의 일기 인권 선언문’을 발표하고 LH 상대로 폐기된 사랑의 일기장 120만권을 찾기 위한 피켓 시위를 했다.이날 학생 대표의 사랑의 일기 인권 선언을 시작으로 사랑의 일기 큰잔치에서 수상한 사랑의 일기 가족들의 릴레이 인권 선언문 발표와 피켓 시위가 계속 이어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인추협)가 8.15 광복절을 기점으로 국경일에 태극기를 달자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인추협은 15일부터 이 같은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가정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어 자라나는 이들의 애국심 함양의 방안으로 국경일이나 기념일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국경일이나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는 게 취지다.인추협은 “제78주년 광복절에는 일본에서 영구 귀국한 오성규 애국지사의 애국 활동을 다시 한번 더 마음속 깊이 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인추협)의 학생대표 겸 환경재단 대표인 강채린씨가 자리를 마련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영국 등 유럽 대표단을 위로했다. 인추협은 전날인 10일 오후 노보텔앰버서더 강남에서 위로연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스카우트 대원들이 외부활동을 하지 못하는 것을 감안했다는 게 인추협 측 설명이다. 행사엔 범키 등 래퍼와 한국 학생들의 댄스 및 퍼포먼스 공연, 한국에 대한 퀴즈이벤트, 그룹별 게임 배틀, 장기자랑, 다양한 선물들을 준비했다. 스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인추협)의 학생대표인 강채린씨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대원들에게 편지를 보냈다.강씨는 8일 대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지반의 지열과 열악한 환경에서의 캠프는 여러분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 줬을 거라 생각된다”며 “주최 측에서 충분히 준비하지 못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다.강씨는 “여러분은 한국의 잼버리 대회에 참가하면서 부푼 희망과 큰 기대감을 안고 왔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지난 며칠간의 상황을 무슨 말로 위로를 해야 할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손 편지를 주고받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4일 인추협에 따르면 학생들이 부모님, 선생님, 경찰관, 소방관, 작가, 일기장 후원기관 등에 감사 편지를 쓰고, 인추협은 이를 수합해 해당 수신자에게 발송하고 있다. 학부모들의 교사에게 격려와 응원의 편지 쓰기 운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인추협은 “요즈음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어려움은 교사, 학생, 학부모 상호 간의 믿음의 부족이 큰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근거해 인추협은 감사 편지 쓰기를 적극 권장하고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학교폭력, 왕따, 자살을 정면으로 다룬 연극 ‘소수의 시선’이 2~3일 서울 금천뮤지컬센터 예술극장에서 성공적으로 끝났다.강재림 작가(백석대 교수) 극본과 연출로 올라간 ‘소수의 시선’은 배우 주영과 임이랑의 2인극이다.작가는 왕따당하는 아이가 급식을 위해 줄을 설 때 친구들과 눈을 마주치지를 못해 아무도 눈길을 주지 않는 곳을 쳐다본다는 말을 듣고, 그럴 수밖에 없는 소수의 시선을 다수는 결코 이해하지 못할 것이기에 그의 시선을 헤아려보는 작품을 준비했다고 한다.왕따를 당하던 한 아이가 목숨을 끊는데, 왕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의 임동윤 지혜발전연구소장이 서울 양천구에서 발생한 초등학생의 교사 폭행 사건과 관련 “가해 학생 부모는 되레 교육청 신고로 협박하는 모습을 보고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고진광 이사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선생님께 감사편지쓰기 1호’라는 제목으로 임 소장의 편지를 게시했다.임 소장은 “이미 2018년~2022년 5년간 학생에 의한 교사의 폭행·상해 1089건에 이르렀건만 이 사회나 교육행정 당국의 무능함을 어디까지 용서해야 한단 말인가”라고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 초대 이사장을 맡았던 김부성 가톨릭대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향년 87세로 별세했다. 인추협은 김 명예교수를 추모했다.13일 인추협에 따르면 김 명예교수는 지난 11일 별세했다. 김 명예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1회 졸업생이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장, 순천향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 대한간학회·대한소화기학회·대한내과학회 회장, 아시아태평양 간학회 사무총장, 세계보건기구(WHO) 간염연구소 한국 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또 ‘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인간성 회복을 위한 범국민운동 제2차 토론회’를 열었다.인추협은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의원과 공동주최로 토론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 우리 사회는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에 대한 극단적 불신과 혐오, 분노로 가득찼다. 이럴 때일수록 소수자와 약자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인추협이 추진하는 ‘건강한 가정, 건강한 사회, 건강한 나라’라는 모토에 전적으로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4차 사랑의 일기 지도 강사 양성 가정’ 수료식을 가졌다.인추협은 7일 충남 공주시 중장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충청 지역 참가자들이 모여 수료식·워크숍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행사엔 강사 수료증 수여와 ‘글이 문명이다’ ‘일기가 답이다’ 특별 강의, 사랑의 일기 쓰기 지도 방안과 사랑의 일기 운동의 확산 방안에 대한 토론 등이 진행됐다.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은 축사를 보냈다. 고진광 이사장은 “반성하는 아이는 비뚤어지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사랑의 일기 운동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4차 사랑의 일기 지도 강사 양성 과정’ 연수를 마쳤다.인추협은 최근 일선 학교 교사를 비롯해 89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일기 지도 강사 양성 과정 연수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연수는 ‘행정안전부비영리민간단체공익활동지원사업’으로 진행됐다.연수 내용은 ▲일기 쓰기 교육에 대한 이해 강의 ▲일기 쓰기 수상자 발표 ▲교사 일기 지도 사례 발표 ▲일기 쓰기 지도 사례 발표 ▲초등 일기 쓰기 지도 전략 ▲중등 일기 쓰기 지도 전략 ▲나와의 만남 글쓰기 프로그램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6.25참전호국영웅지원센터(센터장 고진광)가 세종68동우회와 함께 6.25를 맞아 용산전쟁기념관을 방문했다.이번 행사엔 30여명이 참여했고, 황순덕 전 연기군의회 의장, 장승업 전 세종시의회 부의장이 함께 참석했다.고진광 센터장은 “세종시의 멋진 지도자들께서 6.25를 맞아 호국영웅들의 은혜를 되새기고자 전쟁기념관을 찾아주신 지도자분들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세종68동우회는 세종시(당시 연기군)에서 1968년도에 초등학교를 졸업한 친구들의 모임이다.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진행하는 사랑의 일기 운동에 전국의 강사들이 동참하고 있다.21일 인추협에 따르면 이들은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나와의 만남 글쓰기’ 교육 사업을 함께 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진행하는 교육에서 전국 곳곳의 인추협 강사들이 강의에 맞춰 서울로 모였다.강의엔 권성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비롯해 홍석기 한국열린사이버대학 주임교수, 임동윤 경기교육청 꿈의 대학 교수, 정대용 대전광역시의 인생기록연구소 소장, 강원도 원주의 소설가 박현식, 경기도 남양주의 양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저는 어제 저녁에 엄마랑 싸우고, 밤새도록 방에서 소리 나지 않게, 이불을 뒤집어 쓰고 울었습니다. 오늘 학교에 오면서 미안하다고 문자를 보내려고 했는데, 용기가 나질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문자를 보냈더니 엄마가 울면서 ‘저를 사랑한다’는 한 줄의 답장을 보냈습니다.”이는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가 진행한 ‘나와의 만남 (I SEE ME) 글쓰기’ 수업에 참여한 한 서울 수명초등학교 학생이 눈물지으며 발표한 내용이다.인추협은 1일 수명초에서 16학급 360명을 대상으로 전직 헌법재판관인 권성 훈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해 올해의 스승으로 경기 상면초등학교 조연옥 교사를 선정했다.인추협은 고 이사장과 임동윤 운영위원이 상면초로 찾아가 참스승 선정패를 전달하고 축하했다고 밝혔다.조 교사는 상면초가 있는 가평군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서울 등지에서 27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인추협은 “학도병으로 6.25전쟁에 참전했던 고 조원흥 가편재향군인회 회장의 따님으로, 남을 위한 봉사와 희생, 나라를 위해 평생을 사셨던 아버지의 모습을 기억하면서 투철한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스승의 날을 맞이해 “교사가 다시 태어나도 교사가 되고 싶어 하지 않는 사회에 교육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공교육이 다시 서야 할 자리를 국가가 나서서 마련해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인추협은 15일 성명을 내고 “공교육이 바로 서야 교권이 회복된다”며 이같이 밝혔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전날 스승의 날을 기념해 전국 유·초·중·고·대학 교원 675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교직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23.6%에 그쳐 교총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벌인 설문에서 교사 10명 중 8명은 다시 태어나면 교사를 하고 싶지 않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직에 만족한다는 교사는 4명 중 1명에 불과했다. 갈수록 심화하는 교권 침해와 학부모 민원, 학생 지도의 어려움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14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지난달 28일부터 5월 8일까지 전국 유‧초‧중‧고‧대학 교원 675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교직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23.6%에 불과했다. 교총이 2006년 설문을 시작한 이후 가장